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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익명
2018-11-04 00:58:28
13/ 제 짧은 추측에서 그랬을 수 도 있겠지만, 암만 생각해도 학창시절에 성차별 겪을 만한 요소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잘못 생각한거라면 저런 댓글 안쓰게 좀 알려주세요. 단 극소수의 사례들 가져다 붙이는 건 말구요. 요즘의 페미화력은 너무 광범위해서 그 사람들이 죄다 성차별 경험자라고는 생각 못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극소수 사례의 일반화는 이런겁니다. 어떤 교사가 성추행을 한 후, 경미한 처벌 후 교권을 다시 잡는다 -> 이건 남자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일반화해서 또래 남학생들에게 페미 교육을 의무화하는게 해결책이 아니라, 해당 경우에 처벌을 무지막지 하게 강화하라고 난리쳐야 맞는겁니다. 오늘 집회에서 남학생 페미교육 안건이 있었는데, 이건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남녀갈등 조장이 목적이라는 제 댓글에 잘 부합하죠. 의도도 모르면서 화력 지원 엄청나게 해주고 있는데 본인들은 그걸 몰라요. 저 안건 제시하고 선동한 놈들은 (여자만 있을게 아니라 놈이라고 했습니다.) 페미교육이고 뭐고 성범죄 저지르는 놈들은 저지르고 저런건 여성 처우에 도움 안 된다는거 잘 알아요. 목적은 싸움 붙이는 거니까
쓰다보니까 또 장문이 됐네. 전 정말 안타깝습니다. 요즘의 우리나라 산업 몰락해가고 다들 20년후에 굶을 수도 있는데 국가에너지를 다른 발전적인곳에 써야하는데 써글놈들이 지 등따시게 먹고살자고 죽어라 싸움 붙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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