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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7-04 09:49:54 | 글번호 : 47270 | 0  1727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배틀싸커 원조 - 1962년 칠레 월드컵 조별예선 이탈리아:칠레

http://www.youtube.com/watch?v=uOtL1m1o_ok 이탈리아와 칠레간의 이 경기는 Battle of Santiago라고 불립니다. 동영상 첫 대사 (BBC 해설자가 경기를 요약) "Good evening. The game you are about to see is the most stupid, appalling, disgusting and disgraceful exhibition of football, possibly in the history of the game." 배경 1962년 칠레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 기자 2명이 칠레에 대해 안 좋은 기사를 쓴 것이 화근이 되어 경기전부터 양국관계가 안 좋았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기자가 이탈리아 기자로 오인돼 바에서 두들겨 맞기도 했다는... 경기 그냥 보시면 압니다. 칠레가 2:0으로 승리. 이 경기의 주심이었던 켄 애스턴은 1970년에 옐로우, 레드카드를 도입한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동영상 퇴장 장면을 보시면 레드카드는 없고 경찰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선수를 내보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7 06:03:29:

댓글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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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07-04 10:00:54 대포렌즈가 없으니까 기자들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서 사진찍는것도 신기신기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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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14-07-04 10:09:27 그 이전시대까지는 진짜 결투장에 가까웠던거 같아요. 1938 프랑스 대회에서 체코vs 브라질 : 3명 퇴장에 부상선수가 너무 많아(팔부러지고, 발목 부러지고,기절하고...) 결국 연장전에서 승부 안나서 재경기 했는데 양팀 선수 반 이상을 갈아치우고 경기했다네요 1954 스위스 대회에서는 헝가리vs브라질 : 베른의 난투극이라고해서 헝가리 선수가 골을 성공시킬 때 브라질 수비가 바지를 벗겨버리고 숨기는 상황이 발생해서 선수들끼리 주먹다짐하고 이에 흥분한 관중들도 그라운드로 몰려나와 패싸움까지 일어났다고 하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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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 2014-07-04 10:18:08 그 축구의 기원 해갖고 다큐 만든거 보니까... 뭐 초기의 축구형태는 모든 형태의 폭력이 인정됐다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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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 2014-07-04 15:24:44 좀 더럽네요 특히 이테리...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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