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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인사이드의 철도 갤러리에서 원본글이 작성되었고 추천을 많이 받아 HIT갤러리에 올라온 글입니다.
첫째 영상은 현재까지도 출입 금지지역인 오노 역(2014년 12월 기준으로 시간당 25 μSv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을 누군가가 들어가 찍은 영상입니다. 둘째 영상은 조반선을 따라 제염작업과 역사 재건축이 진행 중인 2017년 4월의 모습이고요.
원글은 15년 2월에 작성되었으며, 해당 작성자가 답사한 구간은 하라노마치~타츠타 구간입니다.
글이 쓰여진 2년 전에는 남쪽에는 타츠타역까지만 조반선 운행이 재개된 시점이었고 북쪽으론 약 50km 북쪽의 와타리역 이남까지 열차가 못 다니던 시기였습니다.
당시에 해당 버스노선은 중간정차가 불가능한 논스톱 노선이었지만 지금은 나미에역, 토미오카역에 추가로 정차한다고 합니다.(올 2월부터)
해당 지역은 그나마 사람이 살아남을만한 정도로 오염수치가 떨어졌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현재까지도 폐선되어 있는 구간은 이 작성자가 다녀온 타츠타역부터 토미오카, 요노모리, 오노, 후타바, 나미에 역까지 약 20km인데
타츠타~토미오카 구간은 올 10월 작업이 끝나 재개통될 예정이고, 나머지 구간은 2020년 정도는 되어야 제염과 이설이 끝날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원전 사고 당시부터 지금까지, 이 글쓴이가 방문한 전 지역이 모두 외교부 지정 여행경보제도 3단계인 철수권고 대상 지역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8 0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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