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_export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15-01-04 15:34:16 | 글번호 : 65197 | 0
5168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오나니는 일본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3 19:02:23:


댓글수 48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댓글 1 익명 2015-01-04 15:34:54
아니 이걸 오난이? :

댓글 2 익명 2015-01-04 15:35:22
영어였다니 ㄷㄷ :

댓글 3 익명 2015-01-04 15:36:10
ㅋㅋㅋㅋ :

댓글 4 익명 2015-01-04 15:36:54
오난희 ㅋㅋㅋㅋ :

댓글 5 익명 2015-01-04 15:37:09
오나니라는 말을 아는거 자체가... :

댓글 6 익명 2015-01-04 15:37:33
오르가스무스! :

댓글 7 익명 2015-01-04 15:39:00
영어가 아니고 독일어일 텐데.. :

댓글 8 익명 2015-01-04 15:41:14
네 독일어 맞음. 영어로는 ornanism이란 단어가 있죠. :

댓글 9 익명 2015-01-04 15:41:23
r 빼고 :

댓글 10 익명 2015-01-04 15:43:49
바닥에 사정한게 피임을 멋대로한거라 신을 노엽게했다고 하나님이 그자리에서 죽여버리셨던가 그럴껄요 :

댓글 11 익명 2015-01-04 15:45:18
10 / 하나님은 그 때나 지금이나 제멋대로군요 :

댓글 12 익명 2015-01-04 15:46:02
.......................? :

댓글 13 익명 2015-01-04 15:47:24
10 웃긴 건 형수하고 ㅅㅅ하다가 임신될까봐 뺀 건데, 정작 형수하고 ㅅㅅ한 건 문제 안 삼음(...)
그리고 분명히 질외사정 한 건데, 어째 단어의 뜻은 자위가 되버림... :

댓글 14 익명 2015-01-04 15:49:10
나니...? :

댓글 15 익명 2015-01-04 15:49:50
맞네요 창세기 38장... 어릴때부터 강제로 여러번 성경 완독해서 이런거만 기억에 많이 남음

38:1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 하니라

38:2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

38: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유다가 그의 이름을 엘이라 하니라

38:4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오난이라 하고

38:5 그가 또 다시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그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

38:6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데려오니 그의 이름은 다말이더라

38:7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38:8 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남편의 아우 된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 마22:24

38:9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그의 형에게 씨를 주지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신25:6

38:10 그 일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

댓글 16 익명 2015-01-04 15:51:10
사전에서 자위를 삼가야 한다고 해도 되나... :

댓글 17 익명 2015-01-04 15:51:18
15 한마디로 질내사정 안했다고
신이 노해서 죽인건가요? ㅋㅋㅋ :

댓글 18 익명 2015-01-04 15:51:21
ㅇㄴㄴㅁㅅㅌ :

댓글 19 익명 2015-01-04 15:51:44
17/ 네 :

댓글 20 익명 2015-01-04 15:54:57
엘은 왜 죽었지... :

댓글 21 익명 2015-01-04 15:55:04
'내가 임신시켜도 이 애는 내 애가 아니라 형-형수의 애가 됨' - '나한테 콩고물 떨어질 거 아무것도 없음' -'ㅅㅅ만 하고 임신은 ㄴㄴ'

그래서 죽인 거 아닐까요ㅎㅎㅎ :

댓글 22 익명 2015-01-04 15:56:05
신 이샊깈ㅋㅋㅋㅋ 성경 보면 볼수록 코메디 :

댓글 23 익명 2015-01-04 15:57:30
오! 나니? :

댓글 24 익명 2015-01-04 15:57:55
음 그러니까 위에 15플에 달아놓은 두 참고 주석을 가저와보면

유대 계명중에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습니다.

(신명기 25장)
25:5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 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25:6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그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따져 본다면 정말로 하나님이 죽였다기보단 율법을 거역한 댓가로서 처형되었겠죠. 지금 IS가 하고 있는것처럼. :

댓글 25 익명 2015-01-04 15:58:07
정리하자면 형이 죽은 상황에서 형네 집에 대를 잇게 하라고 하느님이 동생(오난)을 시켜서 형수한테 질내사정을 하라고 한건데..

