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6일자 실시간 일본열도 방사능오염지도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익명
등록일 : 2012-01-26 22:26:55 | 글번호 : 517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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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봤을때 후쿠시마에서 먼 곳은 A나 B도 많았었는데,

오늘 부산에 방사능터졌다는 소식을 듣고서 일본열도 방사능지도를 봤더니만 이건 뭐.... D랑 E랑 칠갑이네요.

일본은 우리세대에 멸망하지 않을까요?

근데 우리도 안전하진 않음 ㅋㅋ

지구멸망시간이 1분 앞당겨져서 23시 55분이 되었다는데 ㅋㅋ

아마 우리세대엔 다 멸망하지 않을까요? ㅋㅋ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mid=recommend&page=1&category=98985&document_srl=319065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09:01:19:

댓글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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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익명 2012-01-26 23:09:07

41/ 너무 짧아서 태클로 보일수도 있는데요 지나가던 무지한 1인이 여쭙니다

왜요? ;;; 진짜 순수 무지함에서 나오는 궁금으로 ...; :

댓글 46 익명 2012-01-26 23:12:05

에 왜인지는 저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뭔가 냉온정지인지 안정화를 거친다음에 콘크리트를 덮든가 하는데 (안정화 안시키면 콘크리트덮개는 파편이 될 예정) 뭐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직 해결을 못한듯 합니다. (어쩌면 해결을 못할 수도 있고) :

댓글 47 익명 2012-01-26 23:14:18

45/ http://economy.hankooki.com/lpage/people/201201/e20120118181407118530.htm 참조하세길... :

댓글 48 익명 2012-01-26 23:20:05

그럼 방사능여파에 의해 일본인들 2세 다 좆되나요 :

댓글 49 익명 2012-01-26 23:23:27

48/ 그리 봐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습니다.............. :

댓글 50 익명 2012-01-26 23:25:10

21플 보면 별로 안 위험한 것 같은데요 :

댓글 51 익명 2012-01-26 23:26:40

50/ 제가 단 댓글도 보시면 ^^;;....

모두 실제로 일어난 것들입니다. :

댓글 52 익명 2012-01-26 23:28:22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차이는

1. 체르노빌은 초기에 진압, 후쿠시마는 초기 진압 실패.
2. 체르노빌은 마더 쏘비에뜨의 (인명경시풍조에 근거한) 무제한 복구인력 투입으로 인해 그나마 진압한 편이지만
후쿠시마는 눈치만 보다가 나중에 찔끔찔끔 인원을 투입하고 (고용제로 하다보니 하루 일당이 수 만엔, 그래도 잘 안가서
신용불량자, 야쿠자에게 협박당한 사람들이 가는 것) 아니었나요? :

댓글 54 익명 2012-01-26 23:30:30

이거 비지엠 왤케 우울해요 바꿔줘요 :

댓글 55 익명 2012-01-26 23:31:22

54 ㅋㅋㅋㅋㅋㅋ :

댓글 56 익명 2012-01-26 23:32:11

9/ 센다이면 사고난 곳 코 앞 아니에요? 왜 거길 가요 ㄷㄷㄷ :

댓글 57 익명 2012-01-26 23:33:27

56 착륙하는 공항 쓰나미에 쓸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널려있음 ㅋㅋ :

댓글 58 익명 2012-01-26 23:33:31

52/ 한가지 더하자면 제가 아는 바로는 체르노빌 주변은 플루토늄으로 뒤덮여있다는 것입니다. 플루토늄의 반감기는 24000년이지요 (세슘은 30년) 일본에서 3월말에 플루토늄이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토픽으로 돌았지만 이후 잠잠한거보면 플루토늄은 막은듯 합니다. :

댓글 59 익명 2012-01-26 23:35:06

이런거 볼때마다 무섭네요
집에서 10분 거리에 원전 6개가 줄줄이 있는데 ^^^^^^^^^;;;;;; :

댓글 60 익명 2012-01-26 23:37:23

59/ 울진 사세요?ㅋㅋㅋㅋ거기밖에 모르겠다....ㅜㅜㅋㅋㅋㅋ :

댓글 61 익명 2012-01-26 23:39:20

58/ 쪽지를 받았는데 "플루토늄은 막은듯"이라는 생각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쪽지 보내신 분의 입장은 "조사를 안해서 모른다" 입니다. 보고드립니다. :

댓글 62 익명 2012-01-26 23:39:50

암튼 예전에 원전에서 일할 때 방사능 안전교육 들어야 했었는데....

