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에는 밍키가 있었지요. 뭐, 이 이외에도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전 마법소녀는 90년대물부터 보기 시작했기 때문에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90년대에는 세일러문을 필두로 한 카드캡터 사쿠라, 웨딩피치, 신풍괴도 쟌느, 괴도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등등이 나와서 마법소녀 붐을 일으켰습니다.

..굳이 따지면 슬레이어즈(마법소녀 리나)나 에스카플로네같은 것도 들어가려나....하지만 이쪽은 환타지계니까 일단 논외로 칩시다.

하지만 80년대나 90년대의 공통점을 따지자면 마법소녀들은 하나같이 우아한 느낌이랄까, 뭐, 아무리 핀치여도 적당한 거 한 방 먹이면 금세 끝나는 식이었지요. 그게 마법소녀들의 모에요소이자 단점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00년대.....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가 탄생하면서 마법소녀에 대한 정의가 어마어마하게 뒤집힙니다.

단순한 샤방한 소녀물이 아니라....거의 인간흉기가 되어버리지요...

좀나온지 되긴 했지만, 뭔가 깨달음을 주는 이 영상을 보면서 현대의 마법소녀들이란 과연 어떠한 존재들인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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