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역 사거리에서 안암병원 응급실있는

쪽으로 두블럭정도 좀 걷다가 오른쪽으로

빠지면

무슨 내과 밑에 나사랑피부과의원이라는

이름으로 조그만 규모의 피부과의원이 자

리잡고 있습니다.

저는 피부에 모낭염이 많이 나서 가게 됐

습니다. 의사선생님 프로필 같은게 걸려있

지 않으셔서 의사분의 경력같은건 잘 모르

겠습니다. 다만 60대 중후반부의 남자 의

사선생님이라 제 살짝 민망한 부위에 난

모낭염을 보여드리는데 창피하지 않았습

니다. 사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의사분이

여자시면 어떡하나하는 걱정을 많이 했습

니다만 남자분이시고 나이도 지긋하신 분

이라 편한 마음으로 보여드렸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모낭염말고 다른 피부질

환에 대해 물어봤을 때도 비교적 성심껏

대답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환부도 봐주시

면서요.  가격은 저의 경우에서만 보자면

다 보험처리가 진료는 이삼천원 내에서 끝

났구요. 약값도 비급여 약이 처방되지 않

아서 이삼천원 내에서 해결됐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청춘카드가 적용되는 곳이

라고 피부과 입구에 써져있더군요. 민족고

총학생회 이름이 밑에 쓰려져 있는 것을

보니 신뢰할만 한 것 같습다. 저는

발급못받아서 혜택을 못받았지만 그래도

피부과 갈일 있으신 분들중 청춘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청춘카드의 혜택

을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피부과 답게 비만클리닉,탈모 같은 것도

치료한다고 쓰여있더군요.

이상 나사랑피부과 의원 후기였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7 0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