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ton John - Live Like Horses (Duet with Luciano Pavarotti)

I can't control this flesh and blood
That's wrapped around my bones
It moves beneath me like a river
Into the great unknown

I stepped onto the moving stairs
Before I could tie my shoes
Pried a harp out the fingers of a renegade
Who lived and died the blues

La promessa non fu chiara
S'erra solo impressa in me
Vidi solo il gelo dentro me
Quella notte dise a me

Vivrem comme cavalli
Liberi dai recinti di ferro
Che piu non voglio
Rinnegare i sensi
Su dai fuggiam
Vivrem comme cavalli

We're the victims of the heartbreak
That kept us short of breath
Trapped above these bloodless streets
Without a safety net

I stood in line to join the trial
One more customer of fate
Claimed a spoke in the wheel of the wagon train
On the road to the golden gate

Nel deserto la nave abbandonai
Per me aveva senso
Son stato troppo tempo nella bestia
Ed ora saro libero

Someday We'll live like horses
Free reign from your old iron fences
There's more ways than one to regain your senses
Break out the stalls and we'll live like horses
Someday

Liberi dai ricenti di ferro
Che piu non voglio
Rinnegare i sensi
Su dai fuggiam
Vivrem comme cavalli

70년대부터 전세계를 주름잡은 슈퍼스타 피아노 플레이어.

2억장이 넘는 앨범 판매, 거의 30년에 달하는 연속 차트 top 40위진입기록,
Paul McCartney를 제치고 70년대 차트 총결산 1위,
3천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팔린 싱글 Candle in the wind(England's Rose)보유 등

여러 기록들도 대단하지만 그의 음악들은 이런 기록들보다 더욱 빛난다.
70년대 Skyline Pigeon이라는 아름다운 곡을 수록한 Empty Sky앨범으로 데뷔하지만
별다른 히트를 하진 못하고 묻히고 만다.

그후 그 유명한 Your Song을 수록한 Elton John앨범을 발표, 영국과 미국을 휩쓸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당시 John Lennon이 공항에서 그를 맞으며 무릎을 꿇으면서 '이제 당신의 시대입니다' 라고 말한사건은 유명하다.
(엘튼은 ' 일어나십시오 당신은 존 레논 입니다' 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후 내는 앨범마다 줄줄히 공전의 히트를 기록,
비틀즈 이후 비어있었던 슈퍼스타의 자리를 차지하게된다.
70년대말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밝히며 언론에 시달리고
 데뷔이전부터 함께했던 작사가 Bernie Taupin과 결별 하는등 여러 시련을 겪지만
80년대 중반즈음 부터 다시 Jump Up!하게 된다.
(나중에 바이 섹슈얼이 아닌 호모 섹슈얼이라고 밝히게된다.
당시는 두려워서 쉽게 커밍아웃을 하지 못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바있다)

그후 그의 음악에도 계속 변화가 있었는데
80년대는 디스코팝 문화의 수용을,
90년대는 어덜트컨템포러리로의 확실한 전향을 보여준다.
2000년대 들어서 Songs from the westcoast, peachtree road, The Captain And the Kid에서는
70년대식의 복고적 스타일(하지만 70년대의 엘튼존 스타일은 아닌)을 보여주며 다시 옛 명성을 찾아가고있다.
최근에는 라스베가스에서 Red Piano 콘서트를 줄줄이 매진시키며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얼마전의 인터뷰에서 머리도 젊게 하고 2Pac의 California Love같은 힙합 곡을 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아직까지도 새로운 음악을 찾아가는 그의 모습이 존경스럽기만 하다.
에미넴이 프로듀스한 투팍의 2004년앨범 Loyal to the Game수록곡
Ghetto Gospel에서 Elton John의 Indian Sunset을 샘플링한적이 있기에 그다지 놀라운 사실도 아니지만.
(2Pac의 래핑 보다 엘튼존의 코러스파트의 편집이 빛나지만)

PS: 엘튼존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그의 방대한 디스코 그래피를 보고 놀라며
그중에서 최고의 앨범을 몇개 꼽아달라고들 한다.
보통 록팬들은 Goodbye Yellow Brickroad, Captain Fantastic and Brown dirt Cowboy를 꼽는다
(일부는 Rock of the westies까지 꼽는데 이 앨범은 정말 추천하고싶지 않다... 머큐리에서 리마스터 한 앨범은 부클릿에 있는 리뷰에서 조차 '이 앨범이 엘튼존의 최고의 앨범으로 꼽히는 일은 거의 없다' '앨범을 산 대중들은 이 앨범이 엘튼의 명작은 아니라고 말했다' 라는 표현을 썻다. 보통 앨범 부클릿에 이런표현을 쓰는일은 흔치않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Elton John' 과 'Madman Across the Water'를 추천하고싶다.
아직 클래식에 뿌리를 두고 있을 당시에, 음악적 역량이 최고조에 달했을때 낸 앨범으로 후에 나온
완벽히 대중음악의 장점들을 흡수한 Goodbye yellow brick road 같은 앨범과는 격이 다른 음악을 들려준다.
Sixty years on , Indian Sunset 같은 곡들이 대표적. Your song, Tiny Dancer 같은 피아노발라드곡들도
이후 앨범들에 수록되는 곡들과 차별되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그를 음악을 이해하고 싶은, 그가 어떻게 70년대를 정복했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어보기를 권한다.

대표앨범

Elton John

Madman Across the Water

Honky Chateau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

Goodbye Yellow Brick Road

Captain Fantastic & the Brown dirt Cowboy

Made in England

Songs from the Westcoast

Peachtree Road

대표곡

Your song

King must die

Border song

Skyline Pigeon

Daniel

Rocket Man

Indian Sunset

Tiny Dancer

Levon

Mona Lisa and Mad Hatter

Made in England

Live Like Horses

This Train don't stop there anymore

Goodbye Yellow brick road

Harmony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