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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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10-17 15:54:40 | 글번호 : 11487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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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옳았습니다.

첨부 이미지 : 2개

이제 끼얹는 부먹파가 정파인것이다 (함께 볶는것 포함)

찍먹은 사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20:30:09:

댓글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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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익명 2016-10-17 17:18:17

아 부먹이랑은 안먹어요 안먹어 :

댓글 44 익명 2016-10-17 17:18:24

11플....감동... :

댓글 45 익명 2016-10-17 17:21:07

42플 수정 //소위 찍먹파의 요청이 있음에도 배려하지 않는다면, 배려심이 부족하다 말할 수 있겠지만
그러한 요청이 없다면 자연스럽게 기본 형태를 취함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기본형이 아닌 찍먹이라는 형태를 원하는 자가, 먼저 말하는 것을 잊었을때
먼저 의견을 물어주는 배려심 있는 사람들이 자주 있었습니다.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줄 안다더니
찍먹 있는지 물어보는 호의와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생겨난 듯 합니다.

찍먹을 원하는자가 먼저 부탁을 하면 저는 얼마든지 배려해줄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

댓글 46 익명 2016-10-17 17:27:35

11플님 법대이신가 .. ㅊㅊ :

댓글 47 익명 2016-10-17 17:30:17

댓글 48 익명 2016-10-17 17:41:10

배달 탕수육은 '원조' 탕수육과 이름이 같을 뿐 다름 음식입니다. 파생되어 나온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은데요..
원래 탕수육은 부어먹는거라는 논리를 쓰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 하지 않으실 것 같지만요.
배달 탕수육을 원조 탕수육의 아종이라고 본다면 찍어먹는게 이단이 아닙니다. 먹는 방법 중 하나가 되겠죠.
실제로 상당수의 대한민국 사람들이 그렇게 먹고 있습니다.
상당수가 배달 탕수육을 다른 의미로 지칭하고 있다면 그 자체로 다른 음식을 이야기 하는게 되는건데, '탕수육은 원래 이래야 돼'라는 논리는 적용 할 수도 없습니다.
백짜장에는 춘장이 들어가지도 않는걸요? :

댓글 49 익명 2016-10-17 17:41:46

ㅊㅊ :

댓글 50 익명 2016-10-17 17:42:42

부먹♡ :

댓글 51 익명 2016-10-17 17:45:57

11ㅊㅊ :

댓글 52 익명 2016-10-17 17:46:30

모든 부먹인들은 11플을 캡쳐 소장하시오! :

댓글 53 익명 2016-10-17 17:49:16

전 찍먹이지만 11플 필력에 감탄 캬 :

댓글 55 익명 2016-10-17 17:53:56

11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

댓글 56 익명 2016-10-17 17:59:33

/48 중국집 주방장 들으면 기절할 소리를... :

댓글 57 익명 2016-10-17 18:03:06

오늘 이곳에 또 하나의 명문이 태어났다... :

댓글 58 익명 2016-10-17 18:22:39

좋은글에는 역시 추천이죠 :

댓글 59 익명 2016-10-17 18:24:39

사파가 대세가 되면
그것이 정파입니다!!!!
찍먹하세요! :

댓글 60 익명 2016-10-17 18:30:14

11플 명문이네요 추천합니다 :

댓글 61 익명 2016-10-17 18:31:38

탕수육이 원래 소스를 끼얹어 먹는 음식이고, 찍어 먹는 것은 취향이나 방식의 문제인 것인데,
(일부) 찍먹파의 문제는 탕수육이 애초에 소스를 끼얹는 형태의 음식임을 부정한다는 거죠.
그냥 취향 때문에 찍어 먹는게 좋다, 붓기 전에 서로 물어보면 좋겠다, 하면 되는 것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음식의 본질마다 왜곡하려는 행위 때문에 지탄받는 것이 아닌지요?
부먹파도 붓기 전에 한번쯤 물어보는, 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엣헴. :

댓글 62 익명 2016-10-17 18:32:30

홀탕수육 부먹
배달탕수육 찍먹
이럼 되지 않나요
아 이것도 사파인가 :

댓글 63 익명 2016-10-17 18:42:11

찍먹을 선호하긴 합니다만, 부먹과 볶먹은 구분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볶먹이 고-급 레스토랑식 방법이라면, 부먹은 저-급 레스토랑식 방법이죠. :

댓글 64 익명 2016-10-17 18:46:37

ㅋㅋㅋㅋㅋ난 부먹이어도 잘생긴 사람이랑 먹을래 :

댓글 65 익명 2016-10-17 18:52:27

11플을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

댓글 66 익명 2016-10-17 19:07:57

11플을 무림맹주로 모십시다 :

댓글 67 익명 2016-10-17 19:48:18

부먹파가 이렇게 많았다니... :

댓글 68 익명 2016-10-17 19:54:51

19/ 매우 부적절한 비유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배달음식에 한해서는 부먹파이지만, 당초육은 원래 소스를 포함한 볶음음식입니다.
다만 48플처럼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저는 48플과 마찬가지 까닭으로 튀긴닭을 배달시킬때 양념닭을 시키면서 양념을 따로 시켰습니다.
《순살 양념으로요~ 아 그런데 양념은 따로 담아주세요》
황당할거같은 주문이지만, 대부분 가게에서는 제가 뭔소리하는지 알고,
대부분 양념을 따로 듬뿍 담아줬고, 저는 배달받은 다음 닭을 양념에 버무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당초육도 애초에 배달의 경우 그렇게 먹는것으로 바뀐거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네요. :

댓글 69 익명 2016-10-17 19:59:09

찍먹이지만 11플에 감탄합니다. 그동안 제 주변 분들이 해주신 배려에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앞으로는 양해를 구하며 계속해서 찍먹하겠습니다. :

댓글 70 익명 2016-10-17 20:04:30

11플 ㅊㅊ :

댓글 71 익명 2016-10-17 20:20:45

응 찍어먹는게 더 맛있어
맛있는 대로 못 먹으면 안 먹는게 나아 :

댓글 72 익명 2016-10-17 20:31:27

우리 부먹파도 붓기전에 물어보는 소수를 위한 관용의 자세를 보여줍시다. :

댓글 73 익명 2016-10-17 21:32:53

ㅊㅊ :

댓글 74 익명 2016-10-17 22:08:33

읽진 않았지만 중국 탕수육은 소스를 부어도 눅눅하지가 않습니다... :

댓글 75 익명 2016-10-17 22:21:48

맞는 답을 알려줘도 부정하는 모습이 마치... :

댓글 76 익명 2016-10-17 22:23:37

11플 추천합니다. :

댓글 77 익명 2016-10-17 22:23:56

리플들 중 명문이 보여 추천하고 갑니다. :

댓글 78 익명 2016-10-18 01: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