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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2-31 08:51:40 | 글번호 : 17589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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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무서운 짓을 합니다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4 02:25:41:


댓글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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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12-31 08:57:12
돈보다 인성이 중요한 걸 가르치려면, 돈을 훔치면 안된다는 것부터 가르쳤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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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12-31 09:04:39
첫째 지갑도 아니고 자기지갑에 면도날 넣어놨다가 도둑놈이 걸린건데 왜 지갑주인을 혼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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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12-31 09:12:35
면도칼은 과하긴했는데, 그 상황까지 되게 만든 부모잘못이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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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12-31 09:09:29
둘째가 잘못한거죠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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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8-12-31 08:57:12
돈보다 인성이 중요한 걸 가르치려면, 돈을 훔치면 안된다는 것부터 가르쳤었어야지 :

댓글 2 익명 2018-12-31 08:57:37
둘째가 천재. :

댓글 3 익명 2018-12-31 08:57:45
압수수색이 더 무섭네요 둘째화이팅 :

댓글 4 익명 2018-12-31 08:58:54
첫째가 그럴 수도 있는 거면 둘째도 그럴 수도 있는 거지... 편애는 나빠요. 물론 가족들끼리인데 다치라고 면도날 넣어놓은 둘째도 잘못하긴 했죠. 그런데 거기만 집중해서 혼내면 둘째 더 비뚤어질 거에요. :

댓글 5 익명 2018-12-31 09:00:24
둘째가 진짜 똑똑하네요 :

댓글 6 BEST 익명 2018-12-31 09:04:39
첫째 지갑도 아니고 자기지갑에 면도날 넣어놨다가 도둑놈이 걸린건데 왜 지갑주인을 혼내지 :

댓글 7 익명 2018-12-31 09:06:12
분노하는 포인트보니 진짜 똑똑한듯 :

댓글 8 익명 2018-12-31 09:06:20
루이스ck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Boys fuck things up
Girls are fucked up" :

댓글 9 익명 2018-12-31 09:09:29
둘째가 잘못한거죠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했음 :

댓글 10 BEST 익명 2018-12-31 09:12:35
면도칼은 과하긴했는데, 그 상황까지 되게 만든 부모잘못이 큰듯 :

댓글 11 익명 2018-12-31 09:20:06
이런 사태까지 진행되어도 둘째 탓하는 부모가 제일 잘못 :

댓글 12 익명 2018-12-31 09:27:37
부비트랩 ㅆㅅㅌㅊ ㄷㄷㄷ :

댓글 13 익명 2018-12-31 09:27:54
둘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저런반응 당연한거 아닌가요? 오빠놈이 자꾸 내돈 훔쳐가고 부모님은 뭐라 하지도 않고 내 스스로라도 지켜야지 하고 짱구 굴려서 간신히 생각해낸 방법인데 굉장히 효율적방법인듯
공권력이 안지켜주니 스스로 주의해야하는 현 시대상이 잘 반영되어있는듯 :

댓글 14 익명 2018-12-31 09:28:44
그와중에 부모님은 또 둘째 탓하고 있으면 둘쨰 입장에선 엄청 서럽겠다
첫째는 이렇게 해도 뭐라 안하네 히히 담에 돈모자르면 또 해야지 할듯 :

댓글 15 익명 2018-12-31 09:45:14
저 심정 이해갑니다. 저런 집 둘짼데, 성인이 된 지금 첫째가 제 돈 수천만원을 빌려가서 안갚겠다며 뻔뻔하게 구네요. 인간인가 싶습니다. :

댓글 16 익명 2018-12-31 10:07:39
둘째가 뭔잘못임?
20년 뒤에 첫째가 차털다가 깨징 차유리에 찔리면
차주인한테 가서 우리아들 치료비 물어내라하겠네 :

댓글 17 익명 2018-12-31 10:10:45
면도칼로 찌른 것도 아니고 도둑놈 벌받으라고 넣어놓은 건데 부모자격 없어도 한참 없네요. :

댓글 18 익명 2018-12-31 10:43:59
첫째 확실히 안잡으면 나중에 절도범될 가능성 매우 높은데요;; :

댓글 19 익명 2018-12-31 10:46:16
진짜 부모자격시험 있어야돼 :

댓글 20 익명 2018-12-31 11:20:10
암만 그래도 면도날을 넣어논건 좀 무서운데...ㄷㄷㄷ 저게 정상으로 보임??
첫째의 잘못과 둘째의 잘못을 별개로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의 잘못도 역시 공감하지만
둘째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 문제가 있는 뇌구조 아닌가요;;; :

댓글 21 익명 2018-12-31 11:58:01
편애가 심한 집인 듯. 둘째는 나중에 집 싫어하게 될지도... :

댓글 22 익명 2018-12-31 12:00:16
저기서 둘째를 혼내면 첫째는 굉장히 높은 확률로 사기꾼 절도범이 되는데 ...

부모가 ㅂㅅ이 맞음 ..

면도칼은 어찌되었건 과한게 맞는데 (이를테면 뭐.. 차량 절도 막는다고 도둑이 문 열면 칼 맞게 만드는건 당연히 안됨)

그 상황 이전까지는 딸의 행동은 아무 문제가 없고 오히려 저런 부모 밑에서 어떻게 저 정도나 배웠을까 궁금할 지경입니다

1. 용돈 받으면 아껴씀
2. 지갑에 넣어두다가 다음 용돈 들어오면 저축함
3. 절도에 대해 정당하게 항의
4. 부모가 대신 돈을 주는 것을 원하지 않고 절도한 당사자의 변제와 처벌을 요구

+ 헬조선은 공권력과 법에 호소하기 보다는 사적제재가 정답임을 조기에 깨우침 :

댓글 23 익명 2018-12-31 13:34:01
22/ 더 말할 필요없이 정확하게 지적하셨네요 :

댓글 24 익명 2018-12-31 13:48:09
저 사진 속 첫 베댓 말에 완전 공감...부모가 처음에 일 생겼을 때 대처를 똑바로 안했으니까 저 사단이 난 거지. 다 부모 잘못임. 첫째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지 돈 없다고 남한테 빌리는 것도 아니고 동생이 애지중지 모은 돈 훔칠 생각부터 하고 있냐 ㅉㅈ 둘째가 얼마나 열 받았으면 면도칼까지 넣었을까 싶네. 둘째한테 돈보다 인성이 중요하다고 교육하기 전에 첫째 인성 교육이나 똑바로 시키세요;; 보는 내가 열받네 ㅡㅡ :

댓글 25 익명 2018-12-31 14:59:08
근데 어떻게 넣어놨길래 모르고 주의안하연 손이 베이는거지 ㄷㄷ :

댓글 26 익명 2018-12-31 15:34:54
삼남매(제가 첫째)가 사는 동안 서로 지갑에 손 댄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애초에 손 댄게 문제

바꿔 생각하면
여러분 자취, 하숙하시는데
누가 계속 공용 냉장고에 있는 님들 반찬, 음료 털어서
결국 거기 변비약 탄 거랑 같은 거에요 :

댓글 27 익명 2018-12-31 18:41:41
진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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