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말씀】
대외협력처에서는 고려대학교를 성원하시는 후원자님의 정성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제11회 크림슨 마스터즈 콘서트를 오는 11월 6일(화)에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성과 대중성의 절묘한 조화로 가야금의 세계화를 선도하여 관객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초청 연주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고대가족
여러분께서도 부디 자리를 함께하여 풍성하고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고려대학교 대외협력처장
【공연개요】
w 공연명 : 제11회 크림슨 마스터즈 콘서트 - 숙명가야금연주단 초청연주회
w 일 시 : 2007년 11월 6일(화) 오후 7시30분
w 장 소 :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w 연 주 : 숙명가야금연주단 (지휘: 김성진)
강은일(해금)
w 주 최 : 고려대학교 대외협력처
w 입장권 : 전석 5천원
w 공연문의 : 고려대학교 대외협력처 대외협력부
(02-953-2105, develop@korea.ac.kr)
【입장권 예매안내】
1. 예매기간 : 2007년 10월 25일(목) 10:00 ~ (예정)
2. 예매방법
*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가. 고려대학교 홈페이지(www.korea.ac.kr) 접속
나. '온라인서비스>시설예약>인촌기념관좌석예약' 클릭
다. 로그인 (아이디가 없을 경우 "신규가입" 필요)
라. 성명, 휴대폰번호, E-mail 주소 입력후 "예약하기" 클릭
마. 좌석배치도 조회 후 "좌석선택", 그리고 "저장" 클릭
바. 결제화면에서 신용카드/계좌이체/휴대폰결제 중 편리한 방법으로 결제완료
사. "예약확인증(티켓)" 출력
(예약내역 조회 또는 예약확인증 출력을 통해 예매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기타사항
가. 공연시간 : 약 70분
나.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관람가
다. 예매취소시 부분취소는 불가능하고 전체취소만 가능합니다.
라. 공연당일 입장시 예약확인증을 반드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마.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가능하며 공연시작 이후는 입장 불가합니다.
공연시작 10분전까지 지정좌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바. 공연장에는 음료수나 과자류 등을 반입할 수 없습니다.
사. 공연 시작 전에 휴대폰 등의 전원을 반드시 꺼 주시기 바랍니다.
아. 공연 중에는 사진 촬영, 화환 증정, 객석 출입, 잡담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 PROGRAM
키싸스 키싸스 키싸스
철새는 날아가고
뜨거운 입맞춤
카츄샤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민요-풍년가
INTERMISSION
남몰래 흐르는 눈물
백학
헝가리 무곡 제 5번
카르멘 조곡 중 ‘하바네라’
모차르트 심포니 25번
※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연주자
새로움과 놀라움으로 다가온 숙명가야금연주단
암전된 무대에 불이 켜지고 가야금으로 파헬벨의 캐논이 연주된다. 이때 비보이가 나타나 느린
템포로 비보잉을 시작하고 다른 한명은 가야금 리듬에 맞춰 비트박스를 시작하고, DJ는 새로운
하모니를 만들어간다. ...' 비트박스 은준, 디제이 이창의, 비보이 라스트 포 원과 함께 모 아파트
광고에 등장한 숙명가야금 연주단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상극의 관계라고만 여겼던 국악, 클래식,
비트박스, 디제이 등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광고 카피대로 '새로움에 새로움을 더하면 놀라움'이
됐기 때문이다.
1999년 세계를 향한 가야금이라는 야무진 각오로 창단한 숙명가야금연주단은 그동안 전통음악과
클래식, 대중음악 등을 단아하고 세련된 연주로 담아내 많은 잠재 팬들을 키워온 대표 연주단이다.
‘최초의 가야금 오케스트라’라는 명성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온 숙명가야금연주단은 올 봄 ‘새로움
과 새로움이 만나면 놀라움이 됩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선보인 광고음악 캐논변주곡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극장과 일부 케이블 방송을 타기 시작한 이 광고는 국악과 동떨어진 보통 사람들
에게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한몫했으며, 그 중심에 있는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존재를 새롭
게 부각시켰다.
팬들의 사랑은 인터넷 공간에 숙명가야금연주단을 퍼뜨려 주었고, 음반과 디지털 음원구입으로
이어졌다. 깊은 불황의 늪에 빠진 현 음반시장에서 더구나 국악음반의 존재는 말할 수 없이 미미한
실정임은 누구나 아는 일. 이런 가운데 우리의 전통악기 가야금으로 새로운 청중을 찾아가는 숙명
가야금의 활동의 그야말로 놀라움이며 희망이다.
숙명가야금연주단
Sookmyung Gayageum Orchestra
숙명가야금연주단은 1999년 한국 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로 창단되었다.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
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출범한 이래 2007년 현재 30여 명의 전문 단원을 중심으로 활동
하고 있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창단 이래 제8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무대연주, 세계여성대회,
2005년 부산 APEC 총회 등의 국제행사와 2007 대종상 시상식, 문화관광부가 국가문화브랜드를
겨냥해 기획한 ‘한 스타일’ 공연에 특별 초청되는 등 우리 문화계에 새로운 공연예술 코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연주한 비틀즈 작품 연곡 ‘Let it be’,’Hey Jude’ , 남미 음악 ‘키싸스
키싸스 키싸스’, 2006년에 극장광고에서 선보인 <캐논 변주곡>, 전래동요의 선율을 서정적으로 연주한
<자장가>와 <달아달아>는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야금 연주곡으로 인기가 높다. 지금까지
제5집 앨범과 베스트컬렉션 음반 <FOR YOU>를 발매한 숙명가야금연주단은 ‘세계를 품은 가야금’
이라는 창단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있으며 2007년 12월에는 숙명가야금
연주단의 대표레퍼토리와 함께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민속음악을 다양한 비트(beat)와 가야금으로 재해석한
월드뮤직을 새롭게 선보이는 정기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6 16:5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