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안 다니고도 진짜 수학 잘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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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0-08 14:24:16 | 글번호 : 16591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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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1 03:12:16:

댓글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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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10-08 14:25:18

공부를 안해본 부모가 애 공부시키면 답이 없는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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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10-08 14:26:44

경제학 박사가 과외를 하는거니까 당연히 오르지 싶긴 한데

뭔가 글에서 이상하게 '쟤가 키우는 피카츄는 왜이리 쎈가요?'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흐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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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10-08 14:26:15

5저런 부모 밑에선 보통 천재 영재가 나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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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10-08 14:25:42

자기 박사 학위가진걸 말 안 하면 숨긴건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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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10-08 14:46:10

음...저만 여기 댓글들에 잘 공감이안되나요? 저 아지매면상 보고 싶다느니, 엄마 머리 닮아서 공부는 못하겠다느니 너무 공격적인데...이 세상 모든 사람이 공부만 해서 직업을 가지는것도 아니고 예체능쪽이면 국영수 학원보다는 예체능쪽 학원을 많이 다녀서 모를수도있죠. 사실 아무리 경제학 박사고 경제학에서 수학을 많이 활용한다해도 학교 내신이나 나아가서 수능공부는 분명 스킬이 필요한것도 사실인데 학원을 안 다닌다니 궁금할수도 있죠. 글을보면 현재 그 학생이 적어도 중학생 이상,고등학생은 되는 것 같은데 학원안다니고 성적이 급상승한다면 저도 궁금해할 것 같아요. 내용 이해야 부모님이 충분히 시켜준다쳐도 제한된 시간내에 문제를 풀어내는 기술은 분명 학원이 더 잘 알려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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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8-10-08 14:25:18

공부를 안해본 부모가 애 공부시키면 답이 없는 EU :

댓글 2 익명 2018-10-08 14:25:34

저 아지매는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싶은걸까 :

댓글 3 익명 2018-10-08 14:25:39

무-식 :

댓글 4 BEST 익명 2018-10-08 14:25:42

자기 박사 학위가진걸 말 안 하면 숨긴건가 ㅋㅋㅋㅋㅋ :

댓글 5 익명 2018-10-08 14:25:47

진짜 저런 부모님들 밑에서 빛 못보고 스러져가는 천재 영재들 많을거 생각하면 맘이 아프네요. :

댓글 6 BEST 익명 2018-10-08 14:26:15

5저런 부모 밑에선 보통 천재 영재가 나오지 않아요.. :

댓글 7 익명 2018-10-08 14:26:41

일단 글쓴이는 공부 쥐뿔 하나도 안하거나 못한 사람인건 알겠네요. 어떻게 이렇게 모르지.. :

댓글 8 BEST 익명 2018-10-08 14:26:44

경제학 박사가 과외를 하는거니까 당연히 오르지 싶긴 한데

뭔가 글에서 이상하게 '쟤가 키우는 피카츄는 왜이리 쎈가요?'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흐으음... :

댓글 9 익명 2018-10-08 14:26:46

이 집 애는 엄마 머리 닮아서 공부는 못 하겠네요...ㅉㅉ :

댓글 10 익명 2018-10-08 14:26:46

공부머리는 무조건 타고나는거더라구요.

예체능은 타고난거 그렇게 중시하면서

왜 공부는 노오력 타령하는지 모르겠음

시간 지나고 되돌아보니

오히려 예체능보다 더 선천적인게 중요한게 공부임 :

댓글 11 익명 2018-10-08 14:27:16

유아기때 국가적으로 아이큐검사해서 일정수준 넘으면 영재교육원에 데려가야할 판ㅋㅋㅋㅋㅋ 어휴 :

댓글 12 익명 2018-10-08 14:27:31

일단 유전자자체가 다름.. :

댓글 13 익명 2018-10-08 14:27:32

그냥 몇번 읽어보면 되는거지.. :

댓글 14 익명 2018-10-08 14:28:58

뭘말하고싶은거지 :

댓글 15 익명 2018-10-08 14:29:01

우리가 모르는 좋은 학원에서 충격
무슨 게임에서 캐릭터 육성하는 느낌으로 보내는건가 :

댓글 16 익명 2018-10-08 14:30:30

10/ 예체능보다 ㄴㄴ 예체능만큼 ㅇㅇ :

