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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2-18 19:49:32 | 글번호 : 14670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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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 교칙 수준.ebs




첨부 이미지 : 1개
아이러니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20:11:35:


댓글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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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02-18 20:02:47
저게 다수는 아니구 오히려 인권조례 땜에 대부분 복장 관련 교칙은 완화되는 추세예요.
근데 정말 아이러니한 건 복장, 화장, 두발 규정 다 자유로운 학교는 공부 못하는 학교, 애들 못 잡는 학교로 소문나고 빡세게 잡는 학교가 애들 관리 잘하는 학교로 취급받는다는 거.. 학생이랑 학부모들 평판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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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02-18 20:13:17
추우면 패딩 입으라고하는데
롱패딩으로 다 가리고
교복 자체를 안입고와요...ㅠ
그냥 사복을 입고오길래
그럼 교복 없애자고
학생회에서 건의해서 교칙바꾸자고 했더니
학생들이 그건 또 싫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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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02-18 19:55:33
양말 뒷꿈치 회색감점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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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02-18 20:10:42
강남에 좀 빡세 여고가 있는데 주변 학교가 그 학교 따라하려는거 봐선 글쎄요 학부모들도 잡아주는거 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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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02-18 19:54:34
합리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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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8-02-18 19:51:48
왜 저렇게 빡빡해요?? :

댓글 2 익명 2018-02-18 19:54:34
합리적인데요? :

댓글 3 BEST 익명 2018-02-18 19:55:33
양말 뒷꿈치 회색감점은 정말... :

댓글 4 익명 2018-02-18 19:56:24
요즘 안 그런 학교들 늘어나고 있습니다~ :

댓글 5 익명 2018-02-18 19:56:50
2/ 진심? :

댓글 6 익명 2018-02-18 19:58:53
9x학번 시절때의 잔재들이죠. :

댓글 7 BEST 익명 2018-02-18 20:02:47
저게 다수는 아니구 오히려 인권조례 땜에 대부분 복장 관련 교칙은 완화되는 추세예요.
근데 정말 아이러니한 건 복장, 화장, 두발 규정 다 자유로운 학교는 공부 못하는 학교, 애들 못 잡는 학교로 소문나고 빡세게 잡는 학교가 애들 관리 잘하는 학교로 취급받는다는 거.. 학생이랑 학부모들 평판이요'_' :

댓글 8 익명 2018-02-18 20:05:40
요즘 세상이 어떤데... :

댓글 9 익명 2018-02-18 20:08:37
남고라 공감이 안감 :

댓글 10 BEST 익명 2018-02-18 20:10:42
강남에 좀 빡세 여고가 있는데 주변 학교가 그 학교 따라하려는거 봐선 글쎄요 학부모들도 잡아주는거 원하더라고요 :

댓글 11 익명 2018-02-18 20:13:02
학생이 학생다워야 학생이지! :

댓글 12 BEST 익명 2018-02-18 20:13:17
추우면 패딩 입으라고하는데
롱패딩으로 다 가리고
교복 자체를 안입고와요...ㅠ
그냥 사복을 입고오길래
그럼 교복 없애자고
학생회에서 건의해서 교칙바꾸자고 했더니
학생들이 그건 또 싫다고 하고... :

댓글 13 익명 2018-02-18 20:13:25
작년 상반기에 교육청에서 교칙 가이드라인 내려와서 전면 수정했습니다. 기존보다 엄청 완화했습니다. :

댓글 14 익명 2018-02-18 20:13:46
남고나와서 이성친구쪽은 관련 경험이 없지만

앞에 것들은 저희 학교에서도 하던 것들이네요..

아직도 저러는구나 :

댓글 15 익명 2018-02-18 20:14:35
학부모 입김이 강한 동네 학교는 오히려 애들 풀어놓는데, 또 그런 동네 학부모는 애들 잡아주길 원하는 아이러니. :

댓글 16 익명 2018-02-18 20:16:00
남중남고공대.... :

댓글 17 익명 2018-02-18 20:20:45
귀밑 3cm.... :

댓글 18 익명 2018-02-18 20:25:16
공학 출신인데 학교에서 씨씨티비가 아니라 레이더를 가져다놓고 감시를해도 남녀 연애하는건 못 막습니다. 부모님도 모르는데 뭔 헛수고 ㅋㅋ :

댓글 19 익명 2018-02-18 20:50:58
7/ 이런 거 보면 교칙도 일괄적으로 억압적이거아 자유롭기보다는 학교별로 차별화/자율화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

댓글 20 익명 2018-02-18 20:55:44
헬조선에서 헬조선했는데 뭐 문제라도 있나요? :

댓글 21 익명 2018-02-18 21:09:18
중학교 때 두발 기준이 남자 2cm 여자 귀밑 2cm 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22 익명 2018-02-18 21:59:29
탁상행정뿐만아니라 언론에서 저런 내용담을려면
그 이면을 봐야지 누구는 저렇게 잡고 싶어서 잡나 대부분이 교사들도 하기싫죠 :

댓글 23 익명 2018-02-18 22:06:17
22/ 그 이면이 뭔데요? ㅋㅋ 글고 저 글 어디가 교사들을 욕하는 글이죠? :

댓글 24 익명 2018-02-18 22:12:23
공학 기숙사 출신인데요
제가 2학년 올라가면서 학교상벌점제도가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학교기숙사상벌점제도는 여전히 남아있었죠

이성교제(혹은 그에 준하는 의심사항) 적발시 기숙사 퇴사가 원칙이었습니다 학교가 꽤나 구석졌던지라 멀리 사는 학생한테는 (평균적으로 1~2시간 걸리는 친구가 대다수였습니다) 기숙사 퇴사가 거의 전학처리급 중징계입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건 전교권친구들은 그 무서운 교감선생님 앞에서 이성교제 의심적발이 되도 기숙사 관리소속 선생님들의 무한한 가호로 살아남더라고요 ㅋㅋ

