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중앙교회 아침 식사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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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5-06-03 07:58:27 | 글번호 : 1937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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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맛 좋고 영양 좋은 아침 식사를 편안한 분위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7 11:23:40:

댓글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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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8 익명 2015-06-03 20:55:23

아침밥가지고 겁나싸우네
그냥 공짜로주면 감사하게드셈ㅋㅋ :

댓글 289 익명 2015-06-03 20:58:04

역시 고파스 최고의 콜롯세움 게시판 소포게! :

댓글 290 익명 2015-06-03 20:58:44

핫게 무시하심 부들부들 :

댓글 291 익명 2015-06-03 21:02:29

룰루찡은 넘 귀여운것가타여
룰루찡의 터질듯한 볼을 바라보고있으면
제 마음도 터질듯이 두근두근해요

룰루 긔여어~~ :

댓글 292 익명 2015-06-03 21:09:52

300 김디지 기여웡 :

댓글 293 익명 2015-06-03 21:10:14

이거 벽돌을 쌓는건가요 :

댓글 294 익명 2015-06-03 21:10:44

핫게보다 소포게 전투력이 훨씬 세요 ㅋㅋㅋㅋ :

댓글 295 익명 2015-06-03 21:11:04

화산처럼 가만히 있다가 한순간 폭발력이 쩌는 소포게!! :

댓글 296 익명 2015-06-03 21:11:55

성자님 어리둥절 :

댓글 297 익명 2015-06-03 21:12:11

이왕 이렇게된김에 300갑시다 내가희생하겠소 :

댓글 298 익명 2015-06-03 21:12:22

어서 나를 밟고올라가시오 :

댓글 299 익명 2015-06-03 21:12:29

지금이오!! :

댓글 300 익명 2015-06-03 21:12:35

300번째 댓글!
2 :

댓글 301 익명 2015-06-03 21:12:36

시험기간엔 고파스 :

댓글 302 익명 2015-06-03 21:12:42

으아 300플 먹었다 ㅠㅜㅠㅜㅠㅜ :

댓글 303 익명 2015-06-03 21:13:11

축하합니다 레이논님 절 즈려밟고올라가셨군요 :

댓글 304 익명 2015-06-03 21:13:21

나쁜사람 :

댓글 305 익명 2015-06-03 21:14:12

축하하더니 나쁜사람 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306 익명 2015-06-03 21:15:00

나쁜사람을 축하합니다. :

댓글 307 익명 2015-06-03 21:15:46

뭐 어차피 도게자 등도 컄 퉤로 마무리하는 거 아닌가요 (하급정보) :

댓글 308 익명 2015-06-03 21:29:16

그래도 벽돌쌓은 정이있는데 나 줄줄알았어 흑 :

댓글 309 익명 2015-06-03 21:30:43

308/ 299와 301을 동시에 먹은거... 저도 경험이 있... :

댓글 310 익명 2015-06-03 21:36:54

285 진짜 벽창호도 저런 벽창호가 또 어디있을까. 괜히 좋은 일 하는 교회 욕먹이지 말고 그만하세요. 좋은 마음으로 아침밥 준비하고 제공해주시는 교인분들 목사님들 얼굴에 똥칠하지 말고 적당히해요 좀. :

댓글 311 익명 2015-06-03 21:40:47

오늘 푼이형 400호 날려서 기분 좋으실텐데 이쯤하시죠 :

댓글 312 익명 2015-06-03 21:40:56

자기랑 다른 의견 가진 사람들 댓글 쓰는거보고 기어나오네 어쩌네 하는거 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님때문에 괜히 좋은 일 하는 교회분들만 욕먹어요. 라이온즈 닉넴 쓰시는분 :

댓글 313 익명 2015-06-03 21:52:18

식사 제공 하시면서 종교 권유 할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가는 사람도 종교 권유하는 곳을 굳이 가면서 욕할 수는 없지만, 권유하는 곳을 안 갈 수는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식사를 받고 대신 종교 권유를 한다는 것은 기브앤테이크적 의미를 갖기에, 순수한 봉사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권유를 하지 않아도 진심어린 따스함이나 배려가 목적있는 베풂보다 더 감화를 일으키고 신앙심을 불러올 수 있지 않을까요.

