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대신 설명회 가고 원서 제출… 로스쿨에 뜬 엄마부대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익명
등록일 : 2018-10-08 11:09:09 | 글번호 : 16590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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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다음날 고려대 로스쿨 입시 설명회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왔다. 한 학부모는 "(애가) 대학 생활을 열심히 했는데 법학적성시험에서 삐끗했다"며 "고려대 측에서 자기소개서를 더 고려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서울의 한 사립대 로스쿨 관계자는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입시 기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학부모들이 부쩍 많아졌다"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newspaper/read.nhn?date=20181008&aid=0003402553&oid=023

웃음 자료라 가지고 왔습니다ㅎ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1 04:40:05:

댓글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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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10-08 11:11:06

변론도 엄마가 대신해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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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10-08 11:23:22

저는 이게 그냥 웃음자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모와 집안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합격률이 더 올라갈 겁니다. 이런식으로 학벌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니까요.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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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10-08 11:10:33

극혐이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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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10-08 11:39:02

뻘댓이지만 링크에 댓글들 진짜 무식하네.
개천의용은 로스쿨에서 특별전형이나 장학금지원 등으로 압도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개천의용 몇명 나올까말까하는 사시부활얘기하네 ㅋㅋ 저사람들 논리는 여유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불투명한 미래에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붙어야만 인정하겠다는 이상한 심보밖에 안됨. 그게 개천의용이면 나머지 붙지못하는 절대 다수는 떨어지고 돈은 돈대로 쓰고 인생 포기하게되는데.. 과거였으면 가난해서 사시 도전도 못해봤을 사람들이 법조인되고 있는 측면은 깡그리 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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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8-10-08 11:57:52

아직도 로스쿨 = 금수저 이딴 인식 박혀 있는거 같은데 진짜 조금이라도 관심 있고 생각해보면 그런 개소리 안할텐데 답답하네요

맨날 사시 부활시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그놈의 개천의 용, 고졸 신화부터 볼까요? 사시 1회에서 57회까지 4년제 대학이 아닌 기타 출신 사시 합격자는 240명, 전체의 1.1 퍼센트입니다. 이게 사다리를 싹 밀어버리고 개천의 용 없애 버렸다는 개소리할 정도로 유의미한 수치인지는 모르겠어요. 게다가 사시 1~57회 sky 출신 64퍼, 09~16년 로스쿨 sky 학부출신 47.9퍼로 학벌 편중은 줄었구요.

그다음 돈 문제. 사시는 준비한다고 누가 장학금 안주죠. 로스쿨은 최소한 장학금이라도 줍니다. 어떤 분들은 돈 없는 사람들은 로스쿨 3년 시간 + 학비 허비하는 것보다 사시로 빨리 통과해서 사회 진출하는게 이득이라는 논리로 로스쿨 까는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 사시 평균 합격 연령이 만 28세이며 여기에 연수원 2년 까지 합치면 로스쿨 출신과 사회진출하는 나이에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아주 특출해서 1~2년 만에 붙는다면 모르겠으나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게다가 집안에 돈 없는데 온전히 시험 준비에 집중하는게 가능이나 할까요? 결국 돈 없는 사람들한테는 사시나 로스쿨이나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차라리 장학금 준다는 면에서 로스쿨이 나을 수도 있죠. 유독 로스쿨이 흙수저들한테 더 불리한거처럼 물타기하는 사람들 있던데 기본적인 조사와 통계는 해보고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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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10-08 11:12:22

사시도 돈많아야 하지만 진짜 중산층 사다리까지 모조리밀어버린 느낌이네요 수능 없애고 모조리 입학사정관제로 돌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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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 익명 2018-10-08 13:04:46

