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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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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12-06 13:04:51 | 글번호 : 11826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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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3만원 넣어달랬는데 4만8천원 넣은 주유소




첨부 이미지 : 1개
전 소개 안시켜 줍니다.

친한형님이라 했으니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7 17:12:35:


댓글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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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익명 2016-12-06 13:30:50
아 안해요 안해 :

댓글 33 익명 2016-12-06 13:31:05
절대 ㄴㄴ :

댓글 34 익명 2016-12-06 13:32:41
어차피 넣어두면 쓰는데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 있나 싶고,

무엇보다 저런 사람 소개해줬다가 제가 뭔 욕 먹을지 몰라서 소개 안시켜줄듯 :

댓글 35 익명 2016-12-06 13:33:37
마지막 2줄만 아니었어도 문제 없었을 텐데... :

댓글 36 익명 2016-12-06 13:37:15
내가직원이었으면 번거롭고 뺀기름 버리더라도 무조건기름뺌 :

댓글 37 익명 2016-12-06 13:38:02
댓글들보면 원리주의자들이 얼마나 고약한지 알수있는듯 :

댓글 38 익명 2016-12-06 13:38:10
저런 스타일이랑 사귀면 진짜 피곤합니다. 남친도 어떻게든 이득보려는 대상으로 봐서... :

댓글 39 익명 2016-12-06 13:39:59
기본적인 공감능력이 없는사람은 이 글을 봐도 자기가 뭐가 문제인지 몰라요 :

댓글 40 익명 2016-12-06 13:41:56
사실댓글보고 좀놀라고있음...
내가알바할때 하대하던애들이 이런애들인가싶기도하고 ㅎㅎ :

댓글 41 익명 2016-12-06 13:42:09
남친을 자기편으로 보면 사귐. 아니면 안 사귐 :

댓글 42 익명 2016-12-06 13:42:34
사장하고도 다 얘기해둔거죠. 그런식으로 좀더 얹어서 팔아라. 월급 더 챙겨줄게. 어차피 쓸 기름이라도 가는곳마다 시세가 다르고 한번에 넣어봣자 연비만 나빠지는데 왜 내맘대로 넣지도 못해요? 다단계에서도 흔히 하는 말이죠. 어차피 쓸 치약 칫솔인데 지금 백만원어치 사둬라 :

댓글 43 익명 2016-12-06 13:43:37
42/세상에나... :

댓글 44 익명 2016-12-06 13:44:16
제발 실생활에서도 그렇게 이야기해주세요 다 걸러버리게 :

댓글 45 익명 2016-12-06 13:44:17
주유소에서 애초에 기름 빼는 방안을 뒀어야 하는 일이고, 저도 카페알바할때 주문 잘못받으면 바로 다시 만들어드렸습니다. 가게에서 백 이백 손해보는것도 아니고 만원 손해는 지들이 감수해야죠 :

댓글 46 익명 2016-12-06 13:45:10
45 기름이랑 삼선짜장 차이 얘기해놨더니 똑같은바복요기잇네 :

댓글 47 익명 2016-12-06 13:45:12
42 비유 땡 :

댓글 48 익명 2016-12-06 13:46:16
주문보다 기름을 많이 넣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선 값을 치를 수 없다 -> OK
히히 기름 공짜로 넣어서 기분 좋다 -> 으음...
(2) :

댓글 49 익명 2016-12-06 13:49:05
렌트카라서 3만원만 채우면 되는 거였으면 인정

그 외라면 솔직히 으음... :

댓글 50 익명 2016-12-06 13:49:25
저도 쇼부는 칠꺼 같은데 저걸 그렇게 싸우면서 3만원만 내는건 참....

전 호군가 봅니다 '-' :

댓글 51 익명 2016-12-06 13:49:27
기분좋다는 물론 많이 깬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런걸 쉴드친적 없어요. 님들 한숨만 쉬지 말고 님들 의견좀 말해보세요 ㅎㅎ :

댓글 52 익명 2016-12-06 13:49:47
실수했다고 사과하는데 저렇게 나오는것도 정상은 아니지만, 넣어달라고 한 금액 이상 넣은것도 비정상이죠

자차가 아니라서 딱 운행할 만큼만 넣을수도 있는거고, 지갑없이 현금 3만원만 들고나왔을수도 있는거고

그럴거면 뭐하러 물어보고 넣습니까
어차피 넣을 기름인데 그냥 묻지도 말고 만땅 채우고 돈받지

솔직히 실수인지도 의심스럽고 :

댓글 53 익명 2016-12-06 13:51:12
장사하는 사람들은 님들 상상 이상으로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머리씁니다. 택시탈 때 다들 잔돈 몇백원씩 떼여보셨잖아요 :

댓글 54 익명 2016-12-06 13:51:18
45/ 저 역시 이 글만 가지고 공감능력이 없다느니 실생활에서 거른다느니 하는 말들을 보면 불쾌하고 정해진 약속대로 행동한 저 여성에 대한 비판은 정의롭지 못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만약 그렇게 합리적인 원칙을 가진 여성이라면 1.업체측의 100% 실수에 의해 2.자신이 원하지 않는 상품에 추가적인 금액을 지불할 뻔했고 3.지불하지 않았으나 추가 기름에 의해 연비가 떨어지는 등 본인이 원하지 않던 결과가 초래된 사건입니다. 또한 불필요한 갈등을 겪기도 했으므로 원칙주의자라면 사실상 불쾌한 사건이 아닐 수가 없죠.