어이없는 규정에 또 어이없는 적폐가 함께 숨쉬는곳이 기숙사 사립학교입니다 :

댓글 25 익명 2018-02-18 22:16:42
12 교복입고싶으면 교복입고 사복입고싶으면 사복입으면 되지않나요? :

댓글 26 익명 2018-02-18 22:51:21
어느정도 규칙은 있어야 된다고 봐요 수백명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너무 자유분방하게 놔두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는 일이고 다만 양말 색이나 귀밑 삼센티 머리 등등 이런건 좀 아닌것 같고 교복 단정하게 입는 등의 규정 정도는 있어야 될것 같아요 :

댓글 27 익명 2018-02-18 22:55:32
제가 나온 고등학교는 mp3는 성적자하의 원인이랍시고 통제하고 야자도 무조건 강제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러니한건 전교 1등,2등은 다 mp3 듣고 학원 가느라 야자도 쨈. 또 전교 1등부터 40등까지 일명 ‘특별실’ 만들어다가 학주가 직접 관리했는데 농담 이니고 학주가 계속 순찰돌면서 뭐하는지 보더라구요.

윤리교사라는 양반은 애들한테 “아가리 닥치고 공부나 쳐 해” 이딴 소리나 하고 앉아있고. :

댓글 28 익명 2018-02-18 23:14:08
25/ 그러니까요... 지도하는 교사 입장에서도 옷가지고 트집잡기 싫으니까
학생들한테 "교복폐지 혹은 교복과 사복 혼용"으로 규정을 함께 바꿔보자고 했더니
학생들 본인들도 학생회 회의에서 교복은 입어야된다고 결론내려놓고는
학생회장부터 정작 안입고 와요 'ㅡ'... :

댓글 29 익명 2018-02-18 23:51:36
28/ 이쯤 되면 대한민국에서 학생자치가 갖는 의미란 'ㅅ'..
말하고 안 지키는게 딱 정치인상이네요 그 친구 ㅋㅋ 나중에 정치인 욕하면 안 될듯 :

댓글 30 익명 2018-02-19 00:00:25
28 거참 이해안가는친구네요ㅋㅋ 왜 혼용하자고안하는거지 :

댓글 31 익명 2018-02-19 09:06:09
교복이 꽉 껴서 불편한건 지들이 지나치게 줄여입어서 그런거지요..... 말도 안되는 규정도 있지만 학생들의 불만도 말이 안되는 것들이 있네요.... :

댓글 32 익명 2018-02-19 09:27:38
31/위에 자켓입은 상태에서 코트를 입으면 몸이 굉장히 둔해지고 끼입니다.
자켓만 입은 상태에서는 큰 문제 없지만요.

남자분들 수트는 좀더 얇은 천이지만 보통 중고등학교 교복 마이는 두껍잖아요? :

댓글 33 익명 2018-02-19 12:15:04
32/ 저도 교복입고 중고등학교 다녀봣는데요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끼는 건 멋부린다고 과하게 핏되게 줄이니까 그런거죠. 요즘 교복 엄청 핏되게 입던데 그 때문이 아닌가요. :

댓글 34 익명 2018-02-19 16:24:10
33/ 누구는 교복 입고 안다녀봤나요ㅎ
과하게 핏되게 줄이면 오히려 코트 안에 입기는 편해지죠.평소에도 일관되게 끼여서 그렇지

교복 마이가 두꺼울수록 불편하고, 요즘 코트 디자인은 옛날 떡볶이 단추 코트보다 팔 폭이 좁아요. 그러다보니 더 끼인다고 표현하는것 같은데요.

제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생각해보면 전 전혀 줄이지 않았는데도 너무 끼여서 중학교때는 아예 코트를 입고 다니지 않았고, 그나마 고등학교때는 일반 수트랑 비슷한 재질이라 간신히 패딩 덮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

댓글 35 익명 2018-02-19 23:28:10
34/ 같은 현상에 대한 경험과 생각이 전혀 다르니 의견 차가 좁혀 지지 않네요.... 아마 이런 현상들이 현장에서도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논란은 끊임없이 나오는 거겠죠 :

댓글 36 익명 2018-02-20 00:02:44
28 ㅇㄱㄹㅇ 교복 풀어준다고 하면 또 그건 아니라고 하면서 본인들이 교복 입지도 않음. 사복 입는 자유는 갖고 싶고 밖에서 보기에 그럴싸한 의젓함도 갖추고 싶고(교복 안입는 학교-대충 노는 학교 이미지) ..
노는 애들도 자기들 기분내고 싶을 땐 교복 입더라고요 걍 패션임 :

댓글 37 익명 2018-02-22 10:02:21
교칙을 강하게 적용하는 이유는 신입생 유치 때문입니다. 염색 뒤걸이 화장 핸드폰 자유!라고 소문나버리면 정말 그걸 노린 그 동네 양아치들 다 그 학교로 몰빵이에요. 규정이 조금이라도 느슨한 학교로 중학교 문제아들이 서로 약속하고 다 몰려옵니다. 스즈란 되는거 금방이에요. 그거 회복하는건 뭐
10년 쯤 걸리겠죠. 애들이랑 학부모 사이에서도 'XX고등학교 가면 인생 망한다'라는 식의 얘기가 동네마다 있는데, 잘 보세요. 그 학군에서 교칙 약하다고 소문난 학교입니다. 공립보다 사립이 더 교칙이 엄한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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