로스쿨은 사시보다 편하게 변호사가 된다는 장점 이외에는 뚜렷한 장점이 없는데.
법대 시절의 강의와 로스쿨 때의 강의가 큰 차이 없다는 얘기도 많고 로스쿨은 금수저들의 허들이 낮춰져서 금수저들이 쉽게 빽으로 좋은 자리 차지하고 좋은 로펌 들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하구요.
로스쿨 생들은 로스쿨의 좋은점이 있다고 말을 하지만 로스쿨의 이런 단면에 대해서는 말을 못하고 이런 면 때문에 최소한 사시랑 투트랙으로 가야된다 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또 내가 그랬으면 사시봤지 왜 로스쿨 왔겠냐 나를 왜 2류로 만들려고 하냐 라고 주장하면서 스스로 사시 합격자와의 경쟁에서 뒤쳐진다는 것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는게 문제.
사실 로스쿨 생들 주장대로 하면 사시만 로스쿨로 대체하면 될게 아니라 변리사도 변리사스쿨 만들면 되고 CPA 도 CPA 스쿨 만들면 됨. 그냥 지금 각종 자격시험들 다 시험 준비 낭인 만들 수 있으니 다 없애고 2,3년제 대학원 만들어서 자격증 주면 되는데 왜 안그럴까요? :

댓글 58 익명 2018-10-08 13:07:13

결론적으로 말하면 어떤 사람에겐 로스쿨이 유리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사시가 유리함 이건 팩트임

그런데 진입장벽의 측면에선 학점만 따도 되는 사시가 우월하고, 학비 내야하는 중산층 이상은 로스쿨이 비용이 더 들고
논란이 되는 차상위이하 부분은 일장일단이 있음
그러나 착실히 4년제 대학졸업까지의 정규교육을 밟아가는 경우랑 그렇지 못한 경우가 가지는 진입장벽은 어떤 비용을 들여서도 해소가 불가능

게다가 돈 없는 사람이 로스쿨과 사시비용 어쩌고 하는 논쟁이 벌어지는 이면에서는 사시 못붙던 판검사 자식들은 성적공개 안하는 변시보고나서 판검개꿀빰

김앤장 입도선매 받은 경찰청장 자식은 70프로 넘는 변시탈하고 ㅋㅋㅋ
결국 허수아비 데코레이션 하느라 논에 벼를 심는지 밀을 심는지는 관심이 없어짐 :

댓글 59 익명 2018-10-08 13:10:06

여기서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은 집에서 용돈 안 받죠? ㅋㅋㅋㅋㅋㅋ :

댓글 60 익명 2018-10-08 13:10:55

58/거짓내용만 하나 정정하자면 판검 뽑을때 로스쿨
성적, 변시성적 모두 고려합니다. :

댓글 61 익명 2018-10-08 13:11:14

궁금한게 있는데 개천의 용이라면
변호사나 판검사가 "용"이라는 건가요?
이런 생각을 대학생들이 그것도
한창 꿈을 꿔야하는 대학생들이 과거와 다름없이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면
한국을 과연 언제 바뀔 것인지..
결국 저렇게 "용"이라는 생각이 판치니 자신이 사시 붙으면 "용"이 된 줄 알고
선민사상으로 온갖 부정부패는 다저지르는게 아닐까요 :

댓글 62 익명 2018-10-08 13:13:24

60/정확히 말하자면 검찰과 재판연구원 뽑을때 로스쿨성적, 변시성적, 검찰 및 법원 주관 시험 성적 다 들어갑니다. :

댓글 63 익명 2018-10-08 13:13:31

57 로스쿨 제도에서 빽으로 좋은 직장 잡는게 로스쿨제도의 단점인가요? 합격률이 높아지면서 금수저들이 쉽게 합격한다 그래서 그 금수저들이 빽으로직장잡는다는 말씀같은데
사시 제도하에서도 현재처럼 40퍼 50퍼 수준의 합격률을 보장해서 금수저들이 합격 쉽게 했으면 똑같이
빽으로 좋은 직장갔겠죠
금수저 허들이 낮아졌다는게 로스쿨 입시 자체를 언급하시는 거라면 정량(적성 시험인 리트, 학점) 위주의 현 입시에서 부모 경제력이 로스쿨 입시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

댓글 64 익명 2018-10-08 13:15:25

61/ 로스쿨 출신이 사시출신과 그런 면에서 차이가 있다면 모르겠으나 로스쿨 출신은 그런 선민의식 없다는 자신 있으신가요? 로스쿨 출신들은 그대로 지금 사법고시 출신들이 가졌던 자리와 권력을 물려받을텐데 왜 로스쿨 출신들은 겸손할거라고 생각하고 사법고시 출신들은 선민의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지?
예전에 피의자와 성추문 있던 로스쿨 출신 검사 사례도 보면 지금까지 로스쿨 출신들이 아직 위에 자리에 못가서 그렇지 올라가면 다 똑같을것 같은데요? :

