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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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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5-06 20:03:36 | 글번호 : 7606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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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반응...진심이겠죠...




첨부 이미지 : 1개
자기자식이랑남편은 안중에도 없다는거네요..

물론 힘든건 알겠지만 애들과 남편이 그 음식들 자꾸 먹으면

앞으로 음식할일이 줄어들텐데;; 너무 안일한생각을 하는건 아닌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5 06:07:38:


댓글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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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익명 2015-05-06 20:18:17
30/ 그러게요 ㅋㅋ각자의 다른 견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네요 :

댓글 34 익명 2015-05-06 20:19:31
32/ 그럼 악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예인이 공개된 장소에 자기 블로그, 싸이월드 개설해 놓은거니 욕먹어도 아무 문제 없나요 :

댓글 35 익명 2015-05-06 20:20:14
31/ 저보고 딸치지 말라고 하셨으니 님은 참치관 가셔야할듯요 :

댓글 36 익명 2015-05-06 20:21:12
여시충들 때문에 다른 여초카페까지 불똥튀는 듯..
다른 카페는 여시같이 조직적으로 조작에 가담하는 쓰레기통과는 달리 일부가 맞을거에요 똥글 하나하나로 너무 분노하진 맙시다. :

댓글 37 익명 2015-05-06 20:22:16
34 굳이 예를 드시려면 장동민 사건처럼 '일부만 보라고 올린 팟캐스트/글을 예상 독자 이외의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행위'하고 비교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댓글 39 익명 2015-05-06 20:23:55
남자들이 지들딴에는 혐오의견(?)내는건 범죄, 자기들 의견은 인터넷에 어떻게쓰든 의견의 자유.

이중잣대 돋네요. 타인의 행동을 악의적으로 해석해서 공개적인 장소에 썼으면 그거 깔 자유도 인정해야죠. :

댓글 40 익명 2015-05-06 20:24:01
이해는 가는데 이렇게 퍼블릭하게 똥을 싸면 욕먹죠 :

댓글 41 익명 2015-05-06 20:24:47
저는 개인적으로 일부만 보라고 올렸든 아니든, 제도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장치(가입자만 읽을 수 있게) 없는 이상은 주 타겟이 누구였든 모든 사람에게 '노출가능성'은 있는 것이니 욕 먹는 게 이상할 거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두 경우 다 까여야 한다고 봄. :

댓글 42 익명 2015-05-06 20:24:49
25/ 맞음 ㅋ :

댓글 43 익명 2015-05-06 20:24:56
장동민건에대해서는 별로 우호적이지 않은데...
그때 엄청 목소리내시던분이 갑자기 의견좀 일기장처럼 쓸수있지 왜그렇게 발끈하냐.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네 이러니까 벙찌네요. :

댓글 44 익명 2015-05-06 20:25:32
중복이고요
솔직히 이해됩니다 가정사가 다양하니 저 글만 봐서는 판단못함 :

댓글 45 익명 2015-05-06 20:26:58
여혐 유도글이군요 :

댓글 46 익명 2015-05-06 20:27:18
38/ 정도가 있는거죠 정도가 비판이랑 비난의 차이점은 잘 아시죠??


물론 저 글이 충분히 면박을 당한 글일 순 있으나,
남의 자세한 가정사도 모르면서 그냥 인터넷에 한탄식으로 올린 글을
캡쳐까지 해와서 다같이 돌을 던지자 하는건 비이성적 행위죠 :

댓글 47 익명 2015-05-06 20:27:51
저게 남자입장에서 장인장모대상으로 쓴 글이어도 이해했을거임ㅇㅇ
시댁이나 친정이나 개판오분전이면 저글 이해됨 :

댓글 48 익명 2015-05-06 20:28:36
앞에 4줄만 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밑에는 솔직히 좀... 저정도면 왜 같이사는거죠. :

댓글 49 익명 2015-05-06 20:30:15
제 가정에 한한거긴 하지만,

각자 가정에서 명절 쇤 후 돌아와서 어머니 생각해보세요
혹시 할머니들이 먹을거 김장한거 택배보내준거 생각해보세요

물론 저희 어머니는 감사히 받아서 잘 사용했지만,
음식 받아서 정리하는것도 만만찮은 일이고,
차라리 편하게 자기가 알아서 살림하는게 편한 스타일이면 저런 심정이 충분히 이해는 되죠

살림을 잘하냐 못하냐의 문제는 다른 문제고.. :

댓글 50 익명 2015-05-06 20:36:59
49/ 님 어머님이 지 아들 지 손자하면서 버려버린다고 하시지는 않으시잖아요.
그 상황에 대한 심정이 이해는 되지만 부인이 저렇게 말하면 저같으면 대판 싸울 거 같네요.
역으로 저도 장모님에 대해서 불만이 있어도 저런 표현은 쓰지 않을거구요.
살림 스타일을 차치하고서라도 온전한 정신상태는 아닌 거 같다고 보입니다. :

댓글 51 익명 2015-05-06 20:38:57
주변사정 하나도 밝히지 않았는데, 여자측을 대하는 나머지는 전부 나쁘게 대하고 있을것이라고 가정하는 관대함은 뭔가요 대체.
문제가 있다고 가정해주는게 참 놀랍네요.

