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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4-19 18:42:34 | 글번호 : 7461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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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에 대한 한의사 인터뷰, 그리고 그걸 보고 빡친 의사




첨부 이미지 : 10개
'ㅅ'=3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2 18:05:38:


댓글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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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15-04-19 18:45:58
밥그릇싸움 :

댓글 3 익명 2015-04-19 18:48:26
2 ????? 물타기도 수준급 :

댓글 4 익명 2015-04-19 18:53:57
2 글은 읽어보셨는지? :

댓글 5 익명 2015-04-19 18:54:07
흐 한악 먹어서 흰머리 생긴 거 개빡침 :

댓글 6 익명 2015-04-19 18:54:40
한의대 나온 한의사랑 신학대 나온 목사랑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

댓글 8 익명 2015-04-19 19:02:06
6?? :

댓글 9 익명 2015-04-19 19:03:23
6 납세의 여부 :

댓글 10 익명 2015-04-19 19:04:11
저도 의사지만 의사가 한의사 까는 글은 지나치게 공격적인 워딩이 제3자들의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맞는말을 해도 일반인들에게서 밥그릇싸움이니 뭐니하는 얘기가 나오고 거부감을 일으키는 상황을 좀 막으려면 우선 진정하고 설득을 해야할텐데 다들 그러지 못하고있어요. :

댓글 11 익명 2015-04-19 19:05:03
개소리를 논리적 근거로 반박하는건데 좀 확장해서 보면 밥그릇 싸움으로 볼 수도 있긴 할듯 :

댓글 12 익명 2015-04-19 19:07:37
도대체 한의학 믿는 사람들은.. :

댓글 13 익명 2015-04-19 19:07:43
한의학에서 몸에 좋다는 음양탕
->
뜨거운 물을 붓고 그 위에 차가운 물을 붓고 섞이기 전에 마시는것 :

댓글 14 익명 2015-04-19 19:08:58
한의학은 프락틱이나 천연물의약품 쪽 말고는 사상에가깝죠 :

댓글 15 익명 2015-04-19 19:13:17
6 한의대가 수능점수가 더 높습니다 :

댓글 16 익명 2015-04-19 19:16:31
한방은 좀 점진적인 치료가 목적 아닌가요?
양방처럼 아프면 찢고 쪼개고 잘라서 꼬매고 선택작용하는 약물 투여해서 빠른 회복을 유도하지만
한방은 뭔가 느긋~하게 으어~ 탕안에 들어가있을 때처럼 아~ 하고 점차 낫게하는??
아픈사람에게는 빨리낫는게 중요한만큼 한방이 설 자리가 없어지기도 하지만 둘 다 나름의 장점은 있는듯요 :

댓글 17 익명 2015-04-19 19:18:11
10/22
한의학은 안믿지만 한의학 까는 의사들 글도 거부감 불러일으키기 딱 좋은 글이지요
거기에 자기들은 해당 분야 전문가로서 당연하게 쓰는 전문용어들이 글읽는 사람은 배려하지 않는 느낌을 주어서 일반인의 공감을 얻기는 더 힘들지요 :

댓글 18 익명 2015-04-19 19:20:51
이분도 보면 참 한까인듯. 한의사한테 침맞고 고개숙인 남성 되셨나 ; :

댓글 19 익명 2015-04-19 19:24:11
꼭 사기꾼한테 당해 봐야 사기꾼 욕하실 분 :

댓글 20 익명 2015-04-19 19:31:10
10/ 너무공감됩니다..다른쪽에서 잘못된부분이 있으면 지적하고 정정하려는 노력까진 좋아보이는데 무슨 중학생들 싸우는것 마냥 유치한 표현 넣어가면서 상대 조롱하면 제살깎아먹는것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저 의사분 의견이 백프로 옳다치더라도 왜 밥그릇싸움이라는 비아냥섞인 의견이 나오는지는 알만함.. :

