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back on Boogie Street.
You lose your grip, and then you slip, Into the Masterpiece
And maybe I had miles to drive, And promises to keep
You ditch it all to stay alive
We gather up our hearts and go, A Thousand Kisses Deep
The limits of the seav I saw there were no oceans left
For scavengers like me
I made it to the forward deck, I blessed our remnant fleet?
And then consented to be wrecked
A Thousand Kisses Deep
I guess they wont exchange the gifts, That you were meant to keep
And quiet is the thought of you, The file on you complete
Except what we forgot to do
The wretched and the meek, We gather up our hearts and go
A Thousand Kisses Deep
----------------------------------------------------------------------------------------------------
#개인 홈피에 썼던 글 그대로 가져온거라 반말투에요. 죄송해요 ㅠㅠ
어렸을때 코헨씨 노래 들으면서 많이 울기도 울고
머리 까닥까닥하면서 그 아름다움에 즐겁기도 하고
캐나다출신 회화 선생님이랑 시간가는줄 모르고
그의 음악을 얘기해보기도 하고 ... 많은 추억이 얽혀있는 뮤지션이네요 'ㅅ'
(캐나다에서는 교과서에도 실릴정도로 유명한 시인이자 소설가 이기도 하다네요)
요즘은
과도에서 현실도피만 해서 쓰려진 감성을 적셔주고 싶어서인지
계속해서 돌려듣게 되네요 'ㅅ'
Leonard Cohen입니다.
----------------------------------------------------------------------------------------------------
늘어지는 뽕스러운 리듬의 색소폰이 넘실거리고
그위로 낮은 목소리의 중년남자가 느끼한 가사를 읊조린다.
"If you want a lover I'll do anything that you ask me to/Here I stand I'm your man"
시적인 가사와 포크로 일관하던 코헨에게 성공을 가져다준
동명의 앨범 수록곡 I'm your Man이다.
소설가이자 시인이었던 그는 문학적 감각을 발휘해
뛰어난 가사를 가진 포크송들을 써냈다.
하지만 음악적인면에서도 신경을 많이 썻던 Bob Dylan에 비해
심심하고 지루하기 그지 없는 그의 음악은 대중들에게 외면당했다.
대중들은 몰라도 예술은 어딘가에서 인정을 받는법.
여러 음악인들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많은 매니아들이
그의 팬임을 자랑스러워 하고있고 젊은 뮤지션들은
"I'm your Fan" 이라는 트리뷰트 음반도 발표했다.
중후반기에 그는 포크와 함께 재즈, 찬송가, 부기 등
여러가지 음악적 시도를했고 I'm your man 이후부터는
신시사이저를 많이 도입하는 등 지금도 계속해서 그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음악적 변화는 '비교적' 최근작 "Ten New Songs" 와 "Dear Heather"에서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코헨의 골수 팬들은 예전의 포크를 원하며 이 변화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지만
음악적으로 더 깊어진 모습을 볼수있다는 점에서 음악팬으로써는 기쁜일이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훌륭한 음악을 발표하고 +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점은 존경받아 마땅하다.
"I'm your man..."
대표앨범
The songs of Leonard Cohen
Songs of Love and Hate
Various Positions
I'm your man
Ten New songs (bgm "A Thousand Kisses Deep"이 이 앨범에 수록되어있습니다)
Dear Heather( 마지막 사진의 예쁜그림이 바로 요 앨범 자켓이에요 )
+ 그냥 복잡하지 않게 The Essential 단 한장을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ㅅ' 거장 정리엔 에센셜시리즈가 짱이죠 ㄲㄲ)
대표곡
Suzanne
So Long, Marianne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곡이네요.
러브송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머릿속엔 잘 떠오르지 않아도 항상 가슴속에 머무르네요 'ㅅ' )
Famous Blue Raincoat
Hallelujah (많은 분들이 Jeff Buckley의 노래로 알고있는 바로 그곡의 원곡입니다 'ㅅ'
몽환적인 제프의 버전에 비해 원곡은 정말 간결하면서도 경건한 느낌의 곡이에요)
I'm your man (이 제목으로 코헨에 관한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죠.
첫 사진이 바로 그것! 세번째 사진은 감독과 보노! 와 함께 한 사진이에요 'ㅅ' ㅎㅎ)
Everybody Knows
Take this waltz
Dance Me to the end of love(저는 모르는데 국내에서 윤설하씨가 '벙어리바이올린'으로 리메이크한곡이라네요 'ㅅ' )
In My secret Life
A Thousand Kisses Deep
The Letters (요 세곡들은 포크성향을 완전히 탈피한 어덜트컨템포로리의 전형을 보여주는
최근앨범들에 수록된 매우 감성적인 곡들이에요 'ㅅ' 강츄!)
날씨가 계속해서 추워네요 'ㅅ'
따듯함을 찾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겠죠?
행복하세요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1 15: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