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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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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8-06 23:42:14 | 글번호 : 8450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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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주기율표.jpg




첨부 이미지 : 1개
세종대왕1승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09:17:18:


댓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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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08-06 23:42:49
엽비싼 허리까운 :

댓글 2 익명 2015-08-06 23:42:56
하얀건 종이고 검은건 글씨다 :

댓글 3 익명 2015-08-06 23:44:06
UUb 이런건 어떻게 쓰는지도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

댓글 4 익명 2015-08-06 23:44:47
중국 과학발전에 저해... 진짜로 그런생각드네요. :

댓글 5 익명 2015-08-06 23:45:23
나름 한자로도 금속 비금속 잘 나눴네요 :

댓글 6 익명 2015-08-06 23:45:34
오 금속비금속경계에서 쇠금자가 빠지네요 중고딩 시험볼때 개이득 :

댓글 7 익명 2015-08-06 23:45:45
근데 얘네는 어떻게 한자사용해서 우주선 쏘아올린거죠? 중국어로 그거 만들려면 엄청 복잡할거 같은데 :

댓글 8 익명 2015-08-06 23:56:49
외울만 해요 ㅎㅎ 저거 가르쳐주고 그 다음날 20번까지 시험봤는데 저게 발음이랑 다 연관되어있어서 더 쉬웠어요 :

댓글 9 익명 2015-08-06 23:58:59
중요한건 글자가 아니라 사람이겠죠

한글이 우수한건 알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이 우수한건 아님... :

댓글 10 익명 2015-08-07 00:00:31
흐헤리베브크노프네 나므그알씰프스클아 크카 :

댓글 11 익명 2015-08-07 00:01:43
응? 세종대왕과 무슨 상관이죠?


저거 어차피 원소기호 + 발음으로 외우는거라서 한자 쓰는건 별 상관이 없어요 :

댓글 12 익명 2015-08-07 00:02:47
11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더 ㅠㅠㅜ무지한 제잘못이에여 :

댓글 13 익명 2015-08-07 00:03:03
발음표기를 못해서 결국 문자를 또 만든거 아니에요?
안그래도 문자많다고 줄이고 있을텐데.

표음문자체계의 우수성은 맞는거 같은데 :

댓글 14 익명 2015-08-07 00:03:51
방금 대만인 친구한테 이거 진짜냐고 물었더니 진짜라하네요 ㄷㄷ :

댓글 15 익명 2015-08-07 00:12:06
13/ 대부분이 원래 있는 한자...
새로 만들어진 몇몇 한자는 게다가 발음표기를 못해서 만든게 아니라 뜻때문에....

한자는 어디까지나 명칭입니다.

원자 번호
원소 기호
원소 명칭
원자량

의 순서인데,

주기률표에서 중요한 건 번호랑 기호죠. Cu를 cuivre, Kupfer, copper, cobre, Dong, どう,
동, 구리 기타등등이라고 하듯이 그냥 銅일 뿐입니다.
銅이라고 쓰는거나 《구리》라고 쓰는거나 어떠한 것을 지칭하는 표기법일 뿐이라는건 동일해요.

솔직히 저중에서 저도 모르는거 있긴 있는데 그건 원소기호도 모르고 원어 명칭도, 한국어로 뭐라고 하는지도,
그리고 그게 뭔지도 모르는겁니다. 모르면 그냥 다 모르는거예요'ㅅ' :

댓글 16 익명 2015-08-07 00:15:04
15/ 한글로는 읽을수는 있죠. 발음만 써주면. 그리고 원래 만든나라에서는 읽을수 있고. 그게 표의문자랑 표음문자 차이일수 밖에 없는거고

이글이 잘못됐다고 보기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상관있으니.
실제로 과학용어를 정의하는 나라들도 표음문자체계로 표시하니 당연히 표의문자체계가 안맞는다는 얘기는 타당할수밖에 없죠. :

댓글 17 익명 2015-08-07 00:16:25
근데 요새 정보통신기기가 발달하면서 디지털 입력기에만 익숙해져서 쉬운 한자인데도 실제 한자 못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읽을수 있는데 말이죠. :

댓글 18 익명 2015-08-07 00:17:05
더욱이 기본과학분야뿐만아니라 새로운개념들은 계속 생겨나는데 표의문자는 그 특성상 과포화되서, 매번 간소화한다고해도 앞으로 더 문제가 심화될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의미를 기존 문자가 포함할수 없으면, 계속 만들든 기존에 있는걸 이용해서 쓰든하는데 근본적으로 해결되진 않으니. :

댓글 19 익명 2015-08-07 00:18:06
쟤네도 다 영어로 배우겠죠 뭐 :

댓글 20 익명 2015-08-07 00:18:19
16/ 저기서도 제가 그게 뭔지 모르는 한자는 뜻을 모르는거고 그렇다손 치더라도 발음은 가능합니다;;
저 주기률표에 나온 것들 중에 상당수, 그리고 원래 없는거였는데 새로 만들어진 한자는 《표음》문자예요.
저것들의 상당수는 실제 뜻이 그냥 해당 원소입니다. 아무 뜻 없는 표기(기표)에 의미(기의)를 부여한거라서요, 표의문자체계라고 해봐야 별 의미가 없는 얘깁니다. :

댓글 21 익명 2015-08-07 00:19:01
20그니꺼 이대로 가면 중국어는 살아남지만 한자는 사멸할거란 이야깁니다 :

댓글 22 익명 2015-08-07 00:21:49
20/ 그 발음을 하는지 안하는지조차 배워야 알수있는게 표의문자 체계죠. 단어를 아예 새로 가르쳐야하니 매번 문자가 늘어나고. 그래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나오면 또 문자를 만들고, 그 문자를 알아야된다는게 비효율적인거고.
거기에 어떤걸 표의 어떤건 표의문자가 이미 주기율표에 섞여있는 상황자체가 비효율적인건 변하지 않죠.

