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파스에 헤비뮤직 좋아하시는 분들 꽤 계신거 같던데 괜찮은 공연이 있어서 소개드려요~
엄청난 형들! Warpath와 Day of Mourning의 데모 앨범 발매 릴리즈 쇼가 19일 토요일 스팟에서 열립니다! 워패쓰는 크로우바처럼 메틀과 하드코어가 합쳐진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적절한 떡매와 메틀의 조합이 기대됩니다! 데이 오브 모닝은 빡센 모던메틀의 느낌이 나는데요, 딱 한곡 들어봤는데 데모라고 보기 힘들정도의 죽여주는 퀄리티입니다! 음악도 수준급! 최근에 모던메틀 쪽에서 밴드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오면서 수준 이하의 밴드들도 많이 나오는데 국내에서 이정도 퀄리티라니 기대되네요! 각 밴드들의 마이스페이스에 곡들이 공개되어있지만 저는 기대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아직 들어보지 않았습니다 (절대 귀찮거나 까먹어서가 아닙니다).
FC FIVE 내한 이후 정말 오랜만에 찾는 공연장이 될거 같은데, 두 팀 외에도 죽여주는 팀들이 많이많이 참가하고 두 팀의 데모는 당분간 공연장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니 시간 나시는 분들은 쳌쳌! 내다리불살라와 쉘백 외에는 전부 공연은 처음 보는 팀들이라 잔뜩 기대중입니다!
덧붙여서, 거창하게 시작했다가 폭삭 망해서 다시 재건 준비중인 저의 개인 소규모 영세 디스트로 Stop the calm의 물품들도 공연 기획하신 황사장님의 무한한 배려 덕분에 구석에서 판매 예정이니 들렀다가 혹시 오셨다가 보시면 동정의 눈길이라도 좀....비록 샘플러이지만 내용물은 빠방한, 브릿지 나인의 2010년도 샘플러+포스터가 단돈 5천원에, 컨버지의 드러머 벤쿨러의 또 다른 프로젝트 밴드 All pigs must die의 12인치 EP가 2만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APMD의 12인치 EP는 게이트 폴드에 포스터까지 포함! 절찬리에 판매되어 단 한장! 남은 재고가 판매될 예정이니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제발.....여러분의 투자가 다음 입고에 도움이.....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17:3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