그냥 단순히 일반인과 원전 조종사 비교해서 평균 수명 냈을 때,
원전 조종사의 평균 수명이 더 높더군요 ㅇㅇ
이래서 방사선을 어느 정도 쐬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는 합니다 ㅇㅇ

오늘 군청 앞을 지나치면서 봤는데 제가 사는 동네랑 서울이랑 거의 비슷한 방사선량이더군요~
아직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아직이란거... :

댓글 63 익명 2012-01-26 23:40:05

58/ 에..... 지금 그 플루토늄이 가득 담긴 연료통 500개의 4호기가 붕괴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

댓글 64 익명 2012-01-26 23:40:17

60// 울진 반대쪽이에요~ㅎ :

댓글 65 익명 2012-01-26 23:41:00

63/ 넵 그게 문제입니다. :

댓글 66 익명 2012-01-26 23:41:01

62/ 호메시스 이론 믿으시나요?? 그거 사이비 이론으로 판명된 지 오래입니다만...... :

댓글 67 익명 2012-01-26 23:43:42

66/ 62플은 그냥 통계가 그딴식으로 평균내는게 통계냐라는 비꼬는 논조로 쓰려다가 아무래도 걍 문자언어로 타이핑하다보니깐 그게 전달이 안되었나보군요 :

댓글 68 익명 2012-01-26 23:44:29

님들아 나 지난주에 규슈갔다왔단말이에여 ㅜㅜㅜㅜㅜㅜㅜ무섭게 왜들이래여.... :

댓글 69 익명 2012-01-26 23:44:32

정작 도쿄 사는 사람들은 별 말 없는데 왜 바다 건너서 설레발이지...?? :

댓글 70 익명 2012-01-26 23:44:52

다시 제거 읽어 보니 진짜 방사능이 이로운 점을 홍보하는 댓글처럼 읽히네요 ㅇㅇ :

댓글 71 익명 2012-01-26 23:45:47

그럼 일본은 대재앙으로 몰락할지도 모르나요? :

댓글 72 익명 2012-01-26 23:46:41

엔하위키 자료들만 읽어봐도 후덜덜해요ㅠㅠㅠ :

댓글 73 익명 2012-01-26 23:47:11

68/ 며칠정도는 상관없을 거에요. 1년동안 터빈 들어가셔서 막노동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

댓글 74 익명 2012-01-26 23:48:24

71/ 뭐 도쿄 장기체류중인 제 입장으로서는 아까 언급한 4호기 안무너지기를 빌뿐입니다. 근데 저번에 근처에서 진도 5.1 지진 발생함 ㅋ :

댓글 75 익명 2012-01-26 23:49:39

69/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제외한 다른 모든 나라에서 심각하게 보고 있어요. 일본 정부만 쉬쉬하고 있는거죠. :

댓글 76 익명 2012-01-26 23:54:22

ㅡ.ㅡ..........음 후쿠오카, 규슈 쪽은 안전하다고 들어서 거기 화장품들만 썼는데 ㅡㅡ......??

그럼 이 지도상에는 규슈, 후쿠오카 다 위험하다는뜻인가요??ㅜㅜ :

댓글 77 익명 2012-01-26 23:54:39

이천수가 이거땜에 케이리그 오려고 저러나..(진지하지 않습니다) :

댓글 78 익명 2012-01-27 00:01:17

76/ 큐슈, 후쿠오카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받습니다.
저 동네가 위험하다면, 그건 한반도도 직접 영향권이란 말입니다...

아직까지는 다행이네요. 그리고 일본 역시 산악지역이라 역시 원전에서 거리는 비슷한 나가노와 아오모리는 오염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습니다. :

댓글 79 익명 2012-01-27 00:10:19

78/아 그럼 써도 되겠죠?ㅜ뒷일은 아무도 모를려나..

그럼 봉천동의사양반님께선 해산물 안드세요?윗댓글중에 태평양에 방사능이 광대하게 퍼졌다면..ㅜㅜ 초밥이랑 회좋아하는데 뭔가 정부가 조사한다고 해도 못믿겠어요. :

댓글 80 익명 2012-01-27 00:12:07

79/ 전 요새 최대한 피하려고 하고 있어요. 애초부터 해산물은 그닥 좋아하지 않았고...

근데 생각해보니 저번에 참치 맛나게 쩝쩝 + 짬뽕 맛있게 후루룩 + 오늘은 맛살 얍얍 이네요.