댓글 65 익명 2018-10-08 13:16:52

개천에서 용 나오기엔 로스쿨 제도가 더 적합합니다. 본인이 지원을 못받는다면 거긴 개천이 아닌겁니다. 배부른 소리를 그만하는 편이 올?옳습니다 :

댓글 66 익명 2018-10-08 13:17:34

58/ 변시 성적 공개하는데요?? :

댓글 67 익명 2018-10-08 13:17:55

64/ 저는 로스쿨 이나 사시의 장단점을 이야기한 적이 없는 걸요... 단지 변호사 판검사를 "용"이라고 보는 생각에 대해 이야기한건데요.. :

댓글 68 익명 2018-10-08 13:18:54

63/ 부모의 경제력이 리트 준비하는데 있어서 어느정도는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그 이전에 로스쿨 입시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 좋은 4년제 대학에 대학과 부모의 경제력이 영향을 미친다는건 이미 연구로 나온 결과죠

결론적으로 보면 사시에 비해 상당히 유의미해짐

제가 통계를 내보지는 않았고 제가 알기로 이부분은 연구가 없는걸로 아는데 사시합격자 가계의 평균 재산소득과 변시합격자 가계의 평균재산소득은 상당한 차이를 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69 익명 2018-10-08 13:19:11

64/ 로스쿨 출신이 어떻게 사시 출신의 위상과 권력을 그대로 가집니까? :

댓글 70 익명 2018-10-08 13:19:45

본인부터가 사실관계에서 어긋나는 극단적 사례들을 가져오고 통계는 철저히 무시하면서 무슨 ㅋㅋ :

댓글 71 익명 2018-10-08 13:19:58

63/ 지금 부모님 직업, 집안 등이 로스쿨 입시 부터 작용한다는 사실을 외면하는건가요? 각종 기사 등에서 자기소개서에서 부모님 직업을 쓰고 그런 것들이 아무렇지 않게 통용되어왔다는 근거들이 있는데?
그리고 로스쿨 입시? 로스쿨 입시가 사법고시와 감히 비교가 됩니까? 정량 이든 정성이든 뭐든간에 들인 노력이 비교가 안되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싶은건지?
그리고 사시 제도하에서 40,50% 합격률 보장했다면이라는 가정이 왜나옵니까? 사시가 그랬었나요? 그리고 지금 변호사 시험과 사시의 난이도 자체가 다른데 무슨 합격률을 운운합니까? 진짜 뻔뻔하네요 :

댓글 72 익명 2018-10-08 13:21:15

62/ 그 이전엔 변시 자체가 안들어갔죠 왜냐 변시 성적 공개를 안했으니까
결국 언급하신 것처럼 학점같은 내신이 중요해지고 면접 들어가면 결국...

66/ 성적공개한지 얼마 안됐는데요?? :

댓글 73 익명 2018-10-08 13:21:36

68/ 아니 통계보면 사시 시절보다 로스쿨 제도에서 sky 학부 비율이 확연하게 줄어들었다니까요? 줄어든 만큼 다른 학교로 그 비율이 옮겨 갔습니다. 마지막 문단은 완벽한 뇌피셜이네요 :

댓글 74 익명 2018-10-08 13:22:28

68 아 그렇군요 로스쿨 입시에서의 부모 경제력은 님의 지극히 주관적 생각이고요
학부 학벌이 로스쿨 입시에서 유력하다는 말씀이신데 위에 댓글보시면 로스쿨 제도하에서 sky학부 출신 비율이 사시 제도보다 낮아진 통계자료있으니까 그거 보고 오세요 :

댓글 75 익명 2018-10-08 13:22:30

72/ 그럼 그렇게 쓰셔야죠 왜 안하는 것처럼 쓰세요 댓글을 :

