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_export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11-12-05 14:41:10 | 글번호 : 1600 | 0
6242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신성일 “김영애 엄앵란도 모르는 내 아이 임신했었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1205000576

“1973년도 얘기다”라고 말을 꺼내 신성일씨는 “자기 아내(엄앵란)가 있으면서 어느 여인을 사랑했다는 것은 온당치 못하겠죠. 하지만 이 여인은 죽었다. 교통사고로…. 그러니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죠”라며 “눈뜨고 살아 있는 사람에 대해 얘기하면 남자로서 비겁한 거죠. 나는 비겁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김영애는) 1985년도에 고인이 됐으니 20년도 넘었다”라고 故 김영애씨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풀어헤쳤다.

신성일은 김영애 씨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가 낙태한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국제전화 통화를 하면서 그 얘기(아이를 가졌다는)를 들었는데, 통신 상태가 안 좋아서 큰 소리로 말해야 서로 알아듣는 시절이었다”며 “집안 식구를 피해서 친구 사무실에서 통화했는데, 뭐라 말을 못 했어요. 떼라, 낳아라 고함을 질러야 하는데 그 말을 못했다”며 당시 심정을 세밀하게 표사했다. 이어 “나는 멍청한 상황에 있다가…그쪽에서 ‘그럼 알아서 할게요’ 하고 끊었는데, 그 뒤로 1년 동안 소식이 두절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얘기를 자서전에 처음 공개한 이유에 대해 “요즘 정치판이나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굉장히 살벌한데,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상대에 대한 배려나 여유를 가질 수 없다”며 “사랑 얘기를 하고 싶었고 이 얘기가 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성일은 “나는 마누라도 사랑했고 김영애도 사랑했다”며 “사랑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지금도 애인이 있다. 마누라에 대한 사랑은 또 다른 이야기”라고 자신만의 사랑관을 밝혔다.

갑자기 전인권이 故이은주씨가 자살했을때 "이은주와 나는 레옹과 마틸다"드립친게 생각나네요 ㅉㅉ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29 18:06:12:


댓글수 11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댓글 1 익명 2011-12-05 14:45:51
도미노 피자 광고에 나오는 거만 봐도 토 쏠리는 사람 :


댓글 2 익명 2011-12-05 14:47:52
걍 불륜 아님? 하여간 난봉꾼인게 자랑인 줄 아는 노인네 많아요 :


댓글 3 익명 2011-12-05 14:49:11
모 하는 사람인지ㅋ :


댓글 4 익명 2011-12-05 14:50:08
실제로 여자 많이 많나면 자랑스러워하는 남자 많아요 :


댓글 6 익명 2011-12-05 16:35:45
이런 쓰레기가 국민배우라는 소리도 들었다니... :


댓글 7 익명 2011-12-05 16:49:42
엄앵란은 아직 살아있지 않나요?
남편이 저러고 돌아다니는거야 이미 온 세상이 다 아는 얘기지만 ㅠㅠ 애 얘기까지 나오면 진짜 비참할듯, 아무리 시간이 흘렀어도.. :


댓글 8 익명 2011-12-05 16:55:08
7 / 진짜 옛날 어머님들, 할머님들 보면 레알 보살인 듯요... :


댓글 9 익명 2011-12-05 16:58:38
7/신성일 중앙일보?에 투고한 기사 보면
맨날 자기 애인있고 엄앵란이랑은 같은 집에 안산다고 홍보해요 :


댓글 10 익명 2011-12-05 20:08:00
싸이코패스수준이네요. 지 감정말곤 아무 것도 상관없는 쓰레기. :


댓글 11 익명 2011-12-06 02:29:13
엄앵란 아줌마 맨날 부부관계 가르치려드시는 거 보면 ㅠㅠ
참고 사는 게 짱이다 나 봐라 막 이러시고;;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0길12 402-418A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