댓글 17 익명 2018-10-08 14:31:09

저 아지매 면상 한번 잡아다가 볼수없을까 싶네요 :

댓글 18 익명 2018-10-08 14:32:01

그냥 피에 새겨져있는건데.. ㅋㅋㅋㅋ :

댓글 19 익명 2018-10-08 14:33:34

15/공부를 잘한다는 경험 자체가 없으니까 그냥 좋은학원 보내면 애가 성적이 올라갈거다! 이런 생각인거죠. 무슨 만병통치약마냥.. :

댓글 20 익명 2018-10-08 14:34:10

여기저기 알아보니 경제 하려면 수학도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가 왜이렇게 웃기죸ㅋㅋㅋ 여기저기 알아보셨구나... :

댓글 21 익명 2018-10-08 14:34:43

정말 중요한 건 동기부여와 공부방법론인데...
들입다 학원 보내고 돈 쏟아붓고 하면 성적 오르겠지, 하는 건 진짜 잘못된 양육관이라 생각합니다.

돈은 돈대로 나가고 애는 애대로 힘들고 ㅠㅠ 뭐하는 짓인지 저게 :

댓글 22 익명 2018-10-08 14:35:58

이 글이 굉장히 간단하게 쓰였지만
그 이면에 있을 내용은 결코 간단해보이지가 않죠

도대체 자기가 얼마나 잘 가르치길래라는 말에서 이미 이유없이 얕잡아보고 무시했다는거고
여기저기 수소문했다는거에서 2차적으로 그 무서움이 옅보이고요
저런 과정에서 말그대로 저런일만 있었겠나 싶네요
온갖 있지도 않은 말 만들어내서 이랬을거다 저랬을거다 카더라 소문 존나 만들어냈을거고요 :

댓글 23 익명 2018-10-08 14:37:16

게임은 노력을 배신하지 ㅇ낳습니다! :

댓글 24 익명 2018-10-08 14:38:12

이거 치트아닌가요? 치트 아니냐구욧 :

댓글 25 익명 2018-10-08 14:39:25

덧글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네요 :

댓글 26 익명 2018-10-08 14:42:35

쩝... 동네학원수학선생보다 경제학박사가 수학더잘할수도 있을거같은데... 가르치는거야 별개의문제지만
좀안타깝네요 사연이 :

댓글 27 익명 2018-10-08 14:46:10

댓글 28 익명 2018-10-08 14:51:14

뭔 개소리야ㄷㄷ :

댓글 29 익명 2018-10-08 14:52:13

27/ 공감을 저 어머니가 아니라 저 어머니의 자식 or 의심받는 다른 어머니 or 의심받는 다른 아이 로 해보시면 공감되실겁니다. :

댓글 30 익명 2018-10-08 14:53:06

10/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예체능 쪽이 더 재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공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댓글 31 익명 2018-10-08 14:54:31

27/댓글중에 공격성이 짙은 말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글쓴 아줌마의 무지와 다소 나쁜 심보가 느껴지니 감정적인 댓글도 달리는거 같아요.
일단 누가봐도 아줌마는 본인이 제대로 공부도 안해보고 자식은 공부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좋은 학원 찾아서 보내는거 같은데 다른 집에서 학원도 제대로 안 보내는데 점수가 확 올랐다고 하니 괜시리 직업을 숨겼다니 이게 가능하냐니 볼멘 소리를 하는거죠.

뭐 다른 학우분들도 다 과외나 학원알바를 해보시거나 혹은 사교육 쪽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고 이런 분들도 실제로 꽤 봤을거라 생각하는데 솔직히 그때마다 답답함 느끼지 않으셨을까요? 저도 부모님이 실제 교육에 대해 무지 혹은 그릇된 신념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분들 접한적 있는데 대부분 굉장히 피곤하고 답이 없다 느꼈어요. 그래서 결국 그런 애들하고 많은 얘기 나눠보면 안에서 곪아있어서 학생들 얘기 좀만 신경 써서 들어주면 다들 울면서 힘들다 그러더라구요. 답답한 현실이죠. 근데 경제학 하고 수학과의 관련성조차 모르는 정도면 부모가 심각하긴 하네요. :

댓글 32 익명 2018-10-08 14:55:58

댓글 33 익명 2018-10-08 14:59:38

애가 공부를 잘하든못하든 남의집애한테 왜저리 신경을쓰고 사셨을까요
주변에 저런학부모있으면 짜증날듯 :