둘다 이해가능한 입장인데, 다만 먹으러 오면서 그정도 방값은 해라 라는것은 약간 다르지 않나 합니다. 양쪽다 서로 비난하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자기 행동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 상황인데, 지금 저건 비난하는 거잖아요.. :

댓글 314 익명 2015-06-03 21:57:29

ㅋㅋ아직도 이러고있네
저사람 못알아들어요 지금 스스로 정상적인 토론을 안하고있음
자꾸 반대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맞는 말을 해주고 해주고 또해줘도
왜 단체로 기어나와서 조롱질이냐 하면서 대답은 회피하고 정신승리만 하는중임 ㅋㅋ
남의말을 이해하고 자기가 틀린부분을 인정할줄아는 사람이면 300플까지 오지도않음

승쨩 400호 축하합니다 :

댓글 315 익명 2015-06-03 22:02:10

이거 아침에 봤었는데 ㅋㅋㅋㅋㅋㅋ 팝콘이 달다 달어 :

댓글 316 익명 2015-06-03 22:06:05

저는 무교인데
밥잘먹고 전도 한 소리 못들어주냐
전도를 안 하는 그 교회도 직무유기다 이런말보다는
그냥 묵묵히 식사제공하는게 훨씬 진심으로 감회될거같네요
그럼 20000 :

댓글 317 익명 2015-06-03 22:09:07

감회->감화 :

댓글 318 익명 2015-06-03 22:21:24

역시 벽창호 한명이 나타나서 분란일으키네요. ㅋㅋㅋ 다른사람들이 말해줘도, 내의견 내입으로 말하는데 무슨 문제야 난 사과했어~ 답정너 시전하고 ㅋㅋㅋㅋㅋ :

댓글 319 익명 2015-06-03 22:23:50

어그로꾼들 보면 항상 반복되는 순환이 있어요.

1. 뜬금없이 근거없는 자기 주장 시전.
2. 초반에 리플러들이 반대의견을 내면서 글쓴이에게 의견제시.
3. 글쓴이는 내말이맞다 근거없이 계속 우겨대기.
4. 리플러들 지치기 시작하면서 어이없어함.
5. 글쓴이는 오히려 너네가 나 무시해서 나 상처받았다고 우김.
6. 리플러들 황당해하면서 벽창호글쓴이와 대화하기 포기.
7. 글쓴이는 역시 내가 논리적으로 승리했다고 하면서 정신승리. :

댓글 320 익명 2015-06-03 23:14:10

빙신인가.. :

댓글 321 익명 2015-06-03 23:58:36

아니 이 좋은 일 하는데 관계도 없는 분이 왜 콜로세움을.........

정신승리만 하려고 하지 말고 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지적하면 생각 좀 해봐요 :

댓글 322 익명 2015-06-04 00:36:11

1대 300 키워인가요

영화 300보는줄 :

댓글 323 익명 2015-06-04 00:40:02

뭐지 교회에서 권유 안하겠다는데 자기가 권유하네 이게 진상인가 :

댓글 324 익명 2015-06-04 02:34:05

삼성 뭐시기는 멀쩡한 성북교회 지능적 안티인듯
개독교의 진상을 보여주네
성북교회의 훌륭한 지역민 봉사를 단순간에 마케팅 광고로 만들어버리는 개독클라스
역시 훌륭함. :

댓글 325 익명 2015-06-04 02:48:45

와 명불허전 시험기간! :

댓글 326 익명 2015-06-04 10:43:07

와....소포게에 이렇게많은댓글이 :

댓글 327 익명 2015-06-04 12:35:31

캬 한방에 삼성 기독교 안티 대량 생성
내가 싫어하는 것들만 모았네 굳굳 :

댓글 328 익명 2015-06-04 18:38:53

전도안해서 좋다는 말이 왜 무례한말이져 ㅋㅋㅋㅋ 이해불가
그리고 전도는 안하는게 낫죠. 하게 되면 진짜 대부분 안갈테니까요
아침마다 뭣하러 싫은 소리를 들으러 굳이 거기까지 가나요... 그 분들도 그걸 아니까 따로 밥먹으러 온 학생들에게 전도를 안하시는 거고 그거야 말로 참된 봉사죠
봉사하면서 뒤로는 전도하려는 게 오히려 무례하고 예의없는거 아닌가요? 그거야말로 참된 봉사의 의미를 희석시킨다고 생각하는데요
봉사하면서 전도를 하는 순간 봉사는 전도의 수단이 되어버립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의 목표가 온누리에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니까요 :

댓글 329 익명 2015-06-04 20:07:10

반감이 있는 학생들세대에 맞춤형식사봉사 참 좋은데 불판이여기있었네. 덧붙이자면 봉사하면서 전도하는것도 비판할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봉사활동이라는 좋은 취지의 활동을 왜 하게 됐는지 그 신념의 베이스가 어떤것인지 소개하는건데그걸 뭘 또 무례하다고할것까지야.. 연예인이 이미지관리차 거액을 기부했더라도 그 행동 자체의 가치는 폄훼할이유가 없는것처럼요. :

