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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11-06 01:43:23 | 글번호 : 5839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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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공부 안하면


익게이들처럼 된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16:38:13:


댓글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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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2014-11-06 01:52:26
맨 마지막 대사를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긴 하지만.. :

댓글 6 익명 2014-11-06 01:52:28
저 말의 의도를 생각해보면 오른쪽 여자가 하는 말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요?
왼쪽은 그냥 옆사람 디스가 목적인 것 같은데... :

댓글 7 익명 2014-11-06 01:54:17
본문때문에 ㅂㄷㅂㄷ........... :

댓글 8 익명 2014-11-06 01:54:54
6... ㄷㄷ. 그렇게 생각하니까 문제인거에요.. :

댓글 9 익명 2014-11-06 01:55: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0 익명 2014-11-06 02:03:58
마지막 컷은 사족같네요.
평소에도 저런 생각을 하던 제가 뭔가 쓸데없이 바른 사람 같은 기분이... :

댓글 11 익명 2014-11-06 02:04:37
흠 환경미화원 분은 무슨 죄인지..
둘째어머니는 환경미화원을 동정하는 것 같네여 :

댓글 12 익명 2014-11-06 02:29:28
요새 환경미화원되기가 얼마나 힘든데! :

댓글 13 익명 2014-11-06 02:40:53
마지막컷 레알 사족 ㅡㅡ
내용도 며칠전에 본 뉴스의 베플이네요 :

댓글 14 익명 2014-11-06 03:38:25
이거 사실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여자 디스하는 만화 :

댓글 15 익명 2014-11-06 05:20:30
둘째 엄마도 "저런 분"을 낮게 봤다는 점에서 그린이가 얼마나 수준이 낮은지 알겠네요. 자기는 내심 일침놓은줄알겠지 ㅉㅉ :

댓글 16 익명 2014-11-06 06:50:34
15/22 :

댓글 17 익명 2014-11-06 07:02:56
저거 기사보면서 느낀건데 외국 선진국들은 어때요? 미화노동자들 보면서 저렇게 가르치나요? :

댓글 18 익명 2014-11-06 07:14:35
맨앞에 미화노동자 폄하의도는 없다고 써있는데요 :

댓글 19 익명 2014-11-06 07:19:11
와 댓글들 진짜 개쓰잘데기 없는데에서 비판적 지식인 코스프레네 :

댓글 20 익명 2014-11-06 07:23:53
둘다 이상한 부모죠 왜 열심히 사는 환경미화원보고 뭐라고하나요? 애초에 둘다 육체노동자 = 인생실패자라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하는구만

막말 해놓고 비하의 의도가 없습니다 하면 끝나는건가... :

댓글 21 익명 2014-11-06 07:30:11
그럼 우리나라가 육체노동자들 처우나 인식이 괜찮나요? 화이트칼라 하려고 대학진학률 70%인 나라인데 무슨;;; 일한만큼 돈도 못받고 특히 건설현장같은 경우 엄청 위험하게 일해요. 현실이 그래서 그렇게 말한거가지고;;; :

댓글 22 익명 2014-11-06 07:50:43
뭐이리 까칠들하신지..뭐하나 물어뜯을거없나 혈안된 사람들같으세요 :

댓글 23 익명 2014-11-06 08:07:45
18/ 난 널 아프게 하려는 의도가 없어 라고 이야기하고 대갈통 한대 후려치면 아무 문제 없나요? :

댓글 24 익명 2014-11-06 08:09:34
20/ 육체노동자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라 = 지금 세상은 육체노동자가 살기 좋지않다.

어떻게 읽어야 육체노동자가 인생실패자라는 이야기가 되는건가요? 첫번째 엄마가 육체노동자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면, 두번째 엄마는 육체노동자의 "대우"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는데... :

댓글 25 익명 2014-11-06 08:13:39
우리나라사람들은 남과 비교하여 내위치를 판단하는걸 왜이리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미화원과 비교해서 말하는 것 자체가 노답인걸.... :

댓글 26 익명 2014-11-06 08:13:53
이글을 올리면서 이런 논의가 진행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

댓글 27 익명 2014-11-06 08:15:14
24//저런 사람들은 인생 살기 힘들고 불행꺼라고 미리 짐작하고 깔고 가는거잖아요 고도로 멕이는거죠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도 있 듯 대놓고 욕하는거보다 저런식으로 동정 받는게 더 싫을수도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댓글 28 익명 2014-11-06 08:20:38
27/ 짐작이 아니라, 현실이죠. 지금 육체노동자에 대한 대우가 좋나요? 게다가 불행이란 말은 님이 일부러 그렇게 해석하시는 것 같은데, 적절치 않네요. 대우가 좋든 나쁘든 행복은 개인에 달려 있는거니까요.

