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한 팝송이라 다들 익숙한 곡일꺼에요
영화 <리버 와일드>의 OST로 쓰이기도 했죠. (이 영화 강추에요 ^^)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에드 게하르트가 편곡했는데
듣고 있으면 마음이 정말 차분해지죠
밴드에서는 헤비메탈을 좋아하지만
궁극지향점은 의외로 핑거스타일입니다 ^^;

1996년 7월, 뮤리엘 앤더슨이라는 기타리스트는 세계적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사적인 자리를 마련하여 연주를 하게 하였습니다.
열정적인 기타애호가들 청중들이 꽉 들어찬 가운데 각각의 연주자들은
마치 기타대회에 참여한 것마냥 그들 자신의 곡을 연주하며 황홀하며 잊지못할 기타음악을 들려주었죠.
청중뿐 아니라 연주자들 자신조차도
이 놀라운 핑거스타일 연주자들의 연주력과 그들만의 독특한 기타편곡에 매료되었었습니다. 
그러니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이 눈부신 연주들을 감상해보세요.

출연: Muriel Anderson, Peppino D'Agostino, Alex DeGrassi, Ed Gerhard, Tommy Jones, Laurence Juber, 
        Phil Keaggy,Gayla Drake Paul, Preston Reed, Martin Taylor, and the Richard Smith Trio .

이 자리는 해마다 열리는데
죽기전에 여기에 한번이라도 가서 청중으로써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