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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익명
2015-05-07 13:25:02
2 저는 기독교인입니다만, 기독교인의 일부 쉴드가 무의미한것은
a. 전체 교인 중 사회가 바라는 종교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매한 인품의 소유자가 적기 때문인 것,
b. 교리 자체가 폐쇄적이고 배타적이기 때문에 타종교 및 가치관에 대해 공격적으로 대할 수 밖에 없는 체계를 가지고 있어 비신자들 입장에서 기독교의 존재 자체가 그리 유쾌한 일이 아니라는 점
c. 교리 특성상 기독교를 믿어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비신자들이 원하지 않는 곳에서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그들의 평온을 깨면서 전도해야 한다는 점
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리목사나 성범죄목사, 범죄교인 등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건 아마 다른 종교들에서 나타나는 범죄율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교사 직군은 애초에 성립 자체가 공교육을 담당하게 할 목적이 아닙니까? 나쁜 사람들이 분명히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집단차원에서 욕먹을 일은 아닌 것으로 보는데 어떠신지요?
잘못된 교사가 있으면 그를 처벌하고 교화하든지 잘라내고 새 사람을 쓰면 그만입니다.
교사 전체를 욕보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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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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