대우가 좋지 않으니 개선하라... 이게 왜 동정인지 저는 모르겠군요. :

댓글 29 익명 2014-11-06 08:22:43
28//글쎄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제 생각엔 저건 동정이고 누군가를 동정 할 때는 저거보다는 더 주의해야 할 거 같아요 :

댓글 30 익명 2014-11-06 08:23:47
23/ 저게 대갈통 후려친거랑 동급이에요? 동급인 비교대상은 대갈통 후려치는게 아니라 반에서 약한 애 대갈통 후려치면서 낄낄대는거 보고 '저런 애들 없게 만들어라'라고 하는거같은데. 님 말씀은 아예 개선을 원천봉쇄하는 논리에요. 육체노동자 처우, 인식문제를 아예 덮어버리는. :

댓글 31 익명 2014-11-06 08:40:52
ㅋㅋㅋ실제로는 안그러겠죠. 재밌는 만화네요. :

댓글 32 익명 2014-11-06 08:45:56
? 아직 시험기간아닌데 ㅋㅋㅋ :

댓글 33 익명 2014-11-06 08:46:59
29/ 차별이 있으니 차별을 없애라는게 동정이면... 글쎄요. 수많은 차별철폐 운동이 다 동정이 되겠군요. 그걸 굳이 동정이라고 정의하시겠다면, 저는 그런 동정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말할 수 밖에 없겠네요.

몇몇 분들은 마지막컷이 사족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마지막컷에서 주장을 더 확실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안 하면 (저 아줌마 말처럼 육체노동자가 되는게 아니야. 그건 공부와는 상관이 없거든. 공부 안 하면 육체노동자를 차별하는) 이렇게 무식한 사람이 되는거야. :

댓글 34 익명 2014-11-06 08:57:03
19ㄹㅇ :

댓글 35 익명 2014-11-06 09:00:24
ㅋㅋㅋㅋㅋㅋㅋㅋ꾸르잼 :

댓글 36 익명 2014-11-06 09:01:10
ㅉㅉ 청소부가 아니라 노숙자나 거지로 그렸으면 아무문제없을걸ㅋ :

댓글 37 익명 2014-11-06 09:02:14
이게 논란이 된게 핫게감이네요 :

댓글 38 익명 2014-11-06 09:07:04
너 공부 안하면 고파스 못한다 :

댓글 39 익명 2014-11-06 09:11:38
왜 청소부냐는 분들은 만화 시작부분에 써있는 설명은 보신거죠?? :

댓글 40 익명 2014-11-06 09:14:09
유독 시사점을 주려는 만화에서 헛점을 찾아내면서 쾌감느끼는분들 많은듯..한두컷만화에 의도를 함축하다보면 완벽하게 100% 논리적이지 않을수도 있는거지 왤케 물어뜯으시나요들.. :

댓글 41 익명 2014-11-06 09:14:25
환경미화원 : "임마 너보다 공부 잘해!" :

댓글 42 익명 2014-11-06 09:15:51
15// 님도 "둘째엄마"을 낮게 봤다는 점에서 얼마나 수준이 낮은지 알겠네요. 자기는 내심 일침놓은줄알겠지 ㅉㅉ :

댓글 43 익명 2014-11-06 09:16:53
여기가 고려대학교 교우들의 공간입니까? :

댓글 44 익명 2014-11-06 09:25:50
41 ㅋㅋㅋㅋ :

댓글 45 익명 2014-11-06 09:27:44
이거 예전에 자기 장례식비 남기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기사 베플에서 봤던건데
그갈 청소부 아저씨에 대입하니까 좀....
차라리 직업이 없는 노숙자를 그리지 :

댓글 46 익명 2014-11-06 09:28:22
어쨋든 좋은 글 이었는데, 만화로 이상하게 그려서 망쳐놨음 :

댓글 47 익명 2014-11-06 09:29:12
41/ ㅋㅋ :

댓글 48 익명 2014-11-06 12:34:17
이런 댓글들이 달릴 줄은 아무도 몰랐겠지 :

댓글 49 익명 2014-11-06 13:00:02
결국엔 남 무시할라고 공부하는구나 :

댓글 50 익명 2014-11-06 14:02:31
저런 분 들이라는 에서 저런 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 아닌가요? 현실의 불합리함을 얘기하고 있다기보다는 은연중에 무시하면서 동정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차라리 저 분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도록 열심히 공부해라 는 식으로 표현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

댓글 51 익명 2014-11-06 14:24:05
50/ "저런"은 중립적인 표현인 것 같아요. 이순신 영화 보면서 애한테 나중에 저런 사람이 돼라... 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요. 저한테는 "저런 분들"은 그저 "육체노동하는 분들"로 읽히는데, 다르게 해석하시는 분들도 있는거네요. :

댓글 52 익명 2014-11-06 15:04:49
이게 뭐라고 싸워.. :

댓글 53 익명 2014-11-06 18:04:06
42/ 이건뭔 ㅋㅋ :

댓글 54 익명 2014-11-07 10:24:55
아 그래서 미화원같은 육체노동자분들이 그렇게 편안한 삶을 사십니까? 분명히 화이트칼라에 비해서 고단하거나 상대적으로 빈곤한 삶을 사는 경우가 많으니 저런 비유는 할수 있다고 보는데요.
진짜 사람들이 왜이리 배배 꼬였어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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