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봤던 Before Sunrise
그땐 그냥 멋진영화다..이정도였던거같은데..
두번 세번 자꾸볼수록 두근거리는 영화.
처음부터끝까지.
심장이 자꾸자꾸 쿵쾅쿵쾅거려서 심장을 계속 움켜잡고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Ethan을 내마음에 심어두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다지고또다졌었죠.
CG가 난무하는 화려한 영상속의 그보다는,
고요한 새벽호숫가에 백로한마리가 일으킨 작은물결같이...
그렇게, 작은영화속에 자신을 담고, 관객까지도 스며들게 만드는....
자신이 가장 잘보여줄수있는게 이런것이라는걸 너무도잘알고있는..
그런 똑똑하고 현명한 배우 Ethan 여서.. 그래서 좋네요..^^
+ 2년전, 싸이에 감상후기써놨던건데 대충 손봐서 올립니다 ㅎ_ㅎ
당시에 좋아하는 스틸컷만 모아서 편집해논건데, 이름이 들어가있군요....후....
+ 엄청난 시간이 흐른뒤; 개봉한 후속작 Before Sunset 도 연결해서 보시면 좋을듯.
개인적으로는 역시 Sunrise가 더 좋네요...^^
혼자 여행갈때마다 꿈꾸던 로맨스였는데 말이죠.....
이번 여행은 친구랑 둘이가는데 기대를 ...?? 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6-02 21: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