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_export
문화교양 9
여러 분야의 문화교양 자료와 정보를 공유합니다.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음악/노래 | 등록일 : 2021-11-05 20:42:49 | 글번호 : 9808 |
366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988. 너만을 기다리며 - 이규석




첨부 이미지 : 4개

첨부 동영상 : 1개


https://youtu.be/p6RWju5v2xQ?t=9m44s

영상 시작점 : 9분 44초~

   1992년 11월 10일에 발매된 이규석 3집 3번 트랙으로, 정석원 작사, 정석원 작곡, 정석원 편곡의 곡입니다. 세련된 색소폰 연주가 돋보입니다. 이 곡은 그룹 ‘공일오비’의 정석원이 작사, 작곡, 편곡했습니다.
   이규석은 고등학교 시절 밴드로 음악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중앙대학교 스쿨 밴드 ‘블루 드래곤’에서 활동하며 1987년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1988년 1집을 발매, 수록곡인 ‘기차와 소나무’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솔로 활동과 동시에 KBS TV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에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인 ‘통크나이’에 합류, 프로그램 MC를 맡기도 했습니다. 저번에 소개했던 1989년에 발표된 통크나이 앨범에 수록된 ‘너에게 나는’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0년 2집을 발표했고,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소속사와의 음악적 갈등과 계약 기간 만료로 잠시 가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던 와중, 매니저가 돈을 갖고 잠적하는 바람에 앨범 제작이 무산될 뻔했으나 다행히 1992년 3집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1992년 3집이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면서, 1990년대 이규석이 발표한 마지막 앨범이 되었습니다. 이후 2004년 앨범을 발표하며 계속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몇 년 전부터 다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앨범 정보>
드디어 끝이 났다.
사랑스러웠던 과정들, 열거해 본다.
곡을 쓰고 곡을 받고 그리고 편곡을 의뢰하고 반주 녹음, 노래 녹음, 믹스 다운의 일련의 작업들.
그러나 거기엔 많은 아쉬움이 있었고, 미련이 남는 웃음이 앨범을 감싼다.
경주해온 노력이 (최선)이었을까?
텅 빈 스튜디오에서 내 노래를 듣노라면 첫 앨범에서도 그랬듯이 미완성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공허함을 느끼기도 한다.
단지 나에게 있어서 위안이 되는 것은 그처럼 하고 싶었던 음악이었기에 (최선)은 다했을 거라고 믿어 보는 것이다.
부족함이 있기에 완성으로 갈 수 있을 거라는 자변을 하며...

이 앨범을 오래 기다려주신 부모님과 형제들.
뛰어난 음악성을 내게 토해준 동우, 석원이, 정운 씨, 학기, 재은이, 성휘, 기형이, 필순 씨, 윤미, 정현 씨, 준하 씨, 보순이, 연학이, 혁경이, 기훈 씨, 정우, 정성스레 평해준 友巨志 회원들, 진이, 선이...
또한 나의 노래를 사랑으로 다듬어 주신 엔지니어 정 기사님, 박 기사님, 노 기사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일본 유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귀국하여 듀엣곡과 코러스에 참여해 준 석준이에게 특별한 감사를 던진다.
자! 이렇게 나는 무척이나 복받은 놈인가 보다.
음악하기 참 잘했다.
1992. 7월의 마지막 날에 규석.

*너만을 기다리며
Sax: 이정식
Bass: 이태윤
Electric Guitar: 손무현
Chorus: 장필순, 신윤미, 이규석

Executive Produce: SAMPONY
Producer: 이규석
Director: 신동우
Drum Programming: 신동우, 정석원
Keyboard & Synthesizer: 신동우, 정석원
Electric Guitar: 함춘호, 손무현, 장호일
Acoustic Guitar: 함춘호
Bass Guitar: 이태윤
Sax: 이정식, 김원용
Chorus: 장필순, 신윤미, 임기훈, 김정우, 조정현, 박준하, 최재은, 김보순, 김혁경, 김연학, 김승진, 신동우, 오석준, 박정운, 이규석
Studio: 장충스튜디오, 서울스튜디오
Engineer: 노양수(서울), 정도원, 박호일(장충)
Photographer: 최중수
Design & Art work: 이수정

(가사)
내 마음 한구석 오직 너만을 위해  
애태우는 아쉬움에 비워뒀지만
이젠 견딜 수 있어 슬픈 기억들은
흐르는 시간이 지울 수 있는 걸

(나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려 왔었지만
(너의 말처럼)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나 늦어버린걸

네가 없는 세상은 외로웠지만 아픈 추억 속에도 웃을 수 있어
아무 말도 필요치 않아 이젠 너무 지쳐버린걸

어디쯤 왔는지 너만을 기다리며
무기력한 한숨 속에 살아왔지만
이제야 알 수 있어 어떤 기억들은
추억으로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눈물이 나면) 그냥 눈물 흘리며 그렇게 살아가지만
(애써 잊으려) 헛된 바램 하지 마 그대로 내버려 둬

차갑기만 한 기다림 속에 이제는 나 혼자 가야만 해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3-02-07 20:11:25:


#이규석 #3집 #1992 #너만을기다리며

새로고침 | 목록보기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