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헤비뮤직 쪽에서 가장 잘 나가는, 준메이저급이라고 봐도 될만한 데스위시에서 폭풍 주문했네요.
잔뜩 주문했습니다. 아는 형님분 것도 같이 주문해서 똑같은 타이틀도 있네요
스웨덴의 크러스트 펑크 밴드 Victims의 가장 최근 EP입니다.
알게 된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살짝 찾아보니 활동한지 10년이 넘은 밴드더군요.
제가 최근에 좋아하는 짧게 조짐 + 지저분을 100% 충족시켜준 멋진 밴드입니다.
4월에 새 정규앨범을 낸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데스위시 소속의 하드코어 밴드 Hope Conspiracy의 근작 EP입니다.
사실 잘 모르는 밴드입니다 -_-;; 제가 첫 디스트로한 밴드 All pigs must die의 보컬의 친정밴드인 정도만 알고 있네요.
아트웍이 멋지고, 풍부해서 마음에 드는군요.
앞에서 소개했던 밴드 Victims의 가장 최근 정규작입니다. 아까 그건 EP였고....
이번 구매의 메인이벤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데스위시의 간판 밴드인, 개때려부수는 하드코어밴드 Converge의 No Heroes 앨범입니다.
작년 말에 LP버전으로 재발매 되었었죠. 국내에도 소량 들어왔었는데 입고 당일 솔드아웃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게이트폴드 버전 자켓이 매력입니다. 이 맛에 vinyl=LP사죠. LP는 보려고 산다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또 하나의 메인 이벤트네요. 역시 Converge의 Jane Doe 앨범입니다.
더블 LP에 빠방한 부클릿 까지 있는 알찬 버전 (가격도 알찬 22달라...근데 생각해보면 적절한거 같네요 ㅠ)!
저런 크기의 부클릿은 역시 vinyl 버전에서나......
이건 deafheaven이라는 밴드의 7인치인데 이번에 무료로 좀 나눠준거 같더군요. 운 좋게 그 기간에 주문을 해서...
이번에 데스위시 로스터에 합류하고 새 앨범 낼 예정인 밴드인 정도만 알고 있네요.
마이스페이스 가서 들어보니 건조하고 지글지글한 옛날 블랙메탈 냄새가 물씬 나네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뭔가 결국 자랑만 하는 글만 싸지르는데 자랑글의 역할을 잘 수행 못하는거 같아서 좀 아쉬운거 같기도 하고....아닌거 같기도 하고..파산....안돼...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12-08 11:0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