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내고 응원하러간 관중 엿메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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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09-01 00:08:01 | 글번호 : 13528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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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고 응원하러간 관중 엿메기는법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144877

응원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경기에 방해되신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12:59:37:

댓글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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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09-01 00:09:13

2002년에는 관중이 없어서 4강 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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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09-01 00:08: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살다 진짜 별걸 다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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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7-09-01 00:16:14

며칠 전에 중국파가 정답이란걸 보여주겠다고 아부리털던 분 아닌가요? 정답은 어따 팔아먹고 관중탓하냐 노답이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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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7-09-01 01:41:09

32/ ㅋㅋㅋ 저번 월드컵 예선 이란전에 헛발질해서
월드컵 출정식에 주먹감자 처먹게 하고 이번에는 중국화가
답이란 소리 듣겠다고 입털더니 경기력이 눈뜨고 못 봐줄 수준에다가 이제 중국리그 에서도 주전 밀렸습니다
한국에서 저런 선수 난게 신기하다구요?ㅋㅋ
무슨 네스타 칸나바로 인 줄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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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7-09-01 00:33:12

시발 홈팀 주장이 응원해주러 온 홈팀 관중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웨이팀이 핑계대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때려치라는 소리 밖에 해줄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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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09-01 01:23:54

상황이 상황인지라 말이 안타깝게 들리긴 하네요
근데 관중 응원소리 크면 의사소통에 꽤 장애가 되긴 합니다. 2002월드컵 미국전에서도 선수들이 관중 응원으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 겪었다고 하고요. 2010 남아공 월드컵 때 아르헨티나:한국에서 아르헨티나 수비 실수로 이청용이 골 넣은 적 있었는데, 그 때 실수한 선수가 부부젤라 소리때문에 의사소통이 안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김영권 욕한다 욕한다 하지만 김영권만한 수비수 한국에 없습니다;; 중국파들 용병 쿼터에 밀려서 다들 출전 못할 때 혼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중심으로 섰던 선수에요. 그것도 부상으로 10개월인가 뛰지도 못했는데도 감독, 선수, 관중, 언론 모두 복귀를 손꼽아 기다릴 정도. 프로선수들도 김영권 선수 얘기 나오기만 하면 저런 수비수가 한국에 난게 신기하다고 할 정도로 극찬해요.
뭐, 물론 저 발언이 옳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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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BEST 익명 2017-09-01 00:33:12

시발 홈팀 주장이 응원해주러 온 홈팀 관중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웨이팀이 핑계대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때려치라는 소리 밖에 해줄 말이 없네요 :

댓글 18 익명 2017-09-01 00:35:18

어제는 야구, 오늘은 축구인가..

이ㅅㄲ들 뇌가 없나 :

댓글 19 익명 2017-09-01 00:37:59

김영권 진짜 꼴에 대표팀 캡틴이라고 씨부린다는 핑계가 겨우 저거였나
언제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이 저런 근본도 없는 녀석도 될만큼 그렇게 가벼운 자리였었나
대놓고 선수를 못믿겠다는 감독에서부터 홈관중 응원이 너무 시끄러워 집중 못했다는 캡틴까지..
그냥 총체적 문제라고밖에 할 수 없으며 저딴 놈들은 월드컵 갈 자격이 없다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

댓글 20 익명 2017-09-01 00:41:07

http://m.sports.naver.com/video.nhn?id=344078&category=amatch&listType=total#

인터뷰 동영상버전 :

댓글 21 익명 2017-09-01 00:42:43

개축이든 개크보든 이제 봐주면 안됨. 사람들이 좋아라 해주니깐 협회도 선수도 심판도 기고만장해져선 ㅡㅡ 극혐 :

댓글 22 익명 2017-09-01 00:48:02

넵, 제가 지금 4만원내고 보러 갔다가 좀전에 도착해서 컴퓨터키고 허무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늦게가서 티셔츠도 바로 앞에서 다나가서 못받고 ㅡㅜ :

댓글 23 익명 2017-09-01 00:49:48

관중없는 K리그가 세계 최고리그구나.. :

