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는 책갈피"의 20기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 우리 함께, 책 읽으며 놀아요!



★★★현재 코로나로 인해 모든 오프라인 활동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됩니다★★★



🌳 2016년 대학 연합 책읽기모임으로 시작된 "빛나는 책갈피"는 10여개 대학교의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졸업생 그리고 직장인이 함께합니다. 회원들과의 친목은 기본이고, 날씨가 따뜻하면 서울숲이나 한강에서 돗자리를 펴고 책을 읽습니다.



📌 "빛나는 책갈피"는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서, 그리고 아주 소소한 주변의 이야기까지 모든 것들을 나눕니다. 자유로운 질문과 대화로 회원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모임을 지향합니다. 책을 끝까지 다 읽고 오지 않아도, 서로의 아이디어 조각에 살을 붙여 가며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모임에서는 일반 단행본 책부터 동화책, 신문 그리고 잡지, 전공 책까지, 읽을거리는 가리지 않고 다 읽어요. 회원들이 직접 책을 추천하고 투표를 통해 주제 도서를 정하게 됩니다. 모임을 시작하게 되면 도서관, 서점과 친해지게 될 거예요!



1. 활동 내용

⭐ 읽기 모임

- 일시 : 격주 토요일 15시부터 2시간 내외 소요

- 장소 : 서울시내 카페 또는 세미나룸

❗코로나로 조별 온.오프라인 모임 진행  (상황에 따라 8인 이내 줌, 행아웃, 그룹콜 등을 이용한 온라인 모임 또는 소규모 오프라인 모임으로 진행)

- 책 빌리고 읽는 시간을 고려해 격주로 진행합니다.

- 도서는 2주에 한 번 진행되는 추천과 투표로 선정하고, 분기별 1~2회 임원 지정도서로 진행합니다.



⭐ 사잇주 모임

- 일시 : 읽기 모임이 없는 사잇주 토요일 오후에 격주로 진행

- 장소 : 모임 주제에 따라 장소 상이

- 읽기 모임이 없는 사잇주 모임에는 이야기 나눔, 문화생활을 즐깁니다.

- 사잇주 모임 활동들 :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전시 관람, 나들이, 포트럭파티, 게임류, 등

- 사잇주모임 날 중 1회 진행되는 분기별 행사에서 추억을 남기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현재까지 엠티, 체육대회, 송년회, 빛나는 목표달성, 친해지길 바래 등 진행)



⭐ 평일모임

- 일시 : 격주 평일 19시 (사잇주 모임이 있는 주마다 격주 단위로)

- 장소 : 모임 주제에 따라 장소 상이

- 단편소설, 시집, 에세이, 잡지와 같은 도서들 위주의 글읽기 및 인생책 소개나 담소회 등 편안한 활동들 위주로 진행됩니다.



⭐ 소모임

- 일시 : 정기모임이 아닌 시간대에 열리는 번개 형식

- 장소 :  소모임에 따라 장소 상이

- 회원들과 취미를 공유하기 위한 소모임 입니다.

- 시 / 에세이 / SF장르소설 읽기 / 영화 / 밴드 / 사진 / 필사 등 다양한 소모임 운영중



⭐ 활동수기
- 220V_삐까츄 -
이번에 처음 들어왔는데 우선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말이 잘통하고, 막혀있는 사람이 없고 다들 따뜻해요.
그리고 한 분야에 국한 되지 않고 sf, 시, 에세이, 사회, 철학 같은 다양한 분야들도 접할수 있었습니다.
독서동아리라고 책만 읽지 않고 다양한 활동(전시회, 보드게임, 책 아나바다, 어려운 책 같이 도전하기 등)도 해서 다채로운 활동들도 하고,
모이는 장소도 매번 달라서 본인이 관심있거나 가까운 곳에 참여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과, 분야에 속한 사람들을 만날수있기에 시야도 넓어질 수 있었고, 학교외에 정보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 파워레인져 책받침-
빛책의 읽기모임과 소모임에서 책을 읽으면서 편향적인 독서 습관을 고치고, sf 소설 분야의 큰 매력을 느끼면서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특히 활동 과정에서 책을 읽고 난 후 다른 분들의 이야기와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들여다 볼 수 있었고, 뿐만 아니라 비슷한 견해에 공감하면서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되니 점점 읽은 책에 대한 제 생각을 확립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 노을 -
저는 책을 통해 그리고 이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나’가 조금 더 선명해진 것 같습니다.
동아리부원들과 발제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내가 이런 얘기도 하는구나,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구나 하고 스스로를 많이 발견할때가 많아요. 그래서인지 동아리부원들과 이야기하면 ‘나’의 인생이 조금씩 덜 흔들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천천히 방향을 찾아가는 느낌이 들고 또 생각들이 하나씩 정리되는 것 같아요.

또 이야기하면서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지는 물음표들에 대한 해답을 엿볼때가 많았습니다. 혼자 죽어라 고민했던 문제들이 다른 사람들도 고민했던 또 스스로에게 수없이 되물었던 질문이었을때가 많았어요. 책에 나온 고민과 나의 고민을 연결하여 말하면 각자가 내린 결론 혹은 해답들을 들으면서 물음표에 대한 나만의 답을 도출할 수 있었어요.

책이라는 공통된 취미로 모인 사람들이지만 그들과 이야기를 나눌때면 그들의 인생이 엿보여요. 서로 책을 읽어오지만 발제문에 관해 자신들을 이야기할때면 결국 서로가 하나의 책이 됩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다른 사람을 읽는다는 것은 더 잘 공감되고 더 잘 읽혔어요.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일지 모르지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문화가 잘 잡혀있어요. 그래서인지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이 굉장히 자유롭고 또 무한합니다. 또래친구들과 이야기하면 쓸데없이 생각이 너무 깊다는 말을 들었는데 여기서는 이러한 문화 덕분에 소통이 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 메론빵-

중, 고등학교 친구들 혹은 대학 친구들 중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늘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살았는데, 빛나는 책갈피에 들어오고 나서는 아쉬운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오랫동안,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동아리입니다. 책을 제외하고도 문화생활을 함께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저는 문화생활을 꾸준하게 하고 싶어 하는데, 혼자 문화생활을 하는 것을 주저합니다. 그렇지만, 빛나는 책갈피에는 영화 보기, 전시회,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이들이 많기에, 저는 빛나는 책갈피 회원들과 문화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꽤나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 저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2. 활동 기간

- 4분기 활동 기간은 10월 1일~12월 31일입니다. 이후 활동 지속 여부는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를 환영해요!

방학과 학기 중에 상관없이 모임은 계속됩니다☺

모임활동은 분기별로 구분되며, 활동 우수자에게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집니다:)

저희와 함께하실 분은 하단의 빛나는 책갈피 네이버 카페 링크 클릭! 모임안내 게시판 클릭!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아래 메일로 보내주세요.

환영합니다:D


* 신청기간 : 9/5 (월) ~ 9/17 (토)

* 빛나는 책갈피 네이버 카페 : https://cafe.naver.com/shiningbookmark

* 빛나는 책갈피 인스타 계정: shining.bookmark

* 지원서 메일주소 : Shiningrecruit@gmail.com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빛나는 책갈피’ (ID : shiningbookmark)에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드립니다.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5 06: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