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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양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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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음악/노래 | 등록일 : 2007-09-07 21:13:51 | 글번호 : 729 | 0
253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Woodstock 1969 : 3days of Peace, Music...and Love 메일링





Woodstock 1969 Cd 1.mpg

Woodstock 1969 Cd 2.mpg


이 공연에 서고 다음해에 약물과다복용으로
영원한 전설로 남아버린 지미 헨드릭스......
그는 5년 정도의 짧은 활동기간 중에 일렉트릭 기타로
표현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사운드와 실험을 해치워 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헨드릭스 다음에 나온 기타리스트들은
어쩔 수 없이 향후 수십년간 그가 만들어낸 소리와 테크닉을
답습할 수 밖에 없었다.
아무도 그가 뻗어나간 방향으로 더 멀리 뻗지 못했으며 더 넓게 아우르지 못했다.
지미 헨드릭스 이후에 혁신적인 기타 주법이라고 할만한 것은
밴 헤일런의 라이트 핸드 주법 정도 뿐이다.

20세기 최고의 콘서트를 꼽으라면
모든 음악 애호가들과 뮤지션들이 주저없이 1위로 꼽을
바로 그 공연 !!!!!!!!
1969년 Woodstock 페스티벌 !!!!!!!

우드스탁(The Woodstock music and art fair 1969)은 1969년에 우드스탁 부근의 한농장에서 3일간 열린 페스티벌입니다.
우선 Woodstock은 미국 뉴욕주(州) 남동부에 있는 인구 6000여명의 낙농업과 축산업이 발달한 작은 도시입니다.
'69년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뉴욕주 근교의 베델에 위치한 맥스 야즈거의 농장에서
펼쳐진 대형 페스티벌(당초 우드스탁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관계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해 이 곳으로 옮겼습니다).
공식적으로 3일이지만 실제로는 4일이라고 하죠.
경찰 당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무려 50만 명이나 되는 젊은이들이 운집하였고,
악천후와 물자부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연은 성공적으로 치러졌습니다.
사실상 우드스탁은 하나의 록 페스티벌이라기 보다는, '60년대 시대 정신의 총체적 발화이며 거대한 해프닝이었고,
사랑과 평화를 신념으로 하는 3일 간의 히피 공동체 '이상 국가'였습니다.
25년만에 부활한 '94년의 두 번째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상업주의의 소산으로 거센 비난을 받은 것은,
'60년대 당시와 같은 구체적인 대의와 공통된 이념이 없다는 점에 기인하는 바가 컸죠.
94년에 '우드스탁 94'공연이 있었고 99년에 '우드스탁 99'라는 공연이 있었으니
'우드스탁'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공연은 모두 세번입니다.
그러나 '우드스탁 99'는 우드스탁 본연의 의미를 퇴색한채 폭력,강간 등이 난무했고
너무나 상업적이어서 많은 비난을 받았고 결국 폭동이 일어나기까지했습니다.
다음 우드스탁이 언제 부활할수 있을지도 기약할 수 없는 상태지만
근시일내에 전세계 락 매니아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사랑과 평화를 노래할 그때가 다시 오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20:03:11:


댓글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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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07-09-07 22:05:24
아래 동영상들 포함해서 한꺼번에 감사의 댓글 남깁니다.. :

댓글 2 익명 2007-09-08 03:28:41
1/ 고갤의 므흣 횽님이신가효? ㅋ :

댓글 3 익명 2007-09-08 03:59:44
2/ 그렇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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