댓글 21 익명 2015-04-19 20:09:28
근데 저 조롱 섞인 표현이 없는 사실 들고온 것도 아니란 거죠.
우리나라 한의학 최고봉이라는 경희대 한의대 논문 한 번이라도 보신 적 있으신지...
그거 글로도 올라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한의학의 행태는 조롱 받아도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애초에 중국처럼 임상적으로 치료에 도움되는 부분만 살려뒀으면 또 몰라.. :

댓글 22 익명 2015-04-19 20:11:35
http://www.koreapas.com/bbs/view.php?id=gofun&no=70499 :

댓글 23 익명 2015-04-19 20:19:16
자기가 달인 한약먹고 황반걸려서 내과온 한의사 이야기 생각난닼ㅋㅋㅋㅋㅋㅋ :

댓글 24 익명 2015-04-19 21:03:25
23.황반 걸리는게 모에요?? :

댓글 25 익명 2015-04-19 21:04:20
좀더 품위있게 까줬으면 좋았을텐데 :

댓글 26 익명 2015-04-19 21:04:27
황달 말하시는 듯 :

댓글 29 익명 2015-04-19 21:44:22
황달 ㅈㅅㅠ :

댓글 30 익명 2015-04-19 22:12:24
논리구조가 어떻게 되는지와는 별개로 의사vs한의하간 밥그릇 싸움은 맞아요.

의사들이 모든 '비 과학적 행위'에 거품물고 반박하는 건 아니니까요.

의사 개업할때 돼지머리에 만원짜리 꽂고 고사지내는 의사도 있는데요 뭐. :

댓글 31 익명 2015-04-19 22:22:52
27/네이버 블로그 찾아보셨나요
조금만 찾아보면 기전에 대해서 연구한결과가 쏟아져 나올텐데요
그 기전에 대한 학설이 훗날 틀렷을수도 있고 수정될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나와있는 가장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결과이므로 이를 토대로 약물을 선택해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음식 양육 이런 개소리는 안합니다 :

댓글 32 익명 2015-04-19 22:35:44
31 얘기해봐야 소용없으실듯 ^ㅠ :

댓글 33 익명 2015-04-19 22:55:14
이번 껀은 좀.. 의사이신 분이 격하게 쓰신 것 같은데요? :

댓글 36 익명 2015-04-20 01:04:12
35/억지부리지마세요.

원인의 원인이 무엇인가 계속 따지면 결국 원인이 무엇인지 모호해지죠.

에이즈의 원인은 HIV인데 그럼 그거에 감염된 원인이 동성관계, 수혈사고라고 하면 동성관계,수혈 금지하는게 치료입니까?

제가 왜 개무시라고 하냐면 적어도 그 "근본"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이 저런 소리를 한다는 것이죠.
무슨 근거로 영양,환경이 ADHD의 근본이라는 겁니까?
양육이 잘못되면 도파민이상이 생긴다는 근거가 있습니까? :

댓글 37 익명 2015-04-20 01:06:15
한의학에서는 근본적인 치료니 뭐니 하려면

그게 왜 이 질병의 근본인지 적어도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댓글 38 익명 2015-04-20 01:08:42
고생하실 필요없어요 어떤 댓글러분은 학문적인 사고하는 분이 아님ㅋㅋㅋ :

댓글 39 익명 2015-04-20 01:11:33
어이쿠, 전 근거중심 학문을 하는 사람이니까 38번 댓글의 근거를 가져와야겠군요ㅋㅋ
http://www.koreapas.com/m/view.php?id=gofun&page=4&sn1=&divpage=1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4465 :

댓글 40 익명 2015-04-20 01:15:35
참고로 ADHD에 대해 말씀드리면, 과거에 가정환경이나 양육이 ADHD의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가 의학계에 있었지만