댓글 24 익명 2017-09-01 00:50:56

영권아 나는 니 발냄새때매 경기에 집중할수가 없더라 :

댓글 25 익명 2017-09-01 00:54:45

실상은 김영권이 뛰는 중국팀 '평균' 관중이 4만4천명

그냥 지가 똥 싼 거 자기도 알고 있고, 어떻게든 변명해보려는 찌질이의 인터뷰 :

댓글 26 익명 2017-09-01 00:56:22

보통 홈경기가 유리한건 다른 이유도 있지만 압도적인 관중수 차이때문이기도한데ㅋㅋㅋ홈에서 시끄러워서 의사소통안되면 어웨이가서는 귀막고 축구하는꼴이겠네여 ㅋㅋㅋㅋㄱ :

댓글 27 익명 2017-09-01 00:56:56

6만원 쓴거 아깝네 시끄럽게 해서 졸라 미안하다 :

댓글 28 익명 2017-09-01 00:56:57

미쳤네 ㅋㅋㅋㅋ 저것도 프로라고
경기중에 제스처로 싸인 보내고
움직임으로 서로 이해해야지

동네피시방에서
헤드셋끼고 서든하나
중국에서 뛰더니 니취팔로마네 :

댓글 29 익명 2017-09-01 01:04:59

짱깨화 돼서 더럽게 못하는 놈이 혓바닥만 기네 저거
축구도 못하는게 인성도 빻았어, 생각도 안하고 입털어

저거 국대에서 두번 다시 안봤으면 좋겠네요
얼굴만 봐도 토쏠릴거 같습니다 :

댓글 30 익명 2017-09-01 01:16:31

하시팔..오늘 직관갔는데..
중간중간 적막 있을 때마다 여기저기서 소리지르면 다같이 아차 싶어서 소리지르고 그게 응원이 번져서 상암 꽉차게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저딴소리 듣다니ㅜㅜ :

댓글 31 익명 2017-09-01 01:18:34

무관중이 징계가 아니었어?! :

댓글 32 익명 2017-09-01 01:23:54

댓글 33 BEST 익명 2017-09-01 01:41:09

32/ ㅋㅋㅋ 저번 월드컵 예선 이란전에 헛발질해서
월드컵 출정식에 주먹감자 처먹게 하고 이번에는 중국화가
답이란 소리 듣겠다고 입털더니 경기력이 눈뜨고 못 봐줄 수준에다가 이제 중국리그 에서도 주전 밀렸습니다
한국에서 저런 선수 난게 신기하다구요?ㅋㅋ
무슨 네스타 칸나바로 인 줄 알겠네요 :

댓글 34 익명 2017-09-01 01:43:41

어웨이에서 "관중 야유때문에 소통이 힘들었다" 도 아니고 무슨 ㅋㅋㅋ 홈에서 ㅋㅋㅋㅋㅋ :

댓글 35 익명 2017-09-01 01:55:10

32/ 저런 놈이 한국서 난 게 신기한 거면 2002 라인업은 뭔가요? 괴력난신? :

댓글 36 익명 2017-09-01 01:57:27

33/ 김영권 주전에서 밀려난 거 어디서 확인 가능하나요? 증거있음 좀 보여주세요. 지난 9월에 장기부상 찍었다가 회복해서 출전시간 조절하면서 늘려가고 있는 판인데 무슨.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억지 주장을 펼치시면 어떡합니까. 그리고 리피, 스콜라리, 그리고 현재 님께서 말씀하신 그 칸나바로 감독까지도 애지중지 하면서 살피는 선수가 김영권입니다. 경기하다가 정신줄 놓을 때가 있다는게 단점이라는 건 원래 알려진 사실이고. 님께서 그렇게 비난때리는 김영권 선수가 현재 한국 수비수중 최상급 실력을 가진게 한국 축구 국대의 현실이에요. :