남자가 바람폈다는글에, 집안에 문제가 있으니 남자가 밖으로 돌지. 이런식으로 악의적 추정하는 댓글 달리면 발끈할거잖아요. 왜그렇게 어떤것에대해서만 "이해할려고 애쓰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

댓글 52 익명 2015-05-06 20:39:13
50/ 가정불화가 심하면 그럴수도 있죠
물론 그게 여자의 잘못일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근데 그게 저 글에 나와있나요???
저도 제 아내가 저렇게 말하면 당연히 싸우겠죠 누가 기분 안나쁩니까 :

댓글 53 익명 2015-05-06 20:40:38
51/ 저 남자입니다
심정이 이해가는거랑 편 들어주는거랑은 다릅니다
그리고 심정이 이해가기 때문에, 돌 던질 정도는 아니라고 말하는 것 뿐입니다 :

댓글 54 익명 2015-05-06 20:40:52
49// 지금 까이는 이유는 마지막 세줄인데 왜 자꾸 그 부분은 회피하고 다른 이야기만 하고 계신거죠? 저 세줄의 내용도 충분히 이해가 되시나요? :

댓글 55 익명 2015-05-06 20:42:28
통상적으로 이해안되는글이면, 주변 주부들하고 하면 바로 증발해버리는 말로했으면 됩니다.
모두에게 보이고, 불특정다수가 보는곳에 써놓고 까인다고 발끈하는건 정말로 이해가 되지 않네요.

인터넷 게시판은 기록이 정말 오래남고 여러사람이 보는곳입니다. :

댓글 56 익명 2015-05-06 20:42:55
52/ 그러니까 가정 없이 그냥 보자는겁니다. 그렇죠 저 글 보면 기분 나쁘죠? 아내가 잘못했든 남편이 잘못했든 시어머니가 잘못했든 그런 얘기가 있습니까? 그냥 저 글 안에서 지자식 지손자 저렇게 표현하는게 구리다는겁니다. :

댓글 57 익명 2015-05-06 20:43:44
자기 남편하고 자기 자식을 시어머니의 아들, 시어머니의 손자로 정의한다는 시점에서 이미 정상이 아님;; :

댓글 58 익명 2015-05-06 20:44:16
3번 5번 댓글이 단순히 구리다고 표현하는건가요ㄷㄷㄷ...
저는 그거에 대해서 과하다고 말하는건데 :

댓글 59 익명 2015-05-06 20:44:43
57/ 네 이런 댓글 때문에 제가 그거까진 아니라고 하는거에요 :

댓글 60 익명 2015-05-06 20:45:38
58/ 구리다는 표현이죠 그럼 뭡니까? :

댓글 61 익명 2015-05-06 20:49:17
60 네 그래요 그냥 제가 씹선비인듯요 :

댓글 62 익명 2015-05-06 20:59:09
61 알긴아시네 :

댓글 63 익명 2015-05-06 21:05:03
저런 여자가 인생에 걸리지 않기만을 바라면 되겠죠.
정떨어지는 소리를 그냥 막 해대네요. :

댓글 64 익명 2015-05-06 21:33:46
근데 이렇게 생각하는 여럿도 아니고 한 명이 쓴 것일 뿐인데 그걸 퍼와서 함께 욕할 가치가 있나요? 공인도 아니구 고파스에 쓴 글도 아니고, 깊이 생각해서 쓴 글도 아닌 그냥 일기처럼 대충 쓴 글 같은데 말이에요. :

댓글 65 익명 2015-05-06 21:34:43
64 생각하는 사람이 여럿인 것도 아니고입니다 :

댓글 66 익명 2015-05-06 21:35:20
61 인정하셔서 다행 :

댓글 67 익명 2015-05-06 21:36:05
9 여혐의 한복판에서 홀로 중복을 외치다 :

댓글 68 익명 2015-05-06 21:38:01
필스라잌인섬니아 오오오~ :