그러나 저 여성은 주유소를 떠나며 추가적인 기름을 추가적인 금액 없이 넣었음을 기뻐했습니다. 이는 본인이 기름은 어차피 넣어야 하는 것이며 두고 더 쓸 상품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상대방의 실수에 의해 추가적인 이득을 본 이 사건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석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원칙을 중시한 것도, 정의를 추구한 것도 아닌 그냥 '불친절하고 못된' 행동에 지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법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고 모든 과실은 업체측에 있겠지만 업체에서 고의적으로 해당 실수를 조장했다는 증거를 찾기 전까지 정의롭지 못했던 것은 저 여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댓글 55 익명 2016-12-06 13:55:40
물론 전 이쁘면 소개시켜줍니다. :

댓글 56 익명 2016-12-06 13:56:18
알바하시는 분이 고의로 넣은건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죠
모든 개인사업자가 속물이고 상술만 쓰며 저 사례도 그것이라고 단정하는 분들은 뭐죠 ....
저 여자분도 속단하는 댓글러들도 소개안시켜줄듯 :

댓글 57 익명 2016-12-06 13:56:50
54/ 한번 더 얘기하는데 여자가 웃은건 제가 봐도 깬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소개시켜줄거냐'라는 본문의 질문에는 저도 아니라고 말할거구요. 근데 그까짓거 돈 더주면 되지 뭐가 문제냐 하는 사고는 받아들일 수 없네요. 저 여자가 마지막에 웃은것 만으로 저 여자가 정의롭지 못하다 하는것 역시 과한 추측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부분만 빼면 제 생각은 님과 완전히 같네요 :

댓글 58 익명 2016-12-06 13:57:19
아무리 이뻐도 저런 인격 파탄자는 만나면 병 걸림 :

댓글 59 익명 2016-12-06 14:00:18
몇몇 댓글들 누가보면 여자분이 4만8천원어치 넣어달라고 했다가 기름넣고나서는 3만원 넣어달라고했다고 여자분이 우기고 거짓말치는 사람인줄...?
주유소 잘못이면 주유소가 책임져야되는건 맞는거같고 이 경험이 여자를 친한형한테 소개시켜주고안주고의 문제에 영향을 안끼칠거같음 :

댓글 60 익명 2016-12-06 14:00:38
논점일탈 해놓고 거기에 맞춰 의견 내달라는 데서 실소가 터지네요 ㅋㅋ 뭐, 장사치들로부터 호갱이 되지 않는 생활의 팁이라도 공유하자는 건가요? :

댓글 61 익명 2016-12-06 14:03:32
인격파탄자는 좀 너무 나간 거 같은데..... 요새 너무 쓰는 용어들이 거친 것 같네요 :

댓글 62 익명 2016-12-06 14:05:38
53/ 그만큼 잔돈 절삭해주시는 기사분들도 많이 만나 뵈었습니다 '-' :

댓글 63 익명 2016-12-06 14:06:11
끝에서 두번째줄이 가장 별로임 :

댓글 64 익명 2016-12-06 14:10:01
57/ 아 뭐 저도 저 위의 이야기를 굳이 분석해서 나름 굳이 상상을 펼치다 보니 이제 저런 댓글을 쓰게 된 것이고 사실 드림팩토리님의 의견이 가장 저랑 비슷하다 느꼈고 다른 분들과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이 용기있다고 느끼기도 했어요-_-*

사실 솔직한 이야기로 저 위의 스토리가 소개시켜주는거랑 무슨 관계인가 싶긴하지만 뭐 아마 많은 분들이 가능하면 친절하고 상냥하고 또 만났을때 기분이 좋은 사람을 원하니까 그런건 아닐까, 만약에 주유소 아저씨를 약자로 보고 여성을 강자로 보면 좀 잔인해보이기도 하니까요, 그러고 넘어가려 하고 있던 참입니다. :

댓글 65 익명 2016-12-06 14:11:17
음... 어디서 말해야 될지
실수를 하면 사과를 하면 되는게 아니고 실수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다음에 더 쓸지 안쓸지가 주유소의 실수를 책임질 이유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주문한 금액 이상을 더 주면서 나에게 그 이상을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과정에서 여자분의 속마음이나, 알바분의 속마음이 행동과 다르더라도 보이는 결과는 분명 주유소가 실수한 것이고, 이는 주유소가 책임질 일입니다.
이걸 인정이나, 사람 됨됨이로 논지를 어그러 뜨리는 것이 저는 더 이해되지 않습니다.
저 상황에서 그렇군요 제가 그럼 48000원을 낼게요 라고 말하는 것은 미덕이라 판단하고, 미덕은 행했을때는 칭찬받는 것이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욕먹을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런 사람을 소개 해줄수 있는가는 고민할 문제입니다. 사람이라면 덕이 많고 착한 사람과 배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하니깐요. :

