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나 표지 분위기는 로맨스 풍이지만 실상 내용은 추리소설입니다.
탐정사무소에서 일했던 주인공이 다단계 판매 회사의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물론 추리소설이니 반전을 염두해두고 읽었지만 이처럼 황당하게 다가오는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읽다보시면 어느 순간부터 머리속에서 뭔가가 어긋났다는 이질감이 들고 결국 마지막 반전을 접하면 부분 부분을 다시 읽으면서 확인하게 되더군요. 저자신의 선입관에 대해 생각해보게된 책이었고 자신에게 그런 게 없다고 생각하는 분도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도서관에도 있으니 빌려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즐감하시고 책속의 두 주인공의 대화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왜 거짓말을 했어요?" "난 그런 말 한 적 없어요.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 것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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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살리기 일환으로 글 올립니다.
http://www.koreapas.net/g_club/_layout/default/club_main.php?club_id=leonkride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 오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03: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