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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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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04-28 05:43:10 | 글번호 : 10273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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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학생의 이별.jpg


하아 보고 짠하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04:33:06:


댓글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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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 익명 2016-04-28 12:41:39
사실 제생각에는 연애가 사치품의 일종인거같아요 노트북같은거 아닐까요 :

댓글 71 익명 2016-04-28 12:44:36
67 진짜 욕나오는 사고방식이네요 가난한데 연애하는게 죄라니 인간맞나요? :

댓글 72 익명 2016-04-28 12:46:35
연애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인가 본데 저 남자가 힘들기만 했으면 연애를 했을까요 :

댓글 73 익명 2016-04-28 12:49:11
난독이 많은것같은데 리플은 읽고 댓글다는건지 궁금하네요. :

댓글 74 익명 2016-04-28 13:22:09
'난 더 힘든 상황에서도 연애 잘 했는데 쟤는 뭘 잘했다고 궁상이야'

제대로 해석한 거 맞나요? :

댓글 75 익명 2016-04-28 13:28:43
74/ 아뇨.
대숲에 글남긴것과 저렇게 남긴것에 대해서 아무런 반감도 없습니다.
그냥 저 상황에 대해서 나도 비슷하게나마 저런상황 겪어봤는데 저런식의 연애는 충분히 욕먹을 수 있다.
라는 거죠.
어떻게든 저를 까고싶으세요? :

댓글 76 익명 2016-04-28 13:29:26
초반부 댓글이 "가난해본적 없으면 말을 말아라" 해서 내가 저런 연애 해봤으니 얘기한것입니다.

잘못된게 있나요? :

댓글 77 익명 2016-04-28 13:33:20
사실 그정도로 가난한데도 남들과 같은 연애를 한다는건 그 자체로 욕을 먹어도 할말은 없음.
혼자 쪼들리면 모르겠는데 연애를하면 그 고통이 전달되는거니까.

내 상황 비춰서 저사람 잘못됐다고 하는게 그게 비난인가요

75/ 충분히 반감 보이신 것 같은데요 :

댓글 78 익명 2016-04-28 13:35:34
77/ 님이 74플에서 말한 궁상이 "대숲에 글남긴것" 을 지칭한걸로 해석했는데요. 아닌가요.
'난 더 힘든 상황에서도 연애 잘 했는데 쟤는 (연애도 잘못해놓구선)뭘 잘했다고 (대숲에 글남기고)궁상이야'
흠. :

댓글 79 익명 2016-04-28 13:36:48
그래도 훨씬 많은 이들이 저 사연에 공감하고 마음 아파한다는 게 다행이네요.
한 사람의 생존과 사랑에 관한 심오한 고민을 자기 경험에만 기계적으로 비추어 판단하려는 태도 또한 충분히 욕먹을 수 있다는 것 잘 알아두시면 좋겠고,
댓글 쓰신 논리대로면 보릿고개 힘들게 넘기면서 자식 낳아 가난과 힘겨운 삶을 물려준 조상들에게도 '능력도 안 되면서 애나 싸질러놓았다'는 비난이 성립된다는 점도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

댓글 80 익명 2016-04-28 13:40:37
79/ 겪어본사람만 까래서
겪어본사람이 깠더니
자기 경험만가지고 깐다고 뭐라하면 어떡하라는건지..
사람이 자기경험만 해보지 전지적시점을 가진것도 아니고 에휴..

보릿고개 비유는 적절하지 않은것 같은데요. :

댓글 81 익명 2016-04-28 13:41:08
계속 비난이라고 하시네.. :

댓글 82 익명 2016-04-28 13:42:14
그냥 반대의견의 존재 자체가 거슬리는것 같으니 대화가 안통하겠네요.

경험자는 이만 물러가야겠습니다~ :

댓글 83 익명 2016-04-28 13:44:05
내가 저 여자를 같이 까달랬나 뭐랬나....ㅋㅋ
옹호한다고 옹호하지 말라고 했나...

왜 항상 자기와 같은 생각을 가지라고 강요하는건지.. :

댓글 84 익명 2016-04-28 13:46:02
1. 욕먹어도 할 말 없다는 게 비난이 아니면 무엇이며
2. 혼자만 가질 수 있었던 고통을 본능적 욕구인 사랑에 휩쓸려 제3자(연인 또는 자식)에게 전달함. 비유 적절한 거 같은데요?