댓글 66 익명 2016-12-06 14:18:35
저런 사람 소개해주면 '날 그 정도로밖에 안봤냐'고 소개해주고도 욕먹어요. 소개팅 함부로 주선하는거 아닙니다ㅋㅋ :

댓글 67 익명 2016-12-06 14:19:19
전혀 합리적이지 못함
옆에 남자가 초과분에 대한 비용을 준다고 했으니까
그걸 받아들이는게 가장 좋은 선택인거 같네요 :

댓글 68 익명 2016-12-06 14:22:33
그리고 옆에서 손해본 만팔천원 준다는게 굳이 그걸 거절하면서 저지랄 떤건 그냥 알바 엿먹이려는 수작질밖에 안되는데 여기서 주유소 책임은 논할 대상이 아니죠ㅋㅋ :

댓글 69 익명 2016-12-06 14:29:33
아니...그 형한테 이런 에피소드를 알려주고 그래도 소개받을래? 물어보고 받겠다고 하면 소개시켜주면 그만이죠... 이게뭐라고 갑론을박하는지 ㅋㄱㅋㅋ :

댓글 70 익명 2016-12-06 14:31:05
67/ 거래처 사람한테 그돈을 진짜 받으면 그게 제일 이상한 사람이죠 :

댓글 71 익명 2016-12-06 14:31:30
정말 여성분이 이기적이었다면, 옆에서 1만 8천원 대신 내준다고 할때 승낙하지 않았을까요? 자기 돈 안 나가는 건 같으니까요.

굳이 동승객이 돈을 대신 내주겠다는 걸 거부하고 알바와 대립했다는 걸 보면, 알바가 잘못 넣어놓고서는 휴지 3개 가져와서 결제해달라는 태도에 불쾌감을 느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윗 댓글 보니 주유소에서 기름 도로 못 빼갈걸 여자분이 알고서 기름 빼든지 3만원 결제하든지라고 주장했을거라는데, 일반적인 여성분이 주유소에 기름을 다시 빼는 기구가 있는지 없는지 아나요? 남자도 주유소 알바 안 해보면 잘 모를 거 같은데.. :

댓글 72 익명 2016-12-06 15:37:20
저런사람 많아요 내 옆에 없길 바랄뿐 :

댓글 73 익명 2016-12-06 15:45:15
기름이라는 거 어차피 채워놓으면 더 쓰면 되는 것이고,,,굳이 저렇게 얌체같이 야박하게 행동해야 되는지 의문임. 밥맛 떨어짐. :

댓글 74 익명 2016-12-06 15:57:57
막두줄보니 시켜줄 이유가 없네요 :

댓글 75 익명 2016-12-06 15:59:48
돈굳었다고 좋아하지만 않았어도 원칙주의자 맞는데요? 법적으로 따지면 저 사람은 자기가 내겠다고 한 금액만 내면 되잖아요.
다만 서로 힘들게 먹고사는데 좋게좋게 갈 것인가 아님 냉정하게 원칙 따질 것인가의 문제죠. 저라면 그냥 4만 얼마 내겠지만... :

댓글 76 익명 2016-12-06 16:13:47
'가만있어 보세요' 에서 이미.... 옆 사람도 불편하다는데 눈치없이 저렇게 까지 해야되나요. 같이 다니는 그룹에 저런 타입 하나있는데 진짜 엄청 피곤합니다 ㅠㅠ 스트레스고....왜저러고 사나 싶음. :

댓글 77 익명 2016-12-06 16:47:03
깨긴 하겠는데 저거 하나로 아예 판단이 뒤집힐 정도는 아닌 듯. 저라면 아마 휴지 받고 돈도 한 3천원 깎아주시죠 해서 4.5 내고 나왔을 듯? :

댓글 78 익명 2016-12-06 16:48:09
옆에서 1.8만원 내준다고 했을 때 무시한 거 보면 적어도 자기 집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갈취할 것 같지는 않음. :

댓글 79 익명 2016-12-06 17:56:38
60대 넘은 직원이면 사장일 가능성이 큰데 다들 알바라고 단정지어버리네..사장이면 저런식으로 덤핑하는 악덕업주일수도있죠. 뭐 마지막2줄만 아니었음 소개시켜줌 :

댓글 80 익명 2016-12-06 18:53:42
딱히 여자분이 잘못한 건 없는 것 같은데. 자기가 잘못 넣어넣고 그만큼 돈 더 달라고 하는게 훨씬 더 뻔뻔한 짓이죠. :

댓글 81 익명 2016-12-07 00:45:37
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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