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월요일에, 악스홀에서 열리는 내한공연 가시는 학우 계신가요..
 
 대내외적으로 너무 소란스럽고, 불미스러운 일 들이 많아서 공연 얘기를 하기가 좀 그랬는데

 모처럼만의 휴식일을 맞이하여... 자랑질~ 하려구 합니다.
 
 취향과는 거리가 있어서, 시규어 로스 음악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구..

 그랬기 때문에 욘시 솔로 음악 자체에는 더더욱 관심이 없었는데

 아는 형이 이번에 욘시 내한공연 알바 자리 주선해준다고 그래서... 덥썩 물고서 월욜날 알바하러 가요~ ^a^

 알바하면 공연도 좀 볼 수 있대서요~~!! 

 아무튼, 요새 너무 안좋은 일들이 많아서 이런 글 쓰는게 조금은 조심스럽긴 하지만... 혹시라도 욘시 공연 모르고 계셧던 분 있으시면

 가시라고 소개..? (를 빙자한 자랑)을 합니다!

 아 그리구..

 조금 있다가, 오늘 정오에...  Iron Maiden 티켓 예매 시작입니다..

 지금 이거 빨리 좋은 자리 예매하려구 아침부터 들떠서 컴터 앞에 죽치고 있네요..

 지난번 주다스 프리스트 공연때 진짜 생애 처음으로 맨 첫줄에서 관람하는 행운을 얻었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핼포드 옹 목에 핏대까지, 팁튼옹 자글자글 주름까지 다 보이는게~~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생동감이 들어서

 이런 슈퍼밴드 공연에선 자리가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모르고 계셧던 분 있으면 예매 성공하시길..

 참고로 팁을 말씀드리자면, 신용카드로 하면 결제가 길어져서 좋은 자리 놓치니 무조건 무통장입금 ㄱㄱ~~!!!

 모두 좋은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