오난은 그래도 내 애가 될 수가 없는데 임신시켜서 뭐하냐고 질외사정을 했고 하느님이 보시기에 이것이 악하다고 생각하셔서 죽인거란거죠? :

댓글 26 익명 2015-01-04 16:00:09
구약의 신은 '피에 굶주린 사막의 악령'이라고 욕먹을 정도로 변덕스럽고 잔인합니다... 전쟁의 신인걸요. 이걸 사랑의 종교로 탈바꿈시킨 예수님이 존경스러울 따름 :

댓글 27 익명 2015-01-04 16:01:42
이러나 저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28 익명 2015-01-04 16:05:02
26 ㅇㄱㄹㅇ :

댓글 29 익명 2015-01-04 16:07:59
오난은 형사취수제에 의해, 형수인 다말을 취하는 대신 아이를 낳아 형의 대를 이어야 할 의무가 있었음.
근데 그렇게 낳은 자식은 내자식이 아니라 형의 자식이 되기에 나중에 재산이고 뭐고 주장 불가. 그래서 그 의무를 다하지 않으려고 형수와 열심히 ㅅㅅ는 즐기면서 정작 질외사정만 줄창 해서 절대로 임신 안시키려고 했던것.
이는 쾌락만 취하고 의무는 저버린 행위라 신이 보기에 악한 행위여서 벌을 받아 죽은것.
참고로 형수와 잠자리를 가져 형의 대를 이으라한거니 형수와 ㅅㅅ를 한것 자체는 당연히 문제삼지 않은거고요.(이건 10플에 대한 답)

개독까는게 뭐 국민스포츠 되었으니 그런건 이해하겠는데, 이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비웃는걸 보니 진짜 웃기네요ㅋㅋㅋㅋ :

댓글 30 익명 2015-01-04 16:12:32
중세 기독교도 그렇고, 일단 번식을 위한 성교 외의 성교는 죄악으로 봅니다.
심지어 중세에는 ㅅㅅ할 때 체위까지 정해줬습니다. 그래서 영어에서는 선교사 체위(=정상위)라는 말도 있죠. :

댓글 31 익명 2015-01-04 16:13:37
전 선교사가 1,2위를 다툴 정도로 좋음ㅋㅋㅋ :

댓글 32 익명 2015-01-04 16:14:01
29/ 이러나 저러나 오늘날 관점에서 황당한건 맞죠. :

댓글 33 익명 2015-01-04 16:14:06
/29 근데 실상을 알아도
좀 웃기는 상황임에는 변함이 없네요.. :

댓글 34 익명 2015-01-04 16:16:00
29 그러니까 그게 죽임을 당할 정도의 죄라는거죠? ㅋㅋ 다 알고 나서도 전혀 수긍이 안되는데요? :

댓글 35 익명 2015-01-04 16:20:06
25/ 하나님이 시킨게 아니고 아버지가 시킨거죠. :

댓글 36 익명 2015-01-04 16:23:26
구약의 신과 신약의 신이 동일한 신 맞나요?
욥기서도 그렇고 정말 구약에서 보면
극악잔악한데 왜 신약에선
위 어떤 댓글처럼 사랑의 신으로
탈바꿈 된건가요?
예수가 포장을 기가막히게 한건가요?
아님 어떤 시점을 계기로
신이 개과천선 한건가요
예수가 마루래도 마케팅의 달인인건가요 :

댓글 37 익명 2015-01-04 16:23:46
아무래도 :

댓글 38 익명 2015-01-04 16:23:56
충격과 공포네요... :

댓글 39 익명 2015-01-04 16:24:37
저 정도면 양호한 죽음이죠.
언약궤를 마차 같은 데 싣고 다니는데, 행군하다가 언약궤가 땅에 떨어질 뻔 한 걸 주변에 있던 인간이 손을 대서 받쳐줬다가
어디 감히 신성한 언약궤에 손을 대냐? 하고 벼락 떨궈서 죽임

처...천민 주제에 감히 내 몸에 손을 대다니? 차에 안 치이게 해 준 건 고맙지만, 죽으세요! :

댓글 40 익명 2015-01-04 17:04:35
ㅋㅋㅋㅋ 성경이나 그리스 로마신회나 뭐가 다르죠 :

댓글 41 익명 2015-01-04 17:12:42
36 그래서 정통이라 볼 수 있는 유대교에서는 신약을 인정하지 않죠 :

댓글 42 익명 2015-01-04 17:44:17
33,34//님들 말씀처럼 '그 형벌이 죽음이었다는건 심했던거 아니냐' 같은 비판은 이해할수 있습니다. 제가 봐도 저게 죽어야 할 수준의 죄였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하고요. 저는 아예 사실관계도 모른채 엉뚱한 부분을 까는 사람들을 지칭했던 겁니다. :

댓글 43 익명 2015-01-04 17:54:32
미친 하나님 병신이 ㅋㅋㅋㅋ :

댓글 44 익명 2015-01-04 17:58:24
사막잡신 클라스 ㄷㄷ :

댓글 45 익명 2015-01-04 18:02:46
40/ 그리스로마신화가 훨씬 재밌습니다만? :

댓글 46 익명 2015-01-04 19:30:16
자위는 성스러운 행위입니다 :

댓글 47 익명 2015-01-05 11:06:57
29 / 22

피임했다고 죽였다고 하는 건 의도를 곡해하는 걸로 보임. :

댓글 48 익명 2015-01-05 11:43:33
형사취수 했던 때이니까요.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