댓글 76 익명 2018-10-08 13:23:21

댓글 77 익명 2018-10-08 13:23:22

71/부모님 직업 집안 등을 로스쿨 자소서에 쓰면 바로 탈락시키는 로스쿨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점들이 로스쿨 입시부터 작용한다는 게 어딜봐서 사실인가요? 원래 떨어져야할 학생이 집안 덕에 붙었다는 케이스 하나라도 갖고와서 사실이라고 말씀하셔야죠. 로스쿨 입시를 직접 겪고 학부 후배들 로스쿨 입시 다수 상담해준 바로는 집안 좋아도 학점 안 좋으면 엄청 떨어지는데 뭐 어떤 케이스로 사실이라고 주장하신는지 모르겠네요 :

댓글 78 익명 2018-10-08 13:24:20

73/ 굳이 스카이여야 하나 싶지만 통계보면 판검 스카이 비율은 늘어났죠
그리고 제가 언급한건 대학간판이 아니라 부모재산임 :

댓글 79 익명 2018-10-08 13:25:59

77/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582699&code=61121311&cp=nv
집안 좋아도 실력 안되면 떨어지는게 당연하고 부모님 직업 집안을 썼을 때 바로 탈락을 안 시키는 로스쿨이 잘못된건데 왜 자꾸 당연한 소리를 하시는건지요? 당연한 경우들이 꽤 있다 라는 것이 자랑입니까? 당연하지 않은 경우가 꽤 많다라는 사실이 부끄럽지는 않구요? :

댓글 80 익명 2018-10-08 13:27:13

71 로스쿨 제도 초기에 있었던 구러한 문제는 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요. 최근에 그런 문제점들이 많이 고쳐지고 있습니다. 입시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합격률 이야기 나온거는 윗분이 금수저들의 허들이 낮아졌다고 하시기에 두부분으로 나누어서 언급한겁니다. 로스쿨 입시와 변시 합격이요
로스쿨 입시에서 금수저 허들이 낮아졌다는건 최근 입시와 맞지 않고
변시 합격률이 높아서 금수저 허들이 낮아졌다고 부장하고 싶다면 그것은 로스쿨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사시 낭인들 방지하려고 응시자격제한걸고 합격률 높임에 따라 생긴 결과라구요 :

댓글 81 익명 2018-10-08 13:27:27

78/ 그럼 사시 합격자들의 평균 부모 소득/재산 로스쿨생들의 평균 부모 소득/재산에 대한 통계 가져와 보세요.
님 뇌피셜 좀 그만 돌리시구요. :

댓글 82 익명 2018-10-08 13:29:16

79/아뇨 님이 사실이라고 말하는 케이스가 증명된 게 단 하나도 없다는 걸 말하는 거죠. 직접 경험해본 바로도 집안은 전혀 영향력 없었고요. :

댓글 83 익명 2018-10-08 13:31:09

78 부모재산 - 학부학벌 - 로스쿨입시 연결고리 만들어놓고 갑자기 중간 단계 그냥 생략하시네요. :

댓글 84 익명 2018-10-08 13:31:11

78/ http://m.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98285
제발 제대로 된 통계 들고와서 말하라니까요? 뇌피셜 때리는거 밖에 할 줄 모르죠?? :

댓글 85 익명 2018-10-08 13:31:39

80/ 로스쿨이 생긴지 얼마나 됬는데 최근 입시같은 소리 하시네요. 최근 입시 언제부터는 확실하게 그런 문제점이 해결됬는지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로스쿨 생들의 문제점은 로스쿨의 문제가 있다는 것은 자기들이 누구보다 더 알면서 로스쿨 제도가 정말 정상화되고 사시를 대체할 수 있는지 확인 될 때 까지 사시 투트랙으로 운영하자는 것을 목숨걸고 반대했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와 성분이 비슷한 일본도 투트랙으로 운영하다가 로스쿨이 망해가고 독일도 로스쿨이 망했는데 지금 로스쿨생들의 기득권을 위해서 사시 투트랙조차도 폐지했는데 욕을 안 먹을 수 있겠습니까? :

댓글 86 익명 2018-10-08 13:32:53

77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쓰면안되는데 써서 감사에서 잡혔잖아요 :

댓글 87 익명 2018-10-08 13:34:20

고등학생도 아니고 사시나 로스쿨 부모님 직업 통계내겠어요? 다만 법과대학 시설 교수님들이 수업시간에 면접이나 자소서 보고 한말들이 워낙많아서 지금도 회자되는거지 :