댓글 37 익명 2017-09-01 02:02:32

35 / 모든 나라에 황금세대가 있듯이 그런 타이밍이었죠 앞으로도 그만한 선수들이 한세대에 한팀 이루는거 오랫동안 보기 힘들겁니다 2002년을 본사람들은 한국 축구 국대의 최고 황금기를 두눈으로 보고 즐겼던걸 일평생 씹고 뜯어야 할껄요 :

댓글 38 익명 2017-09-01 02:02:57

35/ 2002 월드컵은 홍명보란 불세출의 리더가 있었죠. 하지만 일대일 마킹과 수비력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던 홍명보를 보좌해준게 파이터형 수비수 김태영과 최진철이 있었구요. 그걸로도 아쉬우니까 양 윙백으로 전천후 엔진을 가동했던 송종국, 이영표도 있었죠. 그 외에도 선수들 전원이 미친듯이 뛰었고.. 그리고 그 팀은 k리그를 완전히 희생시키면서 만든 기괴한 팀이에요. 두 번 다시 나오기 어려운 팀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16강전 이탈리아전에서는 한계를 보이기 시작했고, 8강 스페인전에서는 경기력에서는 크게 밀렸죠. 결과가 좋으니까 다들 기억하지 못하시는 것일뿐입니다. 4강 신화를 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런 전설적인 선수들을 가동하고도 밀렸던게 현실이에요. :

댓글 39 익명 2017-09-01 02:05:09

36/ 그런게 현실이라면 그런 국대 필요없습니다.
못해도 보다듬으면서 같이 뛰는게 지금까지 국대 축구가 그나마 사랑받는 이유 아니었어요? 어느 천지에 "저 놈 밖에 잘하는 놈 없으니 아닥하고 보삼" 하는 국대 축구가 있냐고요! :

댓글 40 익명 2017-09-01 02:07:17

생각해보면 2002월드컵 팀은 기괴한 팀임. 지금이야 첼시의 콘티감독이 쓰리백 내세워서 다시 써먹고 있으니까 쓰리백이 다시 주목받는 거지 2002때는 완전 포백의 시대였어요. 전통적으로 쓰리백을 자주 쓰던 멕시코나 아르헨티나 정도를 제외하면. 세계레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1년 넘게 클럽팀 수준으로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90분 풀타임 체력전을 치르기 위해 그에 맞는 강인한 선수 선발(차두리, 이영표 등 하나같이 체력왕들. 심지어 윤정환도 활동량이 떨어지지 체력이 부족한건 아님), 홈어드밴티지(경기시작전 물뿌리기, 상대팀 도발하기), 거기에 적절한 운빨까지. 이 모든게 다 받쳐줘서 4강을 이뤘던 겁니다. :

댓글 41 익명 2017-09-01 02:07:41

이천수: 중국 리그에서 뛰면 누구나 실력이 중국화가 돼요. :

댓글 42 익명 2017-09-01 02:08:36

39/ 님만 한숨이 나오나요? 저도 짜증이 나오니까 이런 소릴하는거지. 암만 그래도 그렇지 화가 나더라도 없는 이유까지 갖다 붙이면서 선수욕을 왜 합니까 비판할것만 제대로 비판해야지 :

댓글 43 익명 2017-09-01 02:14:25

그리고 언론이 중국파 수비수들 지나치게 매도하는 경향이 있음. 스포츠 기자들 너무 믿지 마세요. 지들 돈벌려고 별별 기사 갖다 쓰는 놈들인데. 중국리그 뛰는 공격수들 세계적인 레벨이 한둘입니까. 테베즈, 파투, 헐크, 하미레스, 오스카.. 언뜻 생각나는 선수들만 이 정도고. 거쳐갔던 선수들도 드록바, 마르티네즈 등등. 그 외 엘케손 등 브라질리그 탑급 공격수까지.. 현실적으로 유럽 진출 제외하고 이런 급들 선수 만날 수 있는 리그 어딨습니까 거기다가 돈도 많이 받고. :

