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쪽에서 배달의 민족 순위 찍어보니 1,2위 하는 업체더라구요.
안암에서 뭔갈 사가면 무겁기도 무겁고 가는길에 다 식고,
경기장 근처에서 파는 음식은 맛도 없고 그래서.. 찾아보다가 시켜봤어요.
일단 구성이 맘에 듭니다. 한마리를 시켜도 두 통에 나눠져서 오는데 이게 야구장에서 먹기 정말 편해요.
맛 역시 동네치킨+14,000원의 가격을 감안하면 맛있었어요. 양도 적당하구요. 결코 적지는 않아요.
단, 주말경기는 좀 일찍 예약하셔야 합니다. 30분 단위로 경기장 근처로 배달 오시는데 6시 경기여서 5시 30분 예약하려니 이미 그때는 꽉 차서 못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 (2시쯤 연락드렸는데...)
시즌이 얼마 안남긴 했는데 야구장갈때는 여기를 애용하지 싶어요.
사장님의 블로그가 있어서 같이 올려봅니다.
치킨 받아보니 사장님이 써놓으신 구성과 일치합니다.
http://yahandak.co.kr/220353566579
p,s 1 : 제가 찍은 사진에는 구성품(?)이 다 안찍혔어요. 사장님 블로그의 구성이 맞습니다.
p.s 2 : 제 사진의 살구색 가루는 치즈가루에요 제가 천원 추가하고 시켜봄. 후라이드만 먹기 심심하니까 기본으로 오는 양념이랑 치즈가루랑 번갈아 먹으니 좋더라구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12:1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