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반도의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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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7-06 16:18:32 | 글번호 : 8176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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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반도의 집행유예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60746

전북 순창군에 사는 A(43)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6시 30분 아들(5)과 함께 유흥주점에 갔습니다.
술에 취한 A씨는 아들이 바닥에 떨어진 초콜릿을 주우려고 하자 발로 아들의 어깨를 찬 뒤 이튿날 새벽 3시까지 도우미와 어울려 놀았습니다.
아들은 노래방 한구석에서 A씨가 낯선 여성과 어울리는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봤습니다.
이후 A씨는 자신과 어울려 놀다가 나간 도우미를 불러달라며 행패를 부렸고 "만약 오지 않으며 유리를 깨고 애를 밖으로 던져버리겠다"면서 아들을 마구 폭행했습니다.
업주가 이를 말리자 A씨는 "내 자식 내가 죽이겠다는데 왜 그러냐"며 또다시 바닥에 쓰러진 아들을 발로 밟고 탬버린을 집어던졌습니다.
참다못한 업주가 112에 신고하자 A씨는 주점 밖에서 바지와 속옷을 모두 벗은 채 5분간 활보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판결: '집행유예'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09:22:33:

댓글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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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07-06 16:19:35

ㄱㅅㄲ :

댓글 2 익명 2015-07-06 16:19:35

????????? :

댓글 3 익명 2015-07-06 16:19:56

짐승만도 못한 :

댓글 4 익명 2015-07-06 16:20:37

아내가 선처를 고려한 점이 컸던 듯.. :

댓글 6 익명 2015-07-06 16:20:51

고려-> 탄원 :

댓글 7 익명 2015-07-06 16:21:16

피해자의 신체손상 정도가 크지 않아서??????? 왜 피해자의 정신적 피해는 무시하지? :

댓글 8 익명 2015-07-06 16:23:27

ㅂㄷㅂㄷ :

댓글 9 익명 2015-07-06 16:25:59

미쿸같으면 당장 양육권 뺏길텐데... :

댓글 10 익명 2015-07-06 16:29:11

/5 이분 뉴스 안보시는분 항소심에서 징역형받았는데요? :

댓글 11 익명 2015-07-06 16:31:09

/5 개념이 없으신가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502/e2015021009553993130.htm
원세훈 법정구속, '자유민주주의 훼손' 징역 3년 실형…유죄 마땅해
사실관계는 명확히 하시길
몇 달전에는 579급 모두 준비하는 수험생있다고 개소리하더니 :

댓글 12 익명 2015-07-06 16:35:38

10/ 아 그래요 덧글 지웠습니다 :

댓글 13 익명 2015-07-06 16:37:42

/12
조현아 집행유예내린 김성환 부장판사가 원세훈 국정원장 징역 3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어요 :

댓글 14 익명 2015-07-06 16:38:54

13/ 항소심 전에 집유떴을 때 기억이 너무 강하게 남았었나 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

댓글 15 익명 2015-07-06 16:44:26

재판부는 "피고인은 다섯 살에 불과한 아들을 유흥주점에 데리고 가 도우미와 유흥을 즐기면서 아들을 수차례 때려 학대한 점이 인정된다"며 "다만 피해자의 신체 손상 정도가 크지 않고 피고인의 아내가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60746&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평화롭고 살기좋은 지옥불반도 ㅎㅎ :

댓글 16 익명 2015-07-06 16:46:05

11 / 성자는 조심성이 없거나 뉴스에 무지할 지 모르겠는데
개념 없는 건 리플 성자님 같네요.
사실관계 좀 착각할 수도 있는데 고의로 선동한 건지 단순 착각인지 묻지도 않고 극딜 ㅎㄷㄷ :

댓글 17 익명 2015-07-06 16:47:37

/16
그전에 해온 언동에 잘못된 것이 많았으면 확신할수있는거죠?
일일이 나열해볼까요? :

댓글 18 익명 2015-07-06 16:50:26

17 잘못된 것이 많았는지 적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것과 님 언동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님한테 욕을 한 것도 아닌데 개소리니 개념없니 이런 말은 좀..... 학우끼리는 적어도 그러지 마시죠; :

댓글 19 익명 2015-07-06 16:54:22

그렇다고 저 남자새끼 감옥에 쳐 넣으면 남은 아내랑 아들 살길이 막막해지니 이거 마냥 판사 욕할수도 없을듯 :

댓글 20 익명 2015-07-06 16:55:41

18 꼭 별개만은 아닐건데...님이 아직 고파스 많이 안하신듯...얼른 끊으세요 :

댓글 21 익명 2015-07-06 16:56:33

레이논님, 옛날에 누구 때리거나 괴롭힌 적 있나요? 왜 이렇게 극딜당하세요? :

댓글 22 익명 2015-07-06 16:58:26

20 남 비판할 거면 이성적으로 말씀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

댓글 23 익명 2015-07-06 17:07:15

레이논님 정보 잘못 전달해서 사과한게 한두번이 아니니ㅋㅋㅋㅋ
분야를 막론하고 지식자랑하는게 대부분이니 그 중에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치명적인거죠 뭐
(저는 레이논님 좋아합니다) :

댓글 24 익명 2015-07-06 17:08:22

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25 익명 2015-07-06 17:14:06

17 / 기자 같이 공신력 주어지는 것도 아닌데 얼마나 자주 사실관계 착각해야 단순한 사실관계 착각으로 그렇게 욕 먹을 수 있나 궁금하네요.
레이논님이 사실관계 틀릴 때는 대개 이번처럼 바로 인정하고 정정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선동하려면 자기 입맛에 맞는 자료만 골라가면서 우겼지 그렇게 인정하진 않았겠죠? (저 위에서 드신 579급에서는 뭐 이해 안 가는 행동 하셨습니다만 그 외에는 본 적이 없네요.)

쪽지 주세요. 얼마나 레이논님이 '자주' 그리고 '고의적'으로 허위정보 나열했는지 저도 좀 이력 보고 싶네요. :

댓글 26 익명 2015-07-06 17:20:03

1. 이명박 부인 권양숙
2, 태국 징병제
3. 579급
4. 원세훈 집행유예
이정도로 기억합니다 :

댓글 27 익명 2015-07-06 17:23:08

심지어 579급은 정정하지도 않았슴요
도대체 어디서 줏어들었길래 579급 동시에 준비하는 사람 많다고 이런소리를 했는지.. :

댓글 28 익명 2015-07-06 17:47:19

26 / 레이논님이 고파스 꽤나 올드비로 아는데, 그 기간 동안 터트린 게 그 정도밖에 없으면 딱히 고의적으로 허위사실 유포하거나 신빙성 없는 말만 내뱉는 사람으로 보긴 힘들 것 같네요. (3번 케이스 외에) 계속 틀린 거 고집부린 게 아니라 신속히 정정했다면 더더욱이요.
빈도 외에 '악의, 고의성'에 대해서도 지금 게시글에서 보인 태도만 봐도 '악질적 허위사실 유포자'로 보긴 힘들 것 같은데, 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그것에 대해서도 레이논님이 이 글에서만 깔끔이 인정하고 넘어간 거고, 사실 다른 대부분의 글에서는 우기고 물타기 했다 이런 건가요? :

댓글 29 익명 2015-07-06 17:55:15

2번케이스도 끝까지 고집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잘 모르겠네요
저도 악질적 허위사실유포자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제가 공시준비하는 입장에서 579급 동시에 준비하는 사람말 있다는 말 들으면 정말 기가 차서요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약올리는듯한 인상을 주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