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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창작 | 등록일 : 2015-04-28 00:25:41 | 글번호 : 7978 | 0  168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감성끄적

밤은 또 그렇게 왔다 찾아오는 소음 간간한 침묵 그 안에서 떠오르는 너는 아직 헤어지던 그 언저리에 멈춰있다 매일 같은 기억을 수백번씩 떠올린다 매일 같은 생각을 수천번씩 하게된다 생각과 생각의 틈에 늘 너가 자란다 그렇게 같은 기억과 생각을 수만번씩 되감아보다가 지겨워질 언젠가 흑백으로 무채색으로 닳을 것이다 흐려질 것이다 -무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0: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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