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khan.co.kr/view.html?artid=201412312033275&code=960100
선자들 손에 마지막까지 남은 작품은 네 편이었다. “벚꽃은 지상에서 초속 5센티미터/ 속도로 떨어지고 있겠지”라는 빛나는 감성을 품은 ‘휠체어 드라이브’는 무리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직관을 형상한 작품이었다. 그러나 세계를 조용히 응시하는 이 시편은 시인의 상상력이 뜻밖의 시적 전개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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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시 부분 최종심까지 올라간 작품 하나가 사실상 시의 완성도는 낮으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 '초속 5cm' 에 나오는 '벛꽃이 떨어지는 속도 초속 5cm' 를 표절한 것 만으로 빛나는 감성이라는 평가를 받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3 22: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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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1-03 06:29:08 | 글번호 : 65088 | 0 1972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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