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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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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05-13 20:00:15 | 글번호 : 10385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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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개밥 해명










요약:
정성껏 준비했는데 왜 지랄이냐
바쁜데도 이정도 정성을 쏟았는데 개밥이라니?
어떤새끼가 찍었는가?
시중에 파는 봉구스 밥버거와 다를바 없다.

-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7 03:18:04:


댓글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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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6-05-13 20:02:02
봉구스 김치제육이 6천원 하나요? :

댓글 2 익명 2016-05-13 20:02:22
근데 저는 훈련할때 저렇게 짜요짜요 식으로 제육이랑 밥이랑 넣고 짜먹는거 완전 좋아했는데ㅋㅋ 어설프게 식판에다 비닐깔고 주는
밥보다 저게 훨씬 맛있었어요 :

댓글 3 익명 2016-05-13 20:02:43
핸드폰 단속에 실패한 것에 대한 한탄이 느껴지네요. :

댓글 4 익명 2016-05-13 20:05:55
정성들여서 6천원짜리 밥을 주고 저런 개소리를 하시길 ㅎㅎ :

댓글 5 익명 2016-05-13 20:06:26
훈련 때 주먹밥 먹은게 휴대금지인 폰으로 몰래 도찰하고 올릴만큼의 일인가요? :

댓글 6 익명 2016-05-13 20:07:21
6천원의 배정이 저 끼니에 돼있다면 문제이긴하겠네요 :

댓글 7 익명 2016-05-13 20:07:48
누가어디다쓴글인가요? :

댓글 8 익명 2016-05-13 20:09:00
그러게요 ㅠㅠㅠㅠ 휴대폰 검사만 똑바로 했다면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진 못했을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

댓글 9 익명 2016-05-13 20:10:31
7/블로그 보니 동원 부대 장교인듯 합니다 :

댓글 10 익명 2016-05-13 20:12:01
점심 때는 휴대폰 써도 되던데요? :

댓글 11 익명 2016-05-13 20:12:22
그러게요 휴대폰만 뺐었다면 비밀로 지켜졌을텐데 ㅠㅠ 분노가 :

댓글 12 익명 2016-05-13 20:15:16
왜 민간인이 정성어린 개밥을 먹어야 하는가.. :

댓글 13 익명 2016-05-13 20:15:30
다음번엔 정성말고 돈에 걸맞는 재료와 돈을 쏟아부어주시길...차라리 알파고가 만든 밥이 맛있겠다. :

댓글 14 익명 2016-05-13 20:16:02
해당 블로그글 비공개처리되어서 볼수가 없으요 :

댓글 15 익명 2016-05-13 20:16: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6 익명 2016-05-13 20:17:17
한끼 일만원 식사에 길들여졌다고...?
3000원짜리 혜자누님 , 종원형님 도시락이 일상인데;;:

일만원 식사에 길들여지고 싶네요. :

댓글 17 익명 2016-05-13 20:19:29
아 예비군 폰 단속 빡세지겠네ㅠ :

댓글 18 익명 2016-05-13 20:21:08
휴대폰이 잘못했네용 :

댓글 19 익명 2016-05-13 20:23:02
자꾸 여성대원 여성대원 하는거보니 성인식이 아주그냥.. :

댓글 20 익명 2016-05-13 20:23:10
편의점 도시락업체에 대량주문해주길ㅠㅠ :

댓글 21 익명 2016-05-13 20:24:04
지랄도 풍년 :

댓글 22 익명 2016-05-13 20:24:44
개밥이라 불려서 분노를 느낀다니..
저걸 식사라고 받는 사람 생각을 해봐야지 :

댓글 23 익명 2016-05-13 20:24:49
진짜 빠가같다 ㅋㅋ :

댓글 24 익명 2016-05-13 20:26:36
22 인민들은 배불리 먹이고 계십니까. :

댓글 25 익명 2016-05-13 20:38:48
현역병이랑 동일하게 먹으니까 상관없다는 문제인식부터가...
현역이랑 예비군 모두가 정성어린 개밥을 먹었구나 :

