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_export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17-08-02 13:37:52 | 글번호 : 133451 | 0
8875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95년생 김지민은 캣맘




첨부 이미지 : 1개


댓글수 39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08-02 13:57:18
비추 낭낭히 쳐먹을 것 같긴 한데...

이런 만화는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만화같아요.
만화에서 사회적 낙오자인 애들이 자위질로 캣맘 노릇하는 거라고 비꼬고 있지만... 문제의 본질은 '남에게 주는 피해는 고려 않고 캣맘질(이라는 표현 써서 죄송합니다만) 하는 사람들은 나쁜 거야' 지, '캣맘이 된 애들은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애들이라서 그런 걸 거야!' 가 아닐 텐데 말이지요.

마치 '메갈, 워마드 하는 애들은 돼지에다가 남자 만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페미니스트가 된 애들일 거야! 쿵쾅쿵쾅! 메퇘지!' 이러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 보여서요. 그냥 메갈, 워마드 하는 게 병신같은 거지 괜히 거기서 비약해서 남자 못 만나는 돼지들~ 에베베~ 이러면 괜히 설득력만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잘못된 행위는 그냥 그 자체로 까면 되지, 저 만화처럼 억지 해석이나 불필요한 비난을 막 갖다붙여서 '캬~사이다~' 이러는 건 사족같아 보여요.
260 25
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08-02 13:46:53
지네 집 앞에다가는 절대 밥 안 줌
외할머니 집 앞에 사료랑 물 간식 등 갖다 놓아서 고양이가 들끓고 시끄러워요
한 번은 여기에 이런 거 놓지말라고 하니 지네 집은 작고 입구가 벽이랑 가까우며 고양이가 잘 안오는 곳이라고 거기선 줄 수 없대요 ㅅㅂ
정원이 좀 큰 편인데 들어갈 때 마다 고양이 한 두 마리씩 꼭 있고 밤 되면 되게 시끄럽고요
그래서 재작년 여름에 일주일 정도 할머니 집에서 지내면서 캣충 집 앞에 사료랑 물 그리고 간식 놓았어요 펫샵가서 할머니 집 앞에 있는 것보다 훨씬 좋고 비싼 최고급 간식 달라고 해서 놓고 여름이니 시원하라고 물 꽝꽝 얼려서 갖다 놓았죠 나중엔 파리 꼬여서 집 안으로 들어온다고 놓지 말라고 경고하는 포스트잇 붙여놓더라구요
그 뒤로도 할머니 댁 갈 때마다 집 앞에 사료같은 거 보이면 그 날 바로 간식 갖다놓으니 그제서야 안하더라구요
153 7
베스트 댓글 3 익명 2017-08-02 13:52:29
얼마전 밤에 산책하다가 가만히 앉아있는 길냥이가 예뻐서 맞은편에 앉아서 그냥 쳐다보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캣맘이 달려오더니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고양이 낯가린다고 놀랜다고 빨리 다른데로 가라해서 너무 어이없고해서 빤히 쳐다봤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밥주는거 신고하기만 해보라고 협박함... 그자리에 더있다가는 절 팰거같아서 도망쳤어요
캣맘 무서움...
47 4
베스트 댓글 4 익명 2017-08-02 13:43:32
저분들 이 만화보고 본인들 뭐가 문제인지 1도 파악 못할듯..
52 16
논란의 댓글 익명 2017-08-02 13:52:57
8/그냥 혐게시물인데요 댓글도 그렇고
49 49
댓글 1 BEST 익명 2017-08-02 13:43:32
저분들 이 만화보고 본인들 뭐가 문제인지 1도 파악 못할듯.. :

댓글 2 익명 2017-08-02 13:46:14
이곳은 곧... :

댓글 3 BEST 익명 2017-08-02 13:46:53
지네 집 앞에다가는 절대 밥 안 줌
외할머니 집 앞에 사료랑 물 간식 등 갖다 놓아서 고양이가 들끓고 시끄러워요
한 번은 여기에 이런 거 놓지말라고 하니 지네 집은 작고 입구가 벽이랑 가까우며 고양이가 잘 안오는 곳이라고 거기선 줄 수 없대요 ㅅㅂ
정원이 좀 큰 편인데 들어갈 때 마다 고양이 한 두 마리씩 꼭 있고 밤 되면 되게 시끄럽고요
그래서 재작년 여름에 일주일 정도 할머니 집에서 지내면서 캣충 집 앞에 사료랑 물 그리고 간식 놓았어요 펫샵가서 할머니 집 앞에 있는 것보다 훨씬 좋고 비싼 최고급 간식 달라고 해서 놓고 여름이니 시원하라고 물 꽝꽝 얼려서 갖다 놓았죠 나중엔 파리 꼬여서 집 안으로 들어온다고 놓지 말라고 경고하는 포스트잇 붙여놓더라구요
그 뒤로도 할머니 댁 갈 때마다 집 앞에 사료같은 거 보이면 그 날 바로 간식 갖다놓으니 그제서야 안하더라구요 :