댓글 88 익명 2018-10-08 13:36:46

85/저는 로스쿨 제도를 더 개선하면서 충분히 사시보다 나은 제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과정에 있구요. 님이 욕하시는 건 자유지만 욕을 먹을 만한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시를 폐지하는 건 로스쿨이 아니라 법에 거의 10년 전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던게 법대로 된거 뿐이라서요. :

댓글 89 익명 2018-10-08 13:36:50

예전에는 시험 체제여서 어떤 교수님 자녀 국회의원 자녀가 사시합격하면 공정성에 의문품는 사람들 없었는데 지금은 합격자수 비례해도 워낙 그런분들 자녀가 로스쿨에 많이가니 말이많아지죠 :

댓글 90 익명 2018-10-08 13:37:39

85 최근 입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 조사하고나 오시죠 남 욕할려면 그 정도 정성은 있어야죠 :

댓글 91 익명 2018-10-08 13:48:44

http://news.donga.com/3/all/20150502/71033460/1

법조인 집안출신 법조인이 사시때보다 로스쿨때 2.5배라는 기사가 있긴함 :

댓글 92 익명 2018-10-08 13:49:40

84/ 기사보면 학부출신은 여전히 편중되었다고 나오네요
제가 지적한 부분도 그부분이구요
선동과 날조 그리고 왜곡밖에 못하시죠? :

댓글 93 익명 2018-10-08 13:51:02

연수원 7기수 합친 법조인 부모보다 로스쿨 3기수 합친 법조인 부모가 더 많긴함 :

댓글 94 익명 2018-10-08 14:05:02

사법시험 때 신림동 고시학원 설명회 다들 안가보셨나요 ㄷㄷㄷ 뭐이딴걸가지고 난리임 대학입학설명회도 부모님가지말고 걍 혼자알아서 하라하지 :

댓글 95 익명 2018-10-08 14:06:14

92/ 이 같은 지적과 달리 최근 들어 로스쿨 출신 검사임용에서도 SKY대학 출신 쏠림현상이 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기가 배출된 2012년 로스쿨 출신 검사는 SKY대학이 85.7%, 사법시험 출신 검사는 58.1%로 큰 격차를 보였지만 2013년은 SKY대학이 로스쿨 출신 검사는 70.3%로 사시 출신 72.1%보다 적었다. 2014년은 로스쿨이 75.0%, 사시가 64.9%로 다시 역전됐지만 2015년, 2016년은 로스쿨 출신 검사 가운데 SKY대학이 62.2%, 67.3%인 반면, 사시 출신 검사 중에서 SKY대학은 67.2%, 69.0%로 더 많았다.

확연히 줄어들고 있는데 늘어났다고 날조한건 누구? :

댓글 96 익명 2018-10-08 14:10:55

2012 2014 로스쿨이 더 많음
2013 2015 2016 사시가 더 많음
이 통계를 그 이전까지 늘리면 로스쿨이 많고 5년평균내도 로스쿨이 더 많음

스카이 출신 줄어들고있는 추세는 맞음
그러나 로스쿨이 사시보다 적지 않음

로스쿨 출신 1기 검사가 임용됐을 당시 SKY대학 출신이 8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로스쿨 제도로 인한 검사 대학별 편중 문제가 지적됐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신규 임용된 사법시험 출신 검사의 경우 SKY대학 학부 출신은 64.4%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법무부가 의도적으로 SKY대학 학부 출신만을 선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라면서 검사 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출신 학부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사법연수원 성적에 의해 선발되는 사법시험 출신 검사들과 달리 로스쿨 출신 검사 선발은 객관적 지표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게다가 기사보면 알듯이 변시성적 공개안하던 초기 로스쿨에서 꿀 다빰
사시낭인들이 유입되던 초기 로스쿨임에도 불구하고 :

댓글 97 익명 2018-10-08 14:13:44

95/ http://news.donga.com/3/all/20150502/71033460/1
이 기사는 어떻게 생각하심? :