댓글 26 익명 2016-05-13 20:38:53
군대에서 지내면서 가장 기분 더러웠던 순간 중 하나가 위장크림 바르고 땀에 쩔어있는 전투복 입은채로 k77뒤에 숨어서 저걸로 밥먹을때였는데.. 배식하고 섞다보면 손에 밥풀 다 짓뭉개져서 흙투성이 기름투성이되서 완전 북한 꽃거지꼴 돼서 먹고..
그럴 때 간부들은 병사들이 따로 준비한 반합이랑 식판이랑 수저에 밥 퍼다주고 뒷처리도 해주고 물티슈랑 식수로 설거지 짬처리 다해주고^^ :

댓글 27 익명 2016-05-13 20:41:37
그나마도 작전과장이란 새끼는 밥좀 깨끗히 담아오라고 뭐라고 그래서 보좌관한테 욕얻어먹고^^ 진짜 전쟁나면 저새끼부터 총으로 쏴버리고 싶은 생각 제일 들때가 훈련때 간부 밥퍼다줄때..

그 와중에 정훈장교 혼자만 (이사람은 사병으로 전역하고 군대 또온사람이었음) 자기는 됐다고 같이 비닐봉지에 밥먹는데 이런게 진짜 솔선수범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

댓글 28 익명 2016-05-13 20:55:42
후..저 빨간밥을 육천원에 만들었다니 세금을 대체 어디다가 삥땅쳤길래.. :

댓글 29 익명 2016-05-13 20:58:54
올해 예비군 가니까 점심에도 못 쓰게 하더라구요 :

댓글 30 익명 2016-05-13 20:59:18
겨울에 추진로 한두시간 거리 밖으로 제설하러 나가면 점심시간에 돌아오기 힘드니까 저 빨간밥 먹곤 했는데..진짜 힘들었던 기을 떠올리게 하다닠ㅋㅋ

요즘 훈련가니까 파란색 스티로폼 보온재로 쌓여진 도시락도 주고 그러던데(저기가 대구 칠곡예비군장인데 제가 간 보온도시락은 대구중남구예비군훈련장) 저건 너무했네요 진짜 :

댓글 31 익명 2016-05-13 21:20:02
군의 민간에 대한 갑질 수준.... :

댓글 32 익명 2016-05-13 21:37:50
지랄드 풍작크 :

댓글 33 익명 2016-05-13 21:52:28
수고할 필요없이 걍 도시락 외주를 맡기라고요. 1끼 6000원씩 받아 쳐먹으면서 봉구스 밥버거를 받아도 짱날판에 개밥이나 주면서 ㅡ.ㅡ :

댓글 34 익명 2016-05-13 22:41:34
으.. 진짜 군대 마인드 극혐 :

댓글 35 익명 2016-05-13 23:20:33
읽으면서 욕나오다가. 하나 의아한게 왜 매식을 하면서 무료배식 하는 것 같은 태도로 글을 써놨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댓글 36 익명 2016-05-13 23:24:36
한끼 6천원이라면서 왜 현역들(1일 7334원)이랑 같은걸 먹이는지
그리고 여성예비군 하는 분들은 무급 봉사로 아는데 그럼 인건비도 엄청나게 후려쳤다는거잖아요.

저사람들 입장에선 억울할수도 있는게, 이미 애초에 윗선에서 엄청나게 해쳐먹고 내려보낸거 아닙니까? :

댓글 37 익명 2016-05-13 23:40:44
진지하게 군대 해체하고 싶네요 :

댓글 38 익명 2016-05-14 13:53:21
아무리 봐도 전투식량으로는 남겨먹기 힘드나 보네요.
추진이고 도시락이고 뭐고 전투식량 배급하면 이런 문제 없을텐데.. :

댓글 39 익명 2016-05-14 21:48:28
ㅋㅋ정성스럽게 비닐봉지에 넣지말고 걍 6천원짜리 배달시키지 말이되는소리를.. 휴대폰빼면 다 이해안되는소리네요 :

댓글 40 익명 2016-05-15 09:11:55
현역이 개밥 먹는 게 당연하단 말인가? 무슨 이런 소리가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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