댓글 4 익명 2017-08-02 13:47:41
3/캬... :

댓글 5 익명 2017-08-02 13:48:52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를 만화군요 :

댓글 6 익명 2017-08-02 13:49:18
3/ 내로남불족에게는 지속적으로 내 로맨스를 강요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죠 :

댓글 7 익명 2017-08-02 13:49:53
3/ 닉값 ㄷㄷ :

댓글 8 익명 2017-08-02 13:50:13
5/ 캣맘들은 리플과 같이 다른사람들에게 욕먹어도 본성은 착한사람들이라는 만화입니다. :

댓글 9 익명 2017-08-02 13:50:51
여혐쩌네요 ㅋㅋㅋ :

댓글 10 BEST 익명 2017-08-02 13:52:29
얼마전 밤에 산책하다가 가만히 앉아있는 길냥이가 예뻐서 맞은편에 앉아서 그냥 쳐다보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캣맘이 달려오더니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고양이 낯가린다고 놀랜다고 빨리 다른데로 가라해서 너무 어이없고해서 빤히 쳐다봤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밥주는거 신고하기만 해보라고 협박함... 그자리에 더있다가는 절 팰거같아서 도망쳤어요
캣맘 무서움... :

댓글 11 익명 2017-08-02 13:52:57
8/그냥 혐게시물인데요 댓글도 그렇고 :

댓글 12 익명 2017-08-02 13:53:23
꼭 사람한테는 막 대하고 애정없는 것들이 동물한테는 지나치게 애정보이고 도둑고양이 아끼고 그래요 이건 레알 진리 :

댓글 13 익명 2017-08-02 13:54:28
11/ 의도와는 다르게 그렇게 흘러가네요 :

댓글 14 익명 2017-08-02 13:54:44
3/ 그런 방법이...^^b :

댓글 15 익명 2017-08-02 13:55:15
경제, 사회적 실패때문에 자존감이 낮고 애정결핍이 생겼다는 설정만 빼면 완벽하네요,
결국 캣맘이 되는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거니까요 ,
사회적으로 이런분들을 지탄할게 아니라 같이 보둠고 치료해 나아가야 합니다 :

댓글 16 BEST 익명 2017-08-02 13:57:18
비추 낭낭히 쳐먹을 것 같긴 한데...

이런 만화는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만화같아요.
만화에서 사회적 낙오자인 애들이 자위질로 캣맘 노릇하는 거라고 비꼬고 있지만... 문제의 본질은 '남에게 주는 피해는 고려 않고 캣맘질(이라는 표현 써서 죄송합니다만) 하는 사람들은 나쁜 거야' 지, '캣맘이 된 애들은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애들이라서 그런 걸 거야!' 가 아닐 텐데 말이지요.

마치 '메갈, 워마드 하는 애들은 돼지에다가 남자 만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페미니스트가 된 애들일 거야! 쿵쾅쿵쾅! 메퇘지!' 이러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 보여서요. 그냥 메갈, 워마드 하는 게 병신같은 거지 괜히 거기서 비약해서 남자 못 만나는 돼지들~ 에베베~ 이러면 괜히 설득력만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잘못된 행위는 그냥 그 자체로 까면 되지, 저 만화처럼 억지 해석이나 불필요한 비난을 막 갖다붙여서 '캬~사이다~' 이러는 건 사족같아 보여요. :

댓글 17 익명 2017-08-02 13:58:02
3멋있다

캣맘들 그냥 무책임한 사람들 아닌가요? 그리 좋으면 지집가서 기르지 남들 피해볼수있는데도 공공장소에서 기르면서 자기소유인것처럼 행세하고 :

댓글 18 익명 2017-08-02 13:58:20
폰이라서 그 때 있었던 일 자세히 못 적었는데 이종사촌형이나 누나의 자식들이 외할머니댁 정원에서 놀다가 정원 구석에 있던 고양이 때문에 놀라 넘어져서 다쳤습니다
아이들은 고양이의 존재를 모르고 무리지어 돌아다니는데 고양이가 아이들 보고 놀랐는지 무서운 소리내면서 옆으로 쏜살같이 지나가서 아이들이 놀라 넘어졌습니다 조카들 무릎이나 팔이면 모르겠는데 한 아이는 얼굴에도 생채기 났었구요 이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 때 저희 아버지랑 이모부는 그 고양이 새끼들 잡아다 죽인다고 하는 거 저랑 형이 겨우 말려서 진정시켰고요
파리 꼬이는 것도 문제였는데 고양이들 먹는 음식에다가 살충제를 뿌릴 수는 없어서 바로바로 치워줘야 하는데 할머니께서 무릎이 안좋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시다보니 치우기 힘들어 하신 것도 있었구요 :

댓글 19 익명 2017-08-02 13:58:25
16/ 공감합니다 :

