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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2-01-15 20:51:08
2008년 주다스 프리스트 내한공연을 맨 첫 줄에서 관람하였던 영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글렌팁튼-KK다우닝 불꽃쌍기타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글렌팁튼 형님의 눈가의 주름까지도 똑똑히
머리속에 메모리 시켜놓고 왔어요..
가죽자켓에 할리데이빗슨을 끌고 나와 불렀던 hell bent for leather ..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네요~
그 때 못들었던
Victim of Change, Diamond & Rust, Beyond the realm of death, The Sentinel, Turbolover 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네요
네 곡다 정말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들이고 너무너무 듣고 싶었는데 그때 못봐서 아쉬움이 많았거든요. 특히 센티넬은 저한테
주다스 전곡을 통털어 제일 좋아하는 넘버랍니다.
그 밖에 그 때 못들어서 아쉬웠던 Freewheel Burning, Jawbreaker, A Touch of Evil은 이번에도 빠졌네요..
아쉽지만 충분히 만족합니다.
죽기전에 한국팬들을 위해서
Before the Dawn 한번만 무반주로 불러줬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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