댓글 69 익명 2015-05-06 21:39:48
저 아줌마가 말주변이 없어거 그렇지 이해 가네요 . 저 음식들이 사실상 시어머니의 분신처럼 느껴지면 스트레스 받을만 하죠 ㅋㅋ :

댓글 70 익명 2015-05-06 22:45:37
69/222 어머니가 명절내내 며느리 일만 시키다가 자기 아들손자'만'생각해서 바리바리 싸주신다 생각하면 저런 생각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자기를 조금이라도 생각해줬으면 저런 생각 안나왔겠죠.. 이런 상황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상황일 수도 있으니까 섣불리 글쓴이를 까기보다는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댓글 71 익명 2015-05-06 23:18:23
저 여자가 이해가 간다는 사람들 보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자신의 아들 남편보고 지 아들 지손자 이렇게 표현한거보면 정말 노답 그 자체인거 같은데... :

댓글 72 익명 2015-05-06 23:25:05
저여자가 시댁에서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뭘 판단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드물지만 실제로 자기 핏줄만 인간대접 하고 며느리들은 개만도 못하게 다루는 집들이 있기는 하니까요 ㅋㅋ 그런 집에서 시달리고 있었던거라면 내남편 내아들인거랑 별개로 "저들에겐 걍 지아들 지손주뿐이지" 라고 생각하게 될수 있지 않나요? :

댓글 73 익명 2015-05-06 23:31:06
저희집도 저런데요 아버지야 집안 살림에 무관심하셔서 노-상관이시지만 냉장고에 먹지도 않는 반찬 그득그득한거 보면 아들인 저도 깝깝합니다. 여기 고파서들은 효심이 철철 넘쳐 흐르셔서 남의 집 며느리 개처럼 물어뜯으면서 오르가즘 느끼시나봐요. :

댓글 74 익명 2015-05-07 01:24:44
저도 저희 어머니 보면 스트레스받아서 저런 생각 저런 글 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명절 내내 일시키시고 굴리고 하다가 또 어마어마한 양으로 음식 보내주시면 그거 상할까봐 바로 또 집에 와서 움직여야해요. 온몸이 아프고 몸살나기 직전인데도요. 여섯시간 이상 차타고 집와서 바로 두세시간은 음식정리해야해요. 제발 남일을 이래라 저래라 말고 조금이라도 겪어보시고 말씀하시면 좋겠어요. :

댓글 75 익명 2015-05-07 03:41:52
여기서 저 며느리 욕하시는 분들 명절때 할머니와 어머니의 대화 유심히 한번 들어보세요 그럼 답 나옴 물론 집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여긴 아직 어린분들이 많으셔서 그런듯 :

댓글 76 익명 2015-05-07 04:54:39
중복글로 백플가겠...몇달 전에 본 것 같은데 :

댓글 77 익명 2015-05-07 05:58:16
명절때 스트레스 안받아도 저럴수 있어요.
저희집이.. 웬만하면 음식 서로 안받아가려고 하지 않아요?? 집에서안먹는 음식이나 음식이 맛이 없어서 꾸역꾸역 먹어야되고. 저게 음식으로 보이지않고 음쓰로 보이는 거죠. :

댓글 78 익명 2015-05-07 09:01:38
딱봐도.. 제사/명절 스트레스가 이미 엄청난 상태에서 쓴거네요 :

댓글 79 익명 2015-05-07 11:39:14
음... 저도 명절 때마다 어머니 고생하시는거 보면 저 위에 글만으로 까지는 못하겠네요. :

댓글 80 익명 2015-05-07 13:32:43
저희 어머니랑 할머니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는데요 ㅋㅋ저에게 좋은 할머니지만 어머니 인생에선 가장 큰 적이고..증오대상이거든요 제가 어머니였어도 그럴만했을거라고 생각하고요 가족마다 상황이다른거겠죠 다들 화목한 고부관계이신가봅니다 :

댓글 81 익명 2015-05-07 13:34:10
75/222 스트레스는 받는데 저렇게 남편이나 시모앞에서 폭발할 수는 없으니까 익명인 인터넷에서 풀어놓는거죠..
안그런집도 일부 있겠지만 명절지나고 할머니가 싸준 음식 한번 보시면 죄다 아들손자 좋아하는 음식이지 며느리 입맛인 음식은 거의 없을거에요 :

댓글 82 익명 2015-05-07 16:50:07
다들 고부갈등관계 해결도 제대로 못하는 가정에서 자라나셔서 참 부럽습니다.
저런 관계가 쉽사리 이해가 갈 만큼의 가정환경에서 자라나지 않아서 전 잘 모르겠네요.
우리 집은 할머니와 어머니 관계가 아주 좋거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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