현재는 도파민 회로 중의 하나가 증상을 일으킨다는게 점점 밝혀지면서

가정환경이 문제가 되어 도파민 이상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ADHD때문에 가정환경이 나쁜것이다 라는 이야기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ADHD는 집중력조절장애(과도집중 혹은 산만), 충동성, 과잉행동 이 세가지 특징을 가지게 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과잉행동은 점차 줄어들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집중력조절장애는 직업선택에 있어서 제한을 받게 되지만 집중력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직업을 택하면 그래도 먹고 살 순 있습니다. 충동성이 나이가 들어서도 제일 문제가 되는데 결국 "욱하는성격"으로 경찰서도 들락거리고 알콜,도박,마약등에 빠질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ADHD가 알려지지 않고 치료도 제대로 되지 않던 시절에 "어릴때 설치던" 어른들이 가정을 꾸려도 제대로 된 가정을 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죠.
최근에 태어난 자식들이 부모로 부터 ADHD를 유전받아서 ADHD로 진단받게 된 것인데, 이게 마치 안좋은 가정환경에서 태어나서 ADHD에 걸린 것 마냥 보이게 된 겁니다.

줄여 말씀드리면 한의학계에서는 이런 옛날이야기를 "근본"이라고 하고 앉아있으니 개소리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댓글 41 익명 2015-04-20 01:20:06
상담심리 배울 때도 자폐증이나 ADHD는 '부모의 잘못된 교육'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 절대 아니므로 상담시 그 부분 주의하라는 내용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긍정하는건 무당질 맞습니다. :

댓글 42 익명 2015-04-20 01:24:24
35/

"근본"이라고 생각하시는 도파민 회로의 이상이 "왜"생겼는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맞습니다.

제가 말씀드린대로 유전일 수도 있고 아니면 무언가에 감염되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도파민 회로 이상을 "증상"으로 생각하시면 현재 의학계에서 하는 치료가 대증치료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과학적인 근거와 통계가 있는 대증치료이고

한의학처럼 전혀 근거가 없는 "근본"치료는 아닙니다.

그리고 감기가 대증치료만으로도 잘 관리되고 있듯이

우울증, 조현병, ADHD등의 정신과질환이 님 생각보다 "대증치료"로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

댓글 48 익명 2015-04-20 03:49:17
호르몬의 이상은 섭취나 환경 변화로 인한 신체 기전적 이상으로 생긴다고 할 수 있지 않나요?? 그걸 약물로 조절하는게 대증인거 같아 보이는데... 그리고 이야기 들어보면 정신과에서는 특발성이 훨씬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ADHD나 우울증, 정신분열 이런거도 그냥 신경전달 물질이나 호르몬 분비가 이상이 생겨서 그걸 조절한다는 의미이지 왜 그렇게 되는지는 모르지 않나요? 세균 감염이나 미생물로 인한 경우에는 확실하게 그 원인물질을 제거해서 치료한다고 하지만 :

댓글 50 익명 2015-04-20 07:28:11
45/그러니까 ADHD의 근본적 원인이 "감정, 환경, 가치관, 영양 등이" 라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니까요.

인간은 이러하지만 이거일지도 몰라~ 를 가지고 환자를 치료하면 안돼죠.

47/관련이 있을 수도! 있죠. 하지만 지금까지는 모르죠.

나이가 들어서 증상이 개선되는것이 사회화의 덕분이라고 생각하는것이 근거가 없다는 겁니다.

사회화가 진행되지 않은 채 나이먹은 ADHD환자군과 나이를 먹으면서 사회화가 진행된 ADHD환자군을 비교하지 않은 이상 그런 말을 할 수 없다구요.

성장기에 겪는 성장통은 나이가 들면서 사라지죠. 그럼 성장통이 사라지는 것도 사회화가 되었기 때문입니까?



48/네 맞아요. 하지만 아무 근거 없이 인간은 이러하니까 이런게 근본치료다 라고 해선 안되지요. :

댓글 51 익명 2015-04-20 07:28:28
50/인간은 이러하지만~ ->이러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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