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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익명
2017-05-13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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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침착하시고요.. 우선 배동성은 딸이 하나, 아들이 둘인데 아들 둘은 미국에서 안 돌아왔고, 딸만 한국에 돌아와서 아버지와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서로 알아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요.
위에 내용 보면
라고 배동성도 스스로 이야기하는데, 가족과의 유대 시간을 갖으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기는 해요. 아버지가 돈을 벌어다 주는 사람이 아니라 가정에서 자신의 역할이 있을텐데 그 역할을 못 다한 책임이 있긴 할 거에요. 물론 돈을 버느라 그 책임을 못했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바로 자신 배동성이죠.
또 가정문제를 보면, 이혼 계기는 배동성의 여자 문제였던 걸로 나와요. 결혼 후에도 여자 관계가 문란했고, 기러기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도 아내와의 사이가 멀어졌기 떄문입니다. 즉 기러기 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사이가 멀어진게 아니라, 사이가 멀어져서 기러기 생활을 하게 된 거죠.
혹시 지금쯤 생각이 바뀌었나 궁금하네요. 아직도 가정파탄의 원인이 배동성의 아내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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