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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익명
2018-02-22 23:05:51
중국에선 저걸 "White Monkey"라고 부른답니다...
백인 경험자들이 자세하게 설명하는 팟캐스트 영상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D-DJrrMbLC4
클럽에 가서 백인 DJ 마냥 디스크 열심히 돌리는 시늉을 하거나
정부 관료들 앞에서 부동산 투자자, 엔지니어, 건축가, 교육연구가인 양 양복이나 연구복 입고 영어로 ppt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네요.
절대 중국어는 쓰면 안되고 영어만 쓰도록 지시받고, 그 자리에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주어진 대본에서 벗어나 피자헛이 어쩌고저쩌고 하다는둥 헛소리 해도 아무 문제 없었다고 하네요.
한 지인은 의사복 입고 성형외과 권위자인양 인터뷰를 했는데 그게 중국 공중파 뉴스에 들어가는 경우도 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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