댓글 44 익명 2017-09-01 02:16:09

36/ 제가 중국리그 까지는 보지 않아서 부상때문에 밀린걸 주전에서 밀려서 출전 못한다고 생각한거 같군요 그 점은 죄송합니다 다만 현재 폼이 김영권 선수가 정말 한국 최고 수비수 인가요? 오늘 경기를 보고도 그렇게 생각이 드시던가요? 02년 4강이요? 지금 누가 월컵 4강 못가서 이 난리가 났답니까? 월컵 예선 홈에서 저런 처참한 경기력에 주장 이란 놈은 개소리를 하는데 제가 최고 실력이다 리피 칸나바로도 애지중지 한다? 오늘 하는 꼴을 봐서는 김영권이 과연 그정도 클래스 인지도 모르겠고 칸나바로도 현역 때 저딴 인터뷰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었을겁니다 :

댓글 45 익명 2017-09-01 02:18:13

42/ 어느 없는 이유를 붙여가며 욕한다고 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국대가 바라보는 팬들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시점에서는 그 어떤 장점도 필요없다고 봅니다. 신뢰가 깨진건데 무슨 의미가 생기겠나요? :

댓글 46 익명 2017-09-01 02:19:00

43/ 언론이 중국파 수비수를 매도 하는게 아니고
국대와서 ㅈㅗㅈ같이 하니까 재네 왜저래 어디 소속이야?
중국팀인데요? 야이 씨 재네 잘하더니 왜저리 망가졌어
뽑지 말라고해 이게 순서입니다 말씀하시는 전후가 바꼈네요
중국인이신가 :

댓글 47 익명 2017-09-01 02:21:51

44/ 솔직히 오늘 경기는 못보고 하이라이트로만 봐서 저도 평가는 못하겠네요. 그리고 인터뷰 내용으로 봐선 김영권 선수가 비판받을 부분이 있긴 하져. 근데 스포츠 기사가 늘 그렇듯이 저것만 보고 판단하면 안 돼요. 윗글에도 올렸지만 프리미어리그 선수들도 관중 응원땜에 의사소통이 잘 안돼서 경기중에도 막 서로 달려오고 묻고 확인하고 그래요. 근데 유럽 관중들은 선수들 의사소통 배려하는 분위기도 있고 경기시간 내내 응원부르는 문화도 아님(열혈서포터즈 응원가 군데군데 부르긴 하지만 그래도 자세히 보시면 경기내내 그러진 않음. 부르는 숫자도 상대적으로 적음). 그래서 상대적으로 의사소통 확인하기 용이해요. 반면 한국 응원문화는 경기중에도 계속 응원가 부르고 대한민국 짝짝! 그럼. 이게 은근 커요. 특히 이번 경기처럼 중요한 경기에는 관중들 응원이 거세지는 경향이 있음. 그러니까 우리 입장에선 좀 이해가 안가더라도 선수입장에선 아쉬움이 클 수도 있음. 게다가 한국선수들이 유럽선수들처럼 의사소통에 엄청 적극적이도 못하죠.(선후배라는 고질적 위계서열 문제도 있고) 뭐든지 당사자가 안 돼보면 모르는거 아니겠습니까 :

댓글 48 익명 2017-09-01 02:23:23

그냥 이란전 못해서 까고
입털어서 까는데
없는 이유까지만들어서 쉴드칠필요가있나?

사람이 한명도없던데 그나마 김민재정도? :

댓글 49 익명 2017-09-01 02:23:41

팬을 엿으로 보는 저 발언에 욕을 퍼부어주고 싶은 마음과는 별개로

유럽파 몇몇 빼면 이란 상대로 근본적인 기량 자체가 밀리는 국대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막 수습하기 시작한 시점에
0 : 0 이면 선전한 경기라고 봐야하는게 현재 한국 축구의 현실이라는걸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어요

기본기가 부족해서 잔디컨디션 안좋으면 공 컨트롤도 안되고 국대 레벨에서 타이트한 압박과 피지컬을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탈탈털리는거 그게 현재 한국 축구 스탠다드입니다 :

댓글 50 익명 2017-09-01 02:24:03

주장이라는 인간이 저렇게 근본없는 발언을 하나 :

