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P에 따르면 중국 공안(경찰)은 최근 젊은이들에게 만남이나 대화를 주선해 주는 스마트폰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을 대규모로 단속했다.이들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상당수 업체가 AI를 이용해 데이트 앱을 운영했다는 것이다. 돈을 내고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다른 이성과 대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실은 AI가 대화에 응하고 있었다.
중국 남부의 한 남성은 스스로 '로봇 팔'을 만들어 이 로봇 팔이 열차표 구매 사이트에서 쉬지 않고 구매 의향 확인 버튼을 누르도록 했다. 그 결과 이 남성은 150장 이상의 수요가 많은 열차표를 구매할 수 있었고, 이를 인터넷에서 되팔아 3천 위안(약 50만원)의 이익을 거뒀다.
중국 북부의 한 무인 공장에서는 로봇을 이용해 24시간 쉬지 않고 만두를 만들도록 했다.
중국 최대 택배업체 중 하나인 선퉁(申通·STO)의 스마트 창고에서는 택배 분류 로봇인 쇼황런(小黃人)이 하루 20만 건의 택배를 처리한다.
어케보면 뛰어난 듯...
데이트 어플의 경우 AI와 대화하다가 빠져든 남성들이 상대방을 직접 만나기 위해 업체에 지불한 돈이 약 1680억원이라고 하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15:4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