그와 같은 상황에 있었던 본인께서는 욕먹어도 할 말 없으시댔으니 욕 좀 해드려도 될까요? 욕먹는 거 비난 아니니까 가만 계실 거죠? :

댓글 85 익명 2016-04-28 13:46:53
84/ 네 해주시던지요. 위에서 말했듯이 내가 욕먹을만하다고 했으니까요. :

댓글 86 익명 2016-04-28 13:48:38
비난이 무슨뜻인지 모르시는지요?
"터무니없이 사실과 전혀 맞지 않게 헐뜯음." :

댓글 87 익명 2016-04-28 13:49:14
78/ 그게 구분이 유의미 한가요???
잘못된 행동이다 -> 근데 잘못한 일을 대숲에 올리는 건 비난할 일이 아니다
이 논리가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

댓글 88 익명 2016-04-28 13:50:02
그럼 이해력을 갖추세요. :

댓글 89 익명 2016-04-28 13:51:13
님이 저사람 옹호하는것과
제가 저사람 비판하는것이

우리 서로를 반대하는게 아님을 이해하시면 님이 왜 저를 물어뜯으시는지에 의문이 생기실겁니다.

왜 저를 공격하시나요? :

댓글 90 익명 2016-04-28 13:5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도둑질 했어'라고 대숲에 올리는 것 자체는 비난 받을 일이 아니라는 거죠? :

댓글 91 익명 2016-04-28 13:53:14
90/ 도둑질을 욕하지 대숲에 올리는걸 욕하지는 않죠^^ :

댓글 92 익명 2016-04-28 13:53:34
대숲에 올리는걸 욕하는 사람은... 도둑질 공범 정도 아닐까요? :

댓글 93 익명 2016-04-28 13:54:11
오히려 도둑질 했다는 글 올리면 땡큐아닌가요? 자수 철컹철컹 :

댓글 94 익명 2016-04-28 13:54:23
인간이 본질적으로,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성질에 대한 비판-본인이 비난 아니라셨으니까- 은 성립될 수 없는 거고, 그래서도 안 되는 것이죠.
산소가 모자란 폐쇄된 곳에서 서로 많은 숨을 쉬려는 행위가 비판받을 수 없는 이유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애하고 사랑하고자 하는 욕구가 비판받을 수 없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태어나고, 태어났으니 사랑합니다. 근데 비판을 받네요? 결국 가난이 죄인가요? :

댓글 95 익명 2016-04-28 13:55:54
94/ 똥 욕구가 있따고 길에서 똥싸면 욕먹듯이
사랑하고 싶다고 사랑하는 상대방 지갑을 터는 행동 또한 욕먹을 수 있다는걸. 이해가 아직도 안가나요? :

댓글 96 익명 2016-04-28 13:58:47
대숲 작성자 본인이 미안한 행동이라고 주구장창 얘기하는 행동에 대해

안타깝긴한데 넌 정도가 심했네 잘못됐긴했어. 그정도의 여유가 없으면 연애는 상대방에 대해 민폐지. 그래서 욕먹을 수 있어.

라고 하는게 그리 잘못된 발언인지 :

댓글 97 익명 2016-04-28 14:00:27
털긴 누가 털어요. 95플은 상대방이 같이 싼 밥 먹고, 돈 안 드는 곳으로 데이트 다녔으면 여자가 싫어했을 거란 말로밖엔 안 들리는데요?
서로가 자기 경제적 환경에 맞는 행동을 했을 뿐이에요. 돈의 상대적 무게는 그렇게나 다르구요.
글 어디서도 유추되지 않는 된장스러움을 대체 어디서 발견하신 건지 정말정말 의문입니다.
사실관계에 대한 인식부터가 다르니 애초에 논리고 뭐고 의미도 없네요. :

댓글 98 익명 2016-04-28 14:01:34
97/ 1년동안 편지만 쓰고 커피한잔 안산건 너무했다 하는게 상대적 무게 얘기가 나올만큼 엄격한 잣대인가요? :

댓글 99 익명 2016-04-28 14:01:45
거의 우생학 논린데 이건... :

댓글 100 익명 2016-04-28 14:02:42
100번째 댓글!
저렇게 절절한 글을 쓰는 사람이 여유돈이 있으면서도 상대방을 안 챙겼을 거란 생각이 전혀 안 듭니다. :

댓글 101 익명 2016-04-28 14:03:27
님이야 말로 글과 리플을 읽고 댓글달고있는건지 의심스럽네요. :

댓글 102 익명 2016-04-28 14:04:03
인신공격 하기 전에 보릿고개 비유나 해명하시든가요.. :

댓글 103 익명 2016-04-28 14:04:38
100/ 여유 있어서 챙기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저 절절한 글에서 결국 따지고 보면 여자가 너무했다라고 하는 요소를 끄집어내는게 이게 추측이고 망상이에요?
오히려 여윳돈있으면 상대방 챙길거란게 추측이고 망상이지. :