댓글 20 익명 2017-08-02 13:59:03
방목형 애니멀 호더인거죠. 길고양이 데려다가 10년 넘게 키우고 있지만 주민 피해가 발생할만한 곳에 고양이 밥을 주는건 정신병 이외의 설명이 불가능함. :

댓글 21 익명 2017-08-02 13:59:48
15/피해주면 지탄받아야지 개소리쩌네요 :

댓글 22 익명 2017-08-02 14:00:17
소위 캣맘분들은 진짜로 고양이 먹으라고 내놓은 사료를 치우면 고소한다고 말하기도 하나요?
그러면 고양이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길고양이를 죽이는 것 외에 남은 선택지가 없을 것 같네요 :

댓글 23 익명 2017-08-02 14:00:38
어릴땐 동네 어귀에 유기견이 되게 많았어요. 요즘처럼 도로가 정비되진 못했을때라 좁은길에서 개랑 마주치면 무서워서 피해가기도 하고.
어느순간 유기견은 관리통제가 되는지 요샌 길에서 유기견 보는게 아주 드문 일이 됐죠. 그 유기견들 없어진 자리를 유기고양이가 차지한 것 같아요. 저도 고양이를 좋아는 합니다만 책임감없이 유기하는 행위나 그런 유기동물을 번식시키는 행위는 '별수없지..' 하지말고 좀 강한 대책마련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어제 아침에도 쓰레기버리러 갔더니 가뜩이나 비온 뒤였는데 쓰레기봉투를 다 찢어발겨놨더만.. :

댓글 24 익명 2017-08-02 14:07:40
고양이들이 좋으면 데려가서 키우던가.. :

댓글 25 익명 2017-08-02 14:09:12
16/ 동감합니다 ㅎㅎ :

댓글 26 익명 2017-08-02 14:10:54
데려가서 키울거 아니면

비둘기나 길고양이에게 밥주는건 이기적인 행동ㅇㅇ :

댓글 27 익명 2017-08-02 14:13:24
그렇게 불쌍하고 안타까우면 자기 집 거실에서 키우지.. :

댓글 28 익명 2017-08-02 14:21:03
네이버 웹툰 마스크걸 보는느낌ㅋㅋㅋ :

댓글 29 익명 2017-08-02 14:24:32
16/22
캣맘이 하는 짓거리는 욕먹어도 싸긴 한데
이런식의 이미지 덧씌우기는 논리적으로도 하등 도움될게 없죠
저런 행동에 문제점을 제시하고 법적 사회적 규제장치를 마련하자는 쪽으로 가야지
캣맘들은 사회적으로 패자니까 저런짓이나 한다~는 식으로 캣맘들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만 형성하는건 그냥 인신공격밖에 안됨
이런식의 만화들은 사회적으로 직장좋고 인간관계 좋은 사람이 '난 성공했으니까 캣맘해도 되냐?' 하는 말에는 반박을 못하게 만듬
캣맘을 사회적으로 실패한 여성들로만 그린것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원작자의 시각 수준이 드러나네요 :

댓글 30 익명 2017-08-02 14:34:43
캣맘 한분 등판했네요 :

댓글 31 익명 2017-08-02 14:42:47
크 성자님의 용기에 박수를 :

댓글 32 익명 2017-08-02 14:44:11
우리동네는 사료 주는 것도 아니고 생선 주던데...
진짜 온 동네에 역한 냄새 나요. 거기다 생선썩은내라 비려서..
또 주는 스팟은 하필이면 인도.. :

댓글 33 익명 2017-08-02 14:46:11
편돌이 한테 반말이라니 ㅂㄷㅂㄷ :

댓글 34 익명 2017-08-02 16:19:22
근데 캣맘이 위와 같은 사람들 이라고
위 만화는 캣맘들 이런부류다 낙인밖에 안느껴 지는데요
만화 보고 보는 사람들 " 그래 쟤네 그렇지" 그런식으로
익숙한 갈등 구조만..

물롴 작가 자체는 생각이 없지만(제가보기엔)
그 작품을 보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어떻게 할까는
고민할 필요는 있는거 같아요.

나라면 만화 스토리를 이렇게 끝내진 않을터인디.. :

댓글 35 익명 2017-08-02 16:22:06
길거리에 사료 주면서 자기가 키우지는 않는 캣맘들이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이긴 하죠. :

댓글 36 익명 2017-08-02 16:31:27
여기서 여혐이 왜나와... 정신병잔가 :

댓글 37 익명 2017-08-02 21:54:47
3/ 와 대박. 잘하셨네요. :

댓글 38 익명 2017-08-03 05:30:21
사람한테 피해주는 도시짐승이면 어느정도 개체수 관리를 하는 게 맞다고 봐요.

개든 고양이든 비둘기든 :

댓글 39 익명 2017-08-03 10:30:05
동물빠인건 알겠으니 집에 가서 길렀음 좋겠음.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