댓글 98 익명 2018-10-08 14:26:39

1,2,3 기가 꿀이긴 꿀이었죠. 법조계 있는 사람들은 정보가 빠르니까 자기 자식들 그 때 다 집어넣었을거고...
그리고 헬리콥터부모 문제는 비단 로스쿨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적인 문제죠. 사회전체적으로 일자리 부족 및 그로 인한 요구 스펙의 강화로 성인의 독립시기가 늦춰져버렸어요. 그에 따라서 자식이 나이가 들어서도 부양해야하는 부모는 자식을 성인이 아닌 애로 보는 경향이 늘고 있는거고, 자식 본인의 의존적 성향도 마찬가지로 증가하고 있어요. 취업관련해서도 취업박람회에 부모가 오는 경우가 많고, 모집요강들도 부모가 찾아주는 경우도 허다해요. :

댓글 99 익명 2018-10-08 14:26:53

97/ 사시랑 존치되던 시절 기사네요. 당연히 변시 붙기가 더 쉬우니 부모 입장에서는 로스쿨 보낸 거겠죠. 소위 말하는 부모의 '빽'으로 낮은 성적에도 빅펌 들어가고 이런건 엄연한 비리고 없애야 되는게 맞는 거겠죠. 그러나 기사에 나와 있듯 로스쿨을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빅펌 들어갔는데 까보니 부모가 법조인이라는 이유로 욕 먹을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전문직들도 자기가 해보고 좋으면 자식한테 권하는 경우 많고 자연스러운거죠. 저도 그런 집 부럽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

댓글 100 익명 2018-10-08 14:29:41

100번째 댓글!
90/ 그동안 입시는 문제가 많았지만 최근 바뀌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해놓고 그러면 어떻게 바뀌었냐고 물어보니 직접 찾아보라는 말은 뭔지...ㅋㅋ 불리한 내용에 대한 반박은 못하면서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는 남보고 찾아달라니요. 만약 본인이 로스쿨 생이시라면 앞으로 본인 변호할 내용도 상대한테 알아서 찾으라고 할 태세네요 :

댓글 101 익명 2018-10-08 14:30:13

96/ 초기 로스쿨 기수 꿀빤거 맞죠. 무슨 제도든 초기 기수가 꿀빠는 그런 경향이 있더군요. 그런데 로스쿨 검사 뽑는 것에 객관적 지표가 없다는건 뭔 소린지 이해 못하겠네요. 로스쿨 성적도 보고 시험에 면접까지 보는데

그리고 사시 누적 통계보면 로스쿨 검사 판사 학부 편중되어있다는 소리 하면 양심이 없는거죠 솔직히 :

댓글 102 익명 2018-10-08 16:08:50

미친 :

댓글 103 익명 2018-10-09 00:29:01

57/ 추측뿐인 말씀인데 다소 모욕적이네요.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공직 선발과정은 절대 투명하고, 로펌도 정말 대부분 자기 실력으로 갑니다. 허다하다니요? 대체 어떤 근거로 말씀하신지는 모르겠으나 타인의 노력을 추측성 댓글로 폄하하는건 성인이 할 행동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기업의 문제를 제도적 단점으로 치환하시네요. 실제로 법조인 허들은 로스쿨 제도에서 흙수저에게 더 낮아졌는걸요 :

댓글 104 익명 2018-10-09 02:02:08

57/ 님이 하는말 카더라잖아요
빽이좋아서 좋은자리간다는거 다 뭐뭐했다더라
고등학교때 공부하나도안하던 애가 스카이는 돈있는 놈들만 가고 돈만 많으면 스카이 수시로 그냥간다고 하는거랑 뭐가다를까요 :

댓글 105 익명 2018-10-09 02:04:23

71/ 초창기에 자리잡기 이전에 그래서 문제제기 되어왔고 지금은 그런문제가 없죠 :

댓글 106 익명 2018-10-09 10:10:34

로스쿨 학생들 : 법대교수들이 갑자기 실력이 급상승해서 자기들은 절대 학원강의 들을 필요 없고 장학금 빵빵해서 흙수저도 부담없이 갈 수 있답니다
입시 비리관련해서 전수검사도 거부한 로스쿨들은 비리고 부정이고 다 없답니다
정량평가 '고려'하니 비리도 없는거라니 믿어줍시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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