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저희 아파트에 119 출동상황
동네아주머니들이 말씀하시는 사건개요를 들어보면
아이가 둘이있는 집에 할머니가 아이들 보고 있는데 큰 아이가 학원(태권도?)에서 돌아올 시간이라 마중나가고 작은 아이는 자고 있었다고 함
근데 할머니가 나간 사이에 작은 아이(4,5살로추정)가 잠에서 깨고 아무도 없어서 당황하기 시작하면서 현관문 이중잠금락을 걸어버리고
더욱 당황하면서 베란다 창문밖으로나와서 울다가 창문의 자동 잠금으로 꼼짝 못하는 상황 발생
엄청난 큰소리로 우는 것을 주민이 목격하고 119에 신고
119에서는 들어갈 방법이 없자 8층(사고 집으뉴3층)을 통해 로프로 진입 시도했으나 창문이 전혀 열리지 않아서
아이에게 로프 연결 시켜서 레펠로 무사구조...
아이는 큰 상처없이 할머니와 엄마 품에
안겼습니다.
남은 숙제...가족들은 이제 집에 어떻게 들어갈 것인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7 08: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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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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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11-07 16:29:10 | 글번호 : 58540 | 0 3915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한낮의 119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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