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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익명
2017-06-29 12:46:25
서유리가 말하는 놀라운 반전의 여서어 56% 찬성에는 더 놀라운 반전이 숨겨져 있습니다.
아마 저 통계는 2005년에 있었던 중앙일보 여론조사인데 제가 알기로는 아마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여성들은 "징집대상"에서 크게 벗어나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거죠. 근데 그걸 갖고 아직까지 여성단체에서는 "이것 보라구. 여자들은 간다고 했어. 근데 니들 남자들이 반대하는 거야" 하면서 이걸 공식적인 여론결과로 사용하고 있죠.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77230
"그러나 정작 여성징병에 대해 찬성하는 남성은 24.9%에 불과하다. 여성은 56%가 여성징병에 찬성했다(중앙일보 2005년 7월 1일자 여론조사). 권 교수는 "여성들이 못 하는 것을 한다는 것은 남성성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고, 여자와 다를 뿐만 아니라 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자로서의 정체성은 군대적 남성성에서 핵심을 이룬다"고 남성들의 여성징병 찬성 비율이 낮은 이유를 설명했다. "남성들은 자기와 함께 전방의 참호에 있는 여성이 아닌, 저 후방의 어딘가에 있을 여성들을 위해 싸운다고 생각하고 싶어한다. 같은 참호에 있는 여성은 남성의 자아를 짓밟는다."(이옥순, , 푸른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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