결국 이글의 논점은 타당하다는겁니다. :

댓글 23 익명 2015-08-07 00:23:11
좀더 효율적이려면 표의문자로 표기되던것들이 차츰 소멸하고 다 표음체계로 일원화되야 뭐가 되겠죠. 지식전달에서 글자문제부터 장벽이 걸려있으니... :

댓글 24 익명 2015-08-07 00:27:14
22/ 어떤건 표음 어떤건 표의문자가 이미 주기율표에로 수정. :

댓글 25 익명 2015-08-07 00:34:13
21/ 아뇨. 음을 빌려오는 것은 어디까지나 특정 상황에서나 쓰이는 겁니다.
한자라는게 모든게 음때문에 뭘 새로 만드는게 아니예요.
게다가 이미 설문해자(서기 100년대)가 나왔을 때 때 한자 중 형성자가 85%를 차지합니다.
(한자 대부분은 특정 자의 음을 빌려와서 다른 자를 조합하는 것의 형태로 이뤄져있고, 실제 한자에서 표의자는 소수입니다. 대부분은 표음자입니다.)

22/ 마찬가지로, 새로운 개념이 만들면 항상 또 한자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문자를 만드는게 아닙니다) 그게 새로운것도 아니라 형성입니다.
가+ㅂ → 갑 이 되는것처럼 金+同이면 銅인 겁니다. 뭐 이런식이라서요'ㅅ'

주기률표에 그거 원소 이름을 다 써놓는 것은 어디까지나 원소 하나하나에 대해 배울때 빼곤 아닙니다. 애초에 기호로 나타내는 것을 한글로 멘델레비움이라고 표기하든 한자로 鍆라고 표기하든 영어로 Mendelevium이라고 표기하든 그 모든것은 비효률적인 일입니다. :

댓글 26 익명 2015-08-07 00:51:20
베마카쓰바라 프랑쎄루비카나리 :

댓글 27 익명 2015-08-07 00:51:51
싸움은 곗돈 싸움 :

댓글 28 익명 2015-08-07 01:52:03
25 / 문제는 한글은 가+ㅂ은 항상 갑인데, 한자는 글자 모양만으로 음을 단정할 수 없으며, 또 음만 아는 상태에서 한글은 기본 맞춤법을 배웠다면 사소하게 잘못 쓸 순 있어도(되/돼 등) 적을 수는 있지만, 한자는 그것도 안 되죠. 동음자로 대체해서 적는 법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니고...(후대 학자들 엿먹이는 최고의 방법 ㅜㅜ) :

댓글 29 익명 2015-08-07 02:35:24
28/ 우리민족 스스로는 잘 깨닫지 못하겠지만 실제로 한글도 글자만으로 음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말을 외국어로써 남한에서 접해서 배우는 사람들이 멘붕하는 것중에 하나가 《웃음》은 [우슴]인데 깻잎이 《발음》이 [깨십]이 아니라는 겁니다. 온전한 음절문자인 가나도 100% 써놓은대로 읽지 않는데 하물며 한글이 써놓은다고 항상 같은 음일까요;; 경음화, 자음동화, 모음동화, 연음화 등을 거치기 때문에... 우리말도 한글 표기만 보고 음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발음법이 체득된 우리민족은 그게 가능할테지만요)

한자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그거야 우리민족이 중국어 화자도 아니고 외국어로서 배우는 거라서 그런거고...
중국어를 체득한 원어 화자는 글자모양으로 음을 알 수 있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익숙함의 문제입니다. 이건 당연히 이거야 그냥 그렇게 아는거예요. 중화민족은 그냥 알아서 잘 씁니다.'ㅅ' (문맹이거나 무녀리가 아니라는 가정은 당연히 해야되는 거고요.)

그리고.........................한자도 사소하게 잘못 쓸 수 있습니다. 비슷하거나 헛갈리는 글자가 있어서요. 멍때리면 잘못씁니다.'ㅅ'
콜레라가 대표적인 실례인데요, 옛날에 콜레라는 중국어로 虎列剌이라고 썼어요. 그리고 조선에 전해지면서 사람들이 헛갈려서 잘못읽고 잘못쓰다보니 조선에는 虎列刺로 와전되여 전해졌습니다..........그래서 조선말로는 호렬랄이 아니라 호렬잡니다.

뭐 이런 식으로..《외국문자》로써 한자를 접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저지르겠지만, 이건 중국어 화자들도 저지를 수 있는 실수들입니다. :

댓글 30 익명 2015-08-07 06:32:59
엘렌님 섹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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