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스님하면 신도들이
어머 뭐야 저스님ㅋㅋ 두상간지ㅋㅋ 할 두상이라서...
완전 직모에다가 일명 장기에프 두상이라고 하죠.. 그래서 안습의 초가집형상이 되곤해서
한 중학교때부터 무슨머리를 하든지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밑에 있는 참머리사랑 뭐 -_- 짜증 작렬이었구요;;
오이스터베이 맞은편 1층 미용실...
저머리 자르고 밥드시는데 가서 다시잘라달라고 하고..
그래도 이상해서 다시 또 가려다 그냥 모자쓰고 다니자 ㅅㅂ 했었습니다.
요즘은 안암오거리쪽에 미피옆에 보면 2층에 미용실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1층 빵집 3층 겜방..2층이 미용실입죠.. 원장님도 사근사근하시고(남자분이심)
잘잘라주십니다.
평소에 패션,미용에 무지한 저같은놈이 그냥 알아서 잘라주시면 감사......
라고 말해도 센스껏 잘라주십니다.
머리 예쁘다는 말을 부모님 제외하고 친구들에게 3번 들어봤지만
여기 다니면서 5개월안에 들은말들밖엔 없네요.
저의 경우 만족도 120%네요 'ㅅ';
강추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0 23: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