여튼 신겨이 많이 쓰이는 건 사실이에요 ㅎㅎ...
해산물 오염은 기정사실 같습니다. :

댓글 81 익명 2012-01-27 00:13:04

오랜만에 시간 나면 일본 가고 싶었는데 가지 말아야 겠네요.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하겠네 거의 :

댓글 82 익명 2012-01-27 00:15:45

진짜 저러다가 일본 우리 세대 안에 위태위태해 지는 건 아닐까요? 꼭 방사능이 아니라도 경제도 이제 거의 상한선에 간 것 처럼도 보이고.
지진도 더 큰거 몇 년안으로 계속 일어날거라는 예측 있고.. 그리고 일본 사회 분위기 자체도 말이 아니래요.
우리 또래 일본 사람들은 아예 의욕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한 둘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사회 전반이 정체되고 침체된 느낌이라나..
취직이든 뭐든 생각도 아예 없고. 일본에서 오래 살다온 후배한테 들었어요. :

댓글 83 익명 2012-01-27 00:28:53

헐 ㅠㅠㅠㅠ :

댓글 84 익명 2012-01-27 00:29:01

82/ 세계 경제 정말 크게 한 번 휘청거릴까 걱정입니다. 회복에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거에 비하면 그래도 한국은 정말 희망이 아직은 보이는 .. 상황이 맞는 듯 합니다. :

댓글 85 익명 2012-01-27 00:40:21

복잡하네요....음 :

댓글 86 익명 2012-01-27 01:01:30

하도 나쁜짓을 많이한 놈들이라 천벌받는것 같기도하고.. :

댓글 87 익명 2012-01-27 01:32:38

베타선이면 티비에서 디립다 좋다고 선전하는 음이온이네요!
근데 음이온은 몸에 왜 좋을까요... :

댓글 88 익명 2012-01-27 01:38:22

그리고 저기에 있는 숫자중에 E가 1000~2399mSV/y 인데, /h단위로 고쳐보면 114~274nSV/h 고,
114면 위 링크에 나온 서울 방사선 수치랑 비슷해요
그니까 자연방사선량에서 크게 안벗어난다는거죠

중요한건 동위원소를 섭취해서 체내피폭되는게 위험한거지, 동위원소가 체외에 있을 때 방출되는 방사선은 공기중에서 대부분 산란되거나
몸에 흡수돼도 미미한 양입니다
일본에서 LA까지 비행기 타는동안 받는 총 방사선량이 24 mSV에요
서울에서 가만히 있을 때 1년동안 받는 방사선량의 2.5%입니다.

음식만 조심하면 되지만 조심해봤자 소용없죠…
그냥 일본 가시는분들은 후쿠시마근처산이라 그럼 안먹고 그냥 몸에 흡수되는구나
암걸릴확률이 좀 더 늘겠구나 하시고 사는게 편합니다 :

댓글 89 익명 2012-01-27 01:43:43

아 틀렸다 비행기 방사선량 단위 uSv입니다
또 SV->Sv :

댓글 90 익명 2012-01-27 02:25:35

자세히 보면 단위를 나노시버트로 써놨네요 ㅡ ㅡ 숫자가지고 장난질 노는거에요 하여간 일본이던 한국이던 언론은 믿을게 못됩니다 ㅡㅡ;;;
저거맞고 죽으면 멕시코 마추픽추인가? 거기사시는분들은 다섯살이면 다죽었게요;; :

댓글 91 익명 2012-01-27 02:48:01

현실성 없는 생각이긴 하나, UN이 국제사회의 동의를 얻어 강제로라도 일본 정부로부터 후쿠시마 지역의 관할권을 빼앗아 와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나저나 이젠 큐슈도 가기 힘들겠네요. 안타깝습니다. 일본 도쿄는 한 번 꼭 더 가고 싶었는데... :

댓글 92 익명 2012-01-27 02:51:40

서울 2010년 평균이 시간당 107나노시버트였다고 합니다. 이는 연간 937.32마이크로시버트정도이고 E에 가까운 수치군요. 반대로 E를 역산하면 못생긴애님 수치가 나오고... 그리고 G에 해당하는 브라질의 과라바리시의 자연방사능은 연간 13.7?밀리시버트라고 합니다. 근데 별 문제없이 산다고 하더군요. 알파 베타 감마선에 대해서는 옛날에 알았었는데 졸업한지 1년돼서 까먹었고... 일단 음식과 수돗물을 주의하면 될거 같습니다. 4호기만 안 무너진다면... :

댓글 93 익명 2012-01-27 04:28:07

암보험이나 다시 확인해봐야겠어요.. 일본개갞기들 ㅠㅠ :

댓글 94 익명 2012-01-27 09:02:32

저자료만보면 G밑으로는 일년에 CT한번 촬영하는것보다 못한건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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