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16091214036
이른 새벽, 대전의 한 음식점입니다.
비닐 장갑을 낀 남자 종업원이 볶음밥을 철판에 가지런히 펼칩니다.
남자 손님 세 명은 이 모습을 지켜보다 낄낄 거리며 웃습니다.
잠깐 얘기를 나누더니 갑자기 일어나며 철판을 뒤집어 엎습니다.
볶음밥이 사방에 뿌려지며 식당은 난장판이 됩니다.
다른 종업원이 놀라 달려나오자 볶음밥을 가져온 종업원을 부릅니다.
손으로 볶음밥을 줘 기분이 나빴다는 겁니다.
[출동 경찰관 : (그 사람 말로는) 밥을 먹지 못하게, 먹을 수 없게 너무 형편없게 줬다. 거기에 불만이 있었던 거예요.]
손님은 땅에 떨어진 볶음밥을 집어 종업원에게 강제로 먹입니다.
똑같이 먹어보라는 겁니다.
그래도 분이 안 풀렸는지 머리를 치며 다시 한 번 먹이려 하고, 뜻대로 되지 않자 종업원의 머리를 움켜쥐고 밥을 강제로 들이댑니다.
물수건을 던지고, 쌈장을 들어 머리에 뿌리기까지 합니다.
직원들이 죄송하다며 손님을 말리지만 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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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니까 진짜 쓰레기 새끼들이네요......
직원 진짜 불쌍.....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7 0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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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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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1-16 13:52:11 | 글번호 : 66439 | 0 2102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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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사건보면 참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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