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얼마전 개봉한 영화 카우보이&에이리언 리뷰에요.

다니엘 크레이그(007퀀텀오브솔러스 주연) 와 해리슨포드 ( 인디아나존스) 배우들이 나온다길래

할일없기도하고 해서 조조영화로 혼자 팝콘들고 본 바로 그 영화 . 카우보이 & 에이리언.


후

일단 한마디만 하고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해리슨 포드으으으으으으!!!!♥♥♥♥♥♥♥♥♥♥♥"


이 영화의 스토리를 대충 말씀드린다면( 스포없어요 예고편에 나온대로 말씀드릴거에요)

기억을 잃은채 서부의 황무지에서 깨어난 다니엘 크레이그가

마을사람들을 구하기위해 해리슨포드와 같이 외계인을 무찌르러 가는 과정속에 기억을 되찾아가며 벌여지는 일들, 그리고 의문의 한 여자.

라고 대충 아주대충 요악할수있겠네요.

사실 예고편보면서 15세 이용가 영화에 걸맞는 다니엘 크레이그씨의 그렇고그렇한 배드씬을 기대했지만

그딴건 없 ㅋ엉 ㅋ 이었고

외계인이랑 카우보이들이 서로 죽이고 싸우고 찌르고 하는 영화에요. 그렇게 잔인한 장면은 별로 없었어요. (제가 전쟁영화를 못볼정도로 잔인한 장면을 못보는데도).

그런데 극장에서 봐서 그런가, "깜짝! " 놀라는 씬이 좀 다수 있었어요. 극장이라 사운드가 워낙 빵빵해서..."깜짝" 을 한 5번은 했던거같아요.
(근데 전 새가슴이라서 그런걸지도몰라요 ㅎㅎ)

음..



일단 이 영화는 대형급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 해리슨 포드가 함께 출연한다는 점 ,

서부와 SF의 알쏭달쏭 흥미로운 조합의 장르라는점,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했다는점,

이 세가지가 너무 매력적인 영화라서 영화관에 갔는데요.

한마디로 말하면...

딱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합니다.............

혹시 스카이라인 이라는영화 보신분이 있으신진 모르겠는데

영화를보면 스카이라인 서부version 같습니다. 왜 그렇게 느끼셨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냥 전 이영화를보고 스카이라인이 떠올랐을뿐...

배우들의 연기는 볼만합니다.

특히


"해리슨 포드으으으으으으!!!!♥♥♥♥♥♥♥♥♥♥♥"


CG는 .. .. . . . 음...그냥 딱 할리우드 보통정도의 CG수준이에요. 어딘가의 7ㄱㄱ 영화처럼 어색하다거나 발CG같은건 없지만,
그렇다고해서 온몸에 소름이 돋을정도로 장엄한 CG는 없었어요. 딱 할리우드 보통수준.

그리고 일단
여운이 없....아 개인적인 평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그냥 집에서 빈둥빈둥! 할일은 없다! 바람이나 쐴겸 나가볼까! 하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구요

친구나 연인과 의미있는,혹은 즐겁게 영화를 즐기고싶다!! 라고생각하는 분들껜 비추천드려요.

저같은 경우는 전자에다가, 조조영화로 보았기때문에 기럭저럭 만족해요.... (제가 영화 보는눈이 워낙 낮아서요.. 만족 역치가 되게 작아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5: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