댓글 330 익명 2015-06-05 00:08:31

329/ 그거가지고 뭐라하는건 아니여용! 그냥 리뷰에 전도 안해서 좋다 딱 이거가지고 문제삼은거에용 :

댓글 331 익명 2015-06-05 22:13:15

뒤늦게 한 마디 달려다가 무의미한 시점인 것 같아 그냥 갑니다. 소포게 무섭네요. :

댓글 332 익명 2015-06-06 11:07:59

오종서 :

댓글 333 익명 2015-06-07 12:06:00

쓸데없는 걸로 말이 많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아직까지 권유는 안한다고 하니 정말 좋기는 하지만

혹여나 권유한다고 해도 그냥 웃으면서 예 알겠습니다. 하고 받아 넘기면 되죠ㅋㅋㅋ 그것조차 불편해 한다면 이 세상 어케 살아갑니까?
뭐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하는게 중요한듯
그냥 종교 권유 말 한마디 듣는 것 = 밥값 이라고 생각하세요. 진짜 100% 다 편한 것만 찾으려는 심보 너무 보기 안좋네요.

그게 싫으면 밥 먹지 말고

안그래요? ㅎ :

댓글 334 익명 2015-06-07 12:07:11

하지만 밥 먹는 내내 옆에서 교회 설교를 한다면 그건 쫌 아니긴 하겠네요 ㅋㅋㅋㅋ :

댓글 335 익명 2015-06-09 08:40:29

성복중앙교회 목사입니다. 저희 청년이 소개해주셔서 논쟁을 보고 몇글자 올립니다. 우연히 교회 지방유학생과 대화중에 식생활이 부실하다는것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도 시골 출신이라 특히 마음으로 눈물이 난것같애요. 그래서 뜻이 통하는 분들을 모았습니다. 대략의 방향을 정했습니다. 우선 지역청년들은 모두 대한의 아들딸이니 종교에 부담되지 않고 자유롭게 올 수 있도록 하자. 유학생들이니 고향 엄마의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자는 것이었어요. 교회가 지역에 있는 이유는 지역 주민을 섬기라고 있는것이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설교도 하여 교인들의 마음도 얻었습니다. 그 결과1학기초에는 100명정도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봉사자들은 한결같이 밥을 먹는 청년들을 보는것만으로 행복합니다. 솔직히 목사인 저는 이런 봉사가 요즘 비난받는 교회처럼 그렇게 나쁜곳은 아니라는것이 홍보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삼성님에게 들키고 말았네요. 그러나 두려운것은 이런 논쟁으로 자유롭게 식사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상하는 것입니다. 논쟁을 중단하고 자유롭게 예전처럼 편하게 방문해 주세요. 촌놈 출신 길성운목사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화이글스입니다. :

댓글 336 익명 2015-06-11 04:31:37

엌ㅋㅋㅋ 역시 갓칰이글스..
이 지경을 만들어 놓고 꼬리를 말고 탈퇴를 해 버린 미개한 분탕종자의 죄를 넓은 마음으로 사하여 주시는군요.
순수하고 신성한 신앙심에 먹칠을 하는 저 악랄한 자의 허물마저 스스로 짊어지시려는 말씀에 감동을 받습니다.
저렇게 그릇된 심성을 가진 종교인도 많지만 진심으로 인간을 사랑하는 목사님같은 분이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사탄과도 같은 지리멸렬한 악성 댓글에 몇몇 학우들이 받은 상처가 씻겨나갈 수 있을지 저도 걱정이 됩니다.
저 자는 또 어디선가 재가입으로 등장하여 분탕질을 펼칠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답답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언급하지는 않으셨지만 분명 목사님이 가장 가슴아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식사를 대접해주시는 분들도 이 글을 보신다면 또한 상처를 받으시겠지요.
저 끔찍한 댓글을 다는 자를 보며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겠지만, 저 역시 그 부분을 가장 마음 아프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진심은 통한다'는 말과 같이 많은 분들이 목사님과 성복중앙교회의 좋은 뜻 분명 잘 이해해주실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악마의 술수에 상처받은 이들이 다시 오셔서 목사님 댓글을 보실 수 있기를, 그리고 상처가 조금이라도 아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댓글 337 익명 2015-06-11 04:34:36

참고로 저는 닉값을 하느라고 범신론자 혹은 무신론자입니다.
아무튼 종교를 가질 생각이 없는 일평생 비종교인인데,
그럼에도 이렇게 감명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굳이 사족을 답니다. 응원하는 학우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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