댓글 51 익명 2017-09-01 02:26:00

드록바 헐크 파투 데리고도 k리그도 수도없이 한 아챔 우승을 2번 밖에 못한곳이 중극리그 입니다 높게 평가 해 줄 이유가 없는 리그입니다 :

댓글 52 익명 2017-09-01 02:26:08

47/ 경기라도 보고와서 댓글다시죠?
응원소리고 자시고 눈앞에 있는공도 제대로못까고 헤딩도 못하던데 무슨 의사소통 문제입니까 . 개똥싸고나서 개소리하니 까는겁니다 :

댓글 53 익명 2017-09-01 02:29:56

아니 한국 축구가 언제부터 중국 카타르에 처발리고 이란한테 홈에서 유효 슛팅도 못때릴 정도로 근본이 없었나요? 70년대 이후로 그런적이 있었나 싶네요 :

댓글 54 익명 2017-09-01 02:35:01

53/ 8,90년대 한국축구의 천적이 쿠웨이트였습니다... 역대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팀이 쉽게 올라왔다고 할 수 있는건 98년이랑 10년밖에 없어요. 심지어 94년에는 이라크 수비수가 일본전에서 헤딩골 안넣어줬으면 그냥 탈락이었음. 그 때 도하의 기적이라고 난리났던거 아버지랑
같이 생중계로 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북한 3:0으로 이겼는데도 선수들이 진출 못하는 줄 알고 아쉬워 하고 있는데 갑자기 중계 중에 다들 팔짝 뛰고 난리났었음. 그리고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용병들 끌고 나올 때 k리그 팀들이 확실히 밀렸었어요...;;; k리그 팀들이 지금까진 투자대비 결과가 우수해서 그렇지 올해는 이미 아작났구요., :

댓글 55 익명 2017-09-01 02:36:53

제가 k리그 팬이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는 늘 챙겨봅니다. 유럽 축구는 안봐도 k리그 하이라이트는 꼭 챙겨보구요. 이때까지 아챔에서 k리그 팀들 광저우만 만나면 닥수비한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 심지어 최강 전북도 그럴진대... :

댓글 56 익명 2017-09-01 02:38:03

53 공감함다, 02년 얘기까지 안 꺼내도 지금보다 잘하던 때가 넘치고 넘치죠ㅋㅋ

그리고 김영권 저거는 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대 경기가 해본 놈인가요??? 아니 설령 처음이라 해도 우리나라에서 국대 경기가 오늘 역대 최초로 실시된 것도 아닌데 당일에 가서야 '소리 커서 힘들어요 징징' 거리면 뭐 어쩌자는건지 애ㅅㄲ도 아니고. 소리 크게 느껴지는 건 이란도 마찬가지며, 걔네는 덤으로 압박감까지 느꼈을텐데 :

댓글 57 익명 2017-09-01 02:41:48

53 / 황금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저물면 못하게 되는건 어쩔수가 없죠
한두번 못하거나 삽질하면 욕먹을수도 있지만 꾸준히 그러면 그냥 기량이 그정도인거에요 근본이랑 무관하죠

K리그가 수도없이 한 아챔 우승이라지만 중국이 본격적으로 축구에 돈 때려박기 시작한게 몇년 안되었는데
그사이에 벌써 아챔 2회 우승이라고 보면 얘기는 또 달라지죠

K리그에서 좀만 두각을 드러내거나 잘했다 싶으면 중동이나 중국에서 돈으로 선수 빼가고 이러는데
축구 인프라가 탄탄한 나라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전력누수가 계속 일어나고 아챔에서도 점점 힘겨워지는 상황이라
지금 국축팬들 위기의식이 꽤나 있어요 :