댓글 104 익명 2016-04-28 14:05:41
102/ 인신공격이 또 어딨다고 말을 지어내시나요?
말 존나잘지어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들었던 비유를 제가 왜 해명해요? 반박할 가치가 없는 비유를? :

댓글 105 익명 2016-04-28 14:07:23
위에 어떤 리플에서도 말했듯이 천원있었을떄 가정에 쓰는가 애인에게 쓰는가, 리플처럼

저 분도 여유가 정말 없지만 나름 장학금과 외부장학금 둘다 타고 있는 분입니다.
정말 남자친구에게 커피한잔, 딱 1만원만이라도 한번은 살 수 있떤거죠. 진짜 개 뼈빠지게 가난해도 합니다. (제 경험)

아 제 경험 얘기하면 단편적인거라 무시하실거죠 :

댓글 106 익명 2016-04-28 14:09:15
가난한 사람에 대해서 넓은 아량으로 보듬어 주는건 좋은데
안그런 사람에 대해서 죽창 날릴필요는 없다는거에요.
더더욱 전 가난해봤으니까 저를 계몽시킬 이유가없다는거고. :

댓글 107 익명 2016-04-28 14:11:51
가난한데 자린고비이기까지 해서 저분은 참 죄 많은 사람이네요. 혹시라도 저런 분들을 직접 마주할 일이 생긴다면 본인의 생산적이고 논리적인 비판은 꼭 접어두시길 바랍니다. 저런 분들 역시 주어진 환경에서 본인의 삶과 사랑하는 이에게 최선을 다하며 그 누구에게도 비난 같은 비판을 받고 살지 않을 권리가 있거든요. :

댓글 108 익명 2016-04-28 14:15:25
멘탈이 파괴된것같군요.. 현업으로 돌아갑시다~ :

댓글 109 익명 2016-04-28 14:17:25
싸우라고 이슈게를 만들었으나 이슈게는 비교적 평화롭고 웃게에서 투기장이 벌어지는 사태가 계속 ㅋㅋㅋㅋ :

댓글 110 익명 2016-04-28 17:15:37
이걸 보고 애잔함 말고는 안느껴지는데
도대체 뭘 어떻게 생각해야 갑자기 이 여자를 까게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어머니 월70에 외부장학금 학기당 약 500이면 1840으로 4인가족 생활인데 이정도면 학교 안빠지고 밥 다 챙겨먹으면 기적 아닌가요? :

댓글 111 익명 2016-04-28 17:33:04
저는 전 여친이 가난했었는데 그애랑 사귀면서 많은걸 배웠고 전혀 고통스럽지 않았어요. 그 사랑을 욕먹을 만하다고 말하는 인간이하의 발언과 합리화들을 보면서 많이 화가나네요. 그애는 다른이유로 떠났지만 충분히 사랑하고 사랑받을 자격있는 아이였습니다. 이따위로 얘기하면 실제 그런 환경에 있는 분이 얼마나 상처일지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좀 하고 댓글 다시길. :

댓글 112 익명 2016-04-28 18:03:45
저런 인간들이 사회에 섞여서 멀쩡한척 하는게 더 무섲 :

댓글 113 익명 2016-04-28 20:09:27
"가난한 사람이 연애를 하면 욕을 먹어도 할말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14 익명 2016-04-28 20:52:38
113/ 하여튼 지들 보고싶은 대로만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115 익명 2016-04-29 00:00:31
msoffice 글 다 보니 지가 뭘 썼는지도 모르는 거 같네 씹관종어그로ㅋㅋ :

댓글 116 익명 2016-04-29 13:02:13
가난해서 욕먹는게 아니라
본인이 가난한데 연애를 하면서도 알바한개를 안해서 데이트비용의 짐을 다 남친한테 돌려버려서 욕먹는겁니다;;;;
저렇게 세끼 밥 챙겨먹기 힘든 상황이면 연애를 하지 말든가, 연애를 할거면 알바를 하든가 :

댓글 117 익명 2016-04-29 16:58:49
그냥 안쓰럽다. 졸업하거든 월급받거든 남친하고 좀더 맘편하게 연애했으면 좋겠다.
정도로 그냥 공감하고 넘어가면 안될만큼 저게 이상한 글이라도 되는건지...

진짜 세상은 넓고 정신적 장애인도 많은듯 :

댓글 119 익명 2016-04-29 19:19:53
114/ 너가 한 말 그대로 가져왔는데요? 보고싶은 대로만 보기는 맥락도 저 말 그대로였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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