댓글 34 익명 2018-10-08 15:00:07

32/ 근데 이건 별개의 얘기이긴 한데요
http://egloos.zum.com/agile/v/5818960
저 그림이 자주 나오긴하는데 그렇게 너무 비중있게 다루는것도 조굼 논란거리가 될 수 있긴 하대요
대략적인 느낌만 가져갑시다 ㅋㅋ :

댓글 35 익명 2018-10-08 15:04:16

저집애는 엄마가 신경도안써서 공부도못해요 호호 이러고 우월감느끼면서 살다가 성적잘나오니까 열등감폭발해서 저러는거같은데 참 보기 추하네요 :

댓글 36 익명 2018-10-08 15:28:32

23/ 32/ 오 소스 어디임? :

댓글 37 익명 2018-10-08 15:33:47

27/ 학원안다녀도 충분히 급상승가능합니다. 전 국어 영어만 학원다니고 수학은 엄마가 가르쳐줫는데 중학교때 80점맞다가 100점맞았어요 ^^ 80점이면 중위권정도고요. :

댓글 38 익명 2018-10-08 15:45:48

잘 모르고 질문하는게 죕니까.. 비법좀 알아서 내자식 교육시키고싶을수도 있지 :

댓글 39 익명 2018-10-08 15:55:12

고등학교 1학년 학생중에 한명을 교과서 단원 문제도 풀기 귀찮다고 자기 놀아야하는데 시간 아깝다고 안풀고
개념공부 다했으면 된거라고 하면서 모의고사 6~7등급 맞는다고 고민이라고 했던 놈한테
교과서 좀 풀고 수학공부 시간을 늘리라고 조언해줘서 일주일마다 공부량 체크해줬는데
모의고사 등급 조금씩 오르니까 그제서야 재미붙여서 달라붙더니 만점은 아니어도 수능때 1등급 찍더라구요.
과목과 상관없이 어떤 능력을 기르고 싶으면 어느 학원, 선생님에게 수업을 들었느냐 보다도
자기만의 연습, 시간을 가지는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댓글 40 익명 2018-10-08 15:55:31

자~ 저 엄마의 상태와 심리분석
1. 저 엄마는 공부를 많이 하지도 잘하지도 못했다
2. 아이가 수학을 못한다.
3. 엄마들끼리 카페에 앉아 하루종일 누구는
어떤학원 보내고 수다떠는데 그 학원을
보내봐도 효과가 없었다
4. 근데 수학점수가 확 오른 아이가 있는데
딱히 학원을 보내지 않더라. 엄마들 모임에
나타나지도 않는다
(저정도 직장다니는 엄마는 자기네들 대화에
낄필요도 시간도 없는데 그걸 이해못하고)
그래서 마치 수학 오르는 비법을 공개안하고
얄밉게 숨기고 있는게 아닐까?
5. 그래서 그 비법을 유추하기위해 판에다 물어봐야지. 경제학이랑 수학은 다른 분야인거같은데 직접 가르칠수 있는건지 :

댓글 41 익명 2018-10-08 16:45:53

문제는 개체값이야 이 바보야 :

댓글 42 익명 2018-10-08 17:08:16

음... 일반적인지 모르겠지만, 엄마들 보면, 자기아이의 현재 상황을 제대로 분석해서 어떻게 교육처방을 해야겠다 보다는 그냥 남들 다니는 좋은 학원 좋은 과외선생에 대한 정보에만 눈에 불을 켜는 분들 케이스만 보이는 거 같아요. 물론 좋은 스승과 환경도 중요하겠지만 애가 어떤 과목에 흥미를 붙이고, 어떤 재능을 갖고 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보단 그냥 자기는 능력 안되니 그 능력을 커버쳐줄만한 환경이라도 만들어줘야지 하는 심리?랄까요. 자식 위하는 마음으로 하는 건 알겠는데 저런 건 경제적 효율성도 떨어지고 아이를 위해서도 별로 좋지 않은 거 같아요. :

댓글 43 익명 2018-10-08 18:12:33

998 ㅋㅋㅋㅋㅋㅋ 압도적인 힘으로 :

댓글 44 익명 2018-10-08 19:24:03

경제학박사와 판녀ㅋㅋㅋㄱㅂㄲ :

댓글 45 익명 2018-10-10 10:35:15

댕ㅡ청 끄ㅡ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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