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늦게 잠들어
아침에 비틀비틀하며 민주광장을 지나 출근하는 길. 스피커로 들려오는 Not Going Where..
자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기 때문에
가사가 맘에 들지 않을 때도 있지만.
멜로디나 분위기.
그리고 몸은 떠나더라도 마음만은 늘 그 자리에 한결같고 싶은 마음 때문인지.
참 좋아하는 노래.
피로에 쩔어 힘없던 내 몸 속 세포들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근도장 쾅
하게 해준.
그러나,
음악을 올릴 줄 몰라
그저 블로그 주소를...
<i>야, 이 컴-맹-아!!!!</i>
함께 들으며 분위기 있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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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8 03:3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