댓글 58 익명 2017-09-01 03:54:26

저 멘트자체가 응원하러 간 팬들 ㅄ만드는 꼴이죠.
제가 기억하기로 얼마전까지 한국 홈에서 관중이 너무 없어서 선수들이 응원와달라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꽉채우니까 시끄러워서 의사소통이 안됐다? 설령 그게 사실이라 쳐도 그게 돈내고 응원하러 온 팬들한테 할 소립니까
응원소리에 의사소통이 안된건 상대팀도 마찬가지죠. 원정에서 상대팀 야유소리때문에 집중못했단 핑계는 들어본적 있는것 같지만
홈팀응원소리가 시끄러워서 경기가 안됐다는 소리는 국가대표에 주장까지 달고 있는 선수가 할 수린 절대로 아닙니다. :

댓글 59 익명 2017-09-01 04:20:25

근본갑 해버지님... 그립습니다... :

댓글 60 익명 2017-09-01 07:21:57

55/ 저 인터뷰가 왜 욕을 바가지로 먹는지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어제 경기 5분이라도 보면 답 나와요
걍 못해요. 김영권 빌드업 좋네 어쩌네 하는데 국대에서 그런거 보여준적 없고
수비 기본부터가 불안해서 삽질한게 국대에서만 몇년째인데요
어제도 마찬가지였구요
경기력이 그냥 구렸는데 주장이라는놈이 인터뷰에서 관중탓이나 하는데
눈갱경기 보느라 눈이 썩어들어간 관중들이 빡이 안치겠습니까?

그리고 짱깨리그가 수준이 높네 어쩌네 하시는데
짱깨리그가 돈으로 사간 선수들 지금 뭐하는지 보면...
테베즈는 그놈의 향수병 타령 하면서 노는 사진만 잡히고
뎀바바처럼 짱깨 살인태클에 아작난 선수도 보여요
게다가 한국 선수들은 K리그에서 싹수 좀 보였다 싶었던 선수들
짱깨리그 가서 다 짱깨화돼서 못해요
괜히 이천수가 짱깨리그 가면 짱깨화된다고 깐게 아니에요

근데 뭐가 저게 좋은 리그에요
걍 돈으로 선수 사가서 허울만 좋은 리그지 ㅡㅡ :

댓글 61 익명 2017-09-01 07:22:55

진짜 해버지가 그립네요
해버지 있던 시절에는 저딴 인터뷰 할 생각조차도 못했을거 같은데
아니, 저딴 인터뷰 할 경기력도 아니었을거 같은데 :

댓글 62 익명 2017-09-01 08:02:57

해버지 그리워요ㅠㅠ :

댓글 63 익명 2017-09-01 09:19:56

평일 저녁에 응원하겠다고 다음날 출근인데도 빨간옷 입고 응원간 육만명의 사람을 외면한 저 말은 메시가 했어도 욕먹는거야. 멘탈자체가 썩었는데 중요한경기에 실력 발휘하겠냐... :

댓글 64 익명 2017-09-01 13:20:52

의사소통은 우리만 한답니까? 수비쪽에서 의사소통이 중요할텐데 우리가 공잡으면 함성 더 커지는거 모르나요?
이란 수비는 우리 수비보다 더 큰 함성속에서 중간에 한명 빠지고도 무실점 경기하는데 우리선수가 관중탓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65 익명 2017-09-01 14:10:59

어제직관다녀왔습니다.
애초에 이번 이란전은 홍보부터 원정지옥 상암을 만들어보자였어요
이건 뭐 신태용 감독이 영상에서도 확인되는 거죠

요새 한국축구가 잘해서 6만명 온 것 아니잖아요
국대애들 이란가서 기죽고왔냐? 그래 그럼 우리도 보여줄게 한번 잘해봐
이런마음으로 사람들 간거고 소리내서 응원한건데
경기력도 개판였던 대표팀 주장이 인터뷰 수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요즘 국대에 불만인게 조직력과 투지가 안보인다는 점인데,
육성의사소통이 안되서 플레이가 힘들었다는 우리 전술 조직력 개판이라고 인정하는 꼴이라 더 사람들이 빡치는거죠 :

댓글 66 익명 2017-09-01 15:57:17

어제 축구 개판이였는데
축알못도 쉴드 불가정도의 개판축구였어요
뻥축구고 뭐고 걍 